[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NPO)는 대구 지역의 뛰어난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프로 오케스트라로서, 수준 높은 콘서트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들로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차세대 오케스트라이다. 200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대구 예술영재교육원에서 성장한 연주자로 구성된 이들은 당시 이들을 가르쳤던 음악감독 이재준 지휘자가 결성을 주도했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이재준 예술감독은 계명대와 계명대학원에서 기악을 전공한 후 도미하여 미국 USC(남가주대학) 음대에서 합창지휘 석사 과정을 마치고, 러시아 글린카국립음악원(노보시비르스크)에서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지휘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현재 그는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필그림뮤직센터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지역 음악계의 저변 확대와 예술적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독일, 프랑스, 벨기에의 주요 문화예술기관들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번 출장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국제교류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것으로, ▲독일 하노버 챔버 오케스트라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소로다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대표 공연 및 아티스트 교류, 지역 예술인 해외 진출 협의 및 공연장 점검, 상호 프로그램 개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교류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부터 교류하고 있는 독일 하노버 챔버오케스트라와는 ▲대구-하노버 간 공연 교류 협력 ▲양 도시를 대표하는 예술가 간 교류 확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교류 협력 강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별히 대구-하노버의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Adis Ahmetović(아디스 아흐메토비치) 독일 연방의원과 면담해 2027년 대구 지역 오케스트라 초청 예산 지원을 확보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9월 12일(금), 달서구 대천동 도로관리처에서 올해 세 번째 ‘온기나눔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이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은 2020년 코로나19 이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6년째 정기 단체 헌혈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만 세 차례 진행해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부서 평가 시 봉사시간 인정, 마일리지 지급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도 운영 중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9월 10일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단지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넘어짐·미끄러짐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세대 리모델링 공사 현장과 지하주차장 구조보강 공사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현장 안전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 실현 의지를 다졌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오는 9월 15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유 갤러리&카페(수성구 범어동)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업체* 5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업체** 11명)으로 나눠 진행되며, 모집 직종은 조리원, 간호사, 요양보호사, 회계사무원, 연구원, 단순제조 분야 등이다. * 현장면접(2개 업체) : (주)엔도비전, 평화복지센터 ** 간접채용(6개 업체) : 내부모요양재활타운, 박정수세무회계사무소, 센트럴요양병원, ㈜가호노인복지센터, 실버웰노인복지센터, 성모아웃소싱 특히, 이번 굿잡카페는 지역업체인 ‘더유’ 갤러리&카페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구인·구직정보,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훈련 과정 안내, 직업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에게는 무료 음료와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대구광역시는 최근 지역 중소기업들이 대미(對美) 수출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대구수출지원시스템’(trade.daegu.go.kr) 내에 ‘美 관세 대응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이 플랫폼은 대구시 자체 지원사업은 물론,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대책과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난 9월 4일 대구시 주최 ‘한미 상호관세 대응 대책회의’ 이후 ▲12일 대구상공회의소 ▲1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역 수출기업 대상 전략 설명회가 잇따라 개최되는데, 이와 관련된 일정과 자료 역시 본 시스템에서 종합 안내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4년부터 ‘대구수출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지역 기업들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과 수출 통계 조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2022년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및 반응형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한층 강화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덕분에 2024년 누적 접속자 수가 25,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오는 9월 1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구·군 지정 장소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주관하고, 대구시와 9개 구·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고 자동차 정비·점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합의 전문 정비원들이 직접 자동차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차량 점검표도 작성·교부해 자동차 상태를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오일(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의 무상 보충과 함께 윈도우 브러쉬와 전구류(방향지시등, 제동등)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장거리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 행락철에 시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자동차 점검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매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0일(수),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자살예방 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2016년부터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며, 5개 과제와 15개 전략, 23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및 24시간 위기 상담전화(1577-0199) 운영 ▲자살수단 차단(번개탄·농약판매업체 안전조치 및 모니터링) ▲미디어 자살유해정보 차단 ‘대구지켜줌人’ 운영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24시간 365일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위기개입팀 운영 ▲24시간 정신응급 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또한, 대구시는 2025년 4월부터 ‘정신건강·자살예방 정책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대상별·분야별 전문가, 전문기관, 단체와 함께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하며 정책추진 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천북면에 가을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됐다. 천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류시출)는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문성천)와 함께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천북면 전역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해 가을 정취 가득한 꽃길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꽃길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10월 초 개화를 앞두고 있으며, 보문단지와 가까운 주요 도로변과 소공원 일대, 자전거공원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인생샷’ 명소로도 주목받으며 지역 관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천 천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여름을 지나 시민들에게 도심 속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쉼터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라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류시출 천북면장은 “가을꽃 심기는 보문단지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건천읍(읍장 이헌득)은 11일, 화천리 신도시 지역에서 반도유보라 1.0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건천읍장,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 도의원과 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이번 경로당은 약 133㎡ 규모로 방 2개, 거실, 화장실, 주방 등을 갖췄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박광래 경로회장은 “노인들이 모일 공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경로당이 회원들의 쉼터이자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신도시 내 첫 경로당이 들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반도유보라 1.0 아파트 경로당은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보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구식)는 지난 9~10일 이틀간 보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성)와 함께 천군네거리에 메리골드, 코리우스, 사루비아 등 가을꽃 12,300본을 식재했다. 천군네거리는 보덕동 한가운데 자리한 주요 교차로로,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상징적인 장소다. 특히 이번 가을꽃 심기로 오는 10월 개최될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성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보문단지를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라고 말했다. 강구식 보덕동장은 "이번 가을꽃 심기는 보덕동과 천군네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커뮤니티와 행정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도시 미관과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대상그룹과 함께 2025년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동 MM성수에서 ‘핀란드 영양분식’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상그룹의 ‘지식존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양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영양군을 ‘한국의 핀란드’로 새롭게 리포지셔닝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의 식재료와 문화를 활용해 해당 지역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조명하는 대상그룹의 지역상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영양군이 선정되었다. 영양군은 12만 그루의 ‘자작나무숲’과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협회(IDA) 지정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자작나무숲과 밤하늘을 모티브로 한 공간에서 국내 정상급 셰프의 분식 요리와 영양군 명소 체험, 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자작자작 숲속분식’에서는 미쉐린 3스타 셰프 강민구(밍글스)와 송하슬람(마마리) 셰프가 영양군 특산물인 고추, 산나물, 착한송이를 활용 한글로 써진 최초 요리서인‘음식디미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품격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청 농정과는 지난 11일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캠페인을 위해 금산축협(조합장 김봉수)을 방문했다. 금산축협은 총 5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에 실거주한 직원이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전입신고를 해줄 것을 독려하고 전입 시 혜택 안내 및 금산생활백서도 전달했다. 농정과 관계자는 “관내 지역농협 등을 방문해 금산군 인구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 관광문화체육과는 지난 11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부리면 청풍사·덕산사를 방문했다. 이날 박정미 관광문화체육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은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고자 건립된 사당에서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본받아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로 했다. 방문한 사당들은 야은 길재(청풍사), 눌재 박증영(덕산사)을 모신 사당으로 모두 충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매년 제향을 올리고 있다. 박정미 관광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사당 참배를 통해 조상님들의 청렴 정신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문화체육과의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바탕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지난 10일, 경상북도와 전라남도의 화합의 장인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개최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는 「영·호남 행복동행 하우스」 등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양사 간의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였다고 밝혔다.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는 2023년 경북·전남 개발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 개발공사가 보유한 업(業) 역량을 활용한 대표적인 공동 사회공헌활동이다. 영·호남 지역의 상생 협력, 경영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목표로 현재까지 약 3년간 지속해 오고 있는 사업이며, 매년 영호남 지역에 각 1호씩 주택 개보수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시행하여 금회 5호 주택의 준공식을 맞이하였다. 이번에 준공된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 5호점」의 대상지는 전남 신안군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꿈이 있는 집’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전용 자립 홈 신축을 중점적으로 수행하였다. 준공식 당일 양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경북·전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은 동행 하우스 생활을 위한 공동 재능기부로 하우스 실외 환경정리와 농촌 일손 돕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도민의 쾌적한 보금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하양꿈바우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청춘:ON 꿈바우 야시장’이 개최된다. 이번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상북도, 경산시가 주최하고,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회장 서정화)가 주관한다. 하양꿈바우시장과 청년들이 함께 만드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청춘:ON 꿈바우 야시장’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플리마켓과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를 포함하여 지역 청년들의 재능을 뽐낼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야시장 내 꿈동 2층 루프탑에서는 시원한 생맥주 한잔과 함께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 마련되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 서정화 회장은 “전통시장과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야시장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전통시장에 다시 한 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