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의 혁신·창업 허브 기관 CoMotion(코모션)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글로벌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CoMotion은 워싱턴대학교 산하의 공식 혁신 기관으로, 연구 결과의 기술 이전, 창업 지원, 기업가 정신 교육, 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캠퍼스 연구 혁신이 실질적인 경제적·사회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 허브 기관이다. 또한, 세계 유수의 대학·기업·스타트업과 협력해 첨단 기술의 상용화와 창업 생태계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프로젝트 기반·동료 학습 중심의 혁신 교육 프로그램인 ‘42경산’을 운영하며 차세대 SW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워싱턴대학교의 연구 성과를 산업과 사회로 연결하는 혁신 플랫폼 CoMotion이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이를 통해 한·미 양국 간 SW 교육 및 창업 생태계의 교류 확대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CoMotion의 라이언 버크마스터(Ryan Buckmaste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시기능보조기기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함께 보는 기쁨,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빛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가 대구가톨릭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시기능 보조기기 지원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수혜기업의 첨단 보조기기 기증을 통해 시민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기업에는 제품 개선을 위한 현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성한기 총장, 참여기업인 ㈜에덴룩스, ㈜하가, ㈜픽셀로 대표와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세 기업은 총 7대(1,500만 원 상당)의 시기능 보조기기를 경산시 노인·어르신·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하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오늘의 이‘빛나눔’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희망의 빛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기증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모델의 좋은 본보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산시는 이번 행사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8일까지 식품접객업 등 관내 사업장 20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준수 여부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1회용품은 사용함에 편리함은 있으나 처리 시 분해시간이 오래 걸려 자원의 낭비 및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환경오염 물질이다. 경산시의 1회용품 규제 대상 사업장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도·소매업 등으로 7,809개소가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억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 1회용 컵·접시·용기 등의 사용 여부 ▲ 생분해성 친환경 비닐식탁보 사용 홍보 및 독려 ▲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물 배부 등이다. 시는 지속적인 1회용품 사용 실태 지도·점검으로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하여 위반 시 과태료(300만 원 이하)를 부과하여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할 방침이다. 또한, 지도·점검과 병행해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물 1만 장을 제작·배부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환경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인구정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 윤희란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학계 전문가,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산시 인구 현황, 인구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인구정책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에 동참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이란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인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이라는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참석한 위원들은 ‘4대 문화 운동’서약서에 서명하며 적극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위원들은 청년 주거 안정, 일자리 창출,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 등 인구 감소 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결혼·출산·양육이 조화롭게 이루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성동·김금숙 위원장)는 12일 사랑나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팔공산 이재욱 호박오리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담은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팔공산 이재욱호박오리는 2023년부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의 오리 한 상 나눔’을 통해 매월 관내 취약계층 12가구를 선정하여 호박오리찜과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껏 제공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명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팔공산 이재욱 호박오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일 국지도 30호선 이서면 샛별교차로에서 각남면 각남회전교차로를 연결하는 길이 5.3km 구간의 이서로 가로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시간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시야를 확보하여 일반 교통사고 보다 치명적인 보행 및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시행되었으며, 지난해 11월 주민들의 적극적인 가로등 설치요청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되었다. 올해 5월에 착공하여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신규 가로등 192본 설치 및 기존 이서교의 노후 가로등 15본을 정비하여 야간시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이 구축되었다. 특히, 가로등 색상을 특색있는 빨강과 보라색으로 도색 배치하여 주간에도 시각적 포인트와 경관개선 효과를 도모하여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가로등 설치는 단순한 조명개선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경관 조성과 안전한 도로 환경 구축의 일석이조의 성과물로써,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은 11일 군청 강당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산불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방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참석자 전원이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동 진화에 임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 산림재난안전통신기 사용법 등 직무교육을 진행하여 산불예방 및 감시 활동, 상황별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김재욱 군수는 ‘산불은 단 한 순간의 방심이 수십년간 가꿔온 숲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는 대형 재난’이라며,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 보전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산불예방과 감시 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10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농업정책▲농식품유통▲스마트농업혁신▲축산정책▲동물방역▲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청도형 농업대전환 프로젝트’ 추진 성과와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농식품 수출 확대, 지역 특화시책 발굴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도군은 ‘농업대전환’의 체계적 추진으로 지역 농정 혁신을 선도했다. 전담 TF 운영과 중장기 전략 수립을 통해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언론홍보와 발대식으로 대외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과 시범단지 운영으로 현장 중심의 변화를 이끌었으며, 청도반시 비상품자원화센터 운영과 납작복숭아 브랜드화 추진 등 지역 특화농업 발전에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6년 연속 수상은 청도군의 농정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대전환을 중심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태왕아름별어린이집(원장 김미진)은 지난 10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 53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아름별장터’의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경미 대봉1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인 소중한 성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여성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이동여성회관을 11월 11일부터 12월 24일까지 각남면·풍각면·각북면·금천면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동여성회관은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면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생활과 취미활동을 지원하여 여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양성평등의 기회를 위해 남성도 함께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동여성회관은 생활 속 취미와 자기계발, 정서적 치유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생아트, 이끼테라리움, 글라스아트, 손뜨개, 건강체조 수업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되며, 면별 20명 내외의 수강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공예, 생활소품 만들기, 건강 체조 등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함께 누리게 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동여성회관은 지역 여성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4일 열린 2025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 최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거둔 성과로, 중구보건소의 꾸준한 건강증진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했으며, 대구시 및 9개 구·군 보건소와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시상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구보건소는 대구시 최초로 심뇌혈관질환 안심마을인 ‘건강동네 심(心)터’를 조성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청춘 心쿵·건강우정 프로젝트’, 직장인 참여형 ‘Health-everywhere 챌린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간호대학생을 ‘심(뇌)금(연)을 울리는 건강 서포터즈’로 위촉해 지역사회 참여 기반을 확대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참여자 만족도 97%, 혈압수치 인지율 20%P 향상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1일, 중구를 대표하는 공식 캐릭터 ‘아기백로 근대로’를 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아기백로 근대로’는 도심 속 자연과 전통, 사람의 온기를 잇는 이야기 여행가를 콘셉트로 탄생한 캐릭터로, 백로가 서식하는 신천강변의 자연환경, 근대골목의 역사문화, 약령시의 전통, 동성로의 활력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중구청은 지난 10월까지 ‘아기백로 근대로’ 리뉴얼 제작 용역을 통해 기본형 1종, 응용형 27종(축제형·동작형·감정형·SNS형 등)을 완성했으며, 이번 캐릭터는 귀엽고 따뜻한 이미지로 구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중구의 얼굴’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11월 중 저작권 및 상표권 등록을 완료하고, 캐릭터를 각 부서의 홍보물, 축제, 안내자료, 캐릭터 굿즈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아기백로 근대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활용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기백로 근대로는 자연·전통·사람이 어우러진 중구의 매력을 상징하는 캐릭터”라며 “구민과 함께 성장하며, 중구의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지난 11일 각남면이장협의회(회장 유봉재)와 전 직원이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자율적인 환경보호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마을 이장과 직원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현수막을 들고 면소재지를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일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과 장바구니 지참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안내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데레사신협(이사장 배상국)은 지난 11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선정된 취약계층 대상 성금 200만 원을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추천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신협의 대표적인 자선 캠페인으로, 1998년 시작 이래 2024년 말 기준 831가정에 누적 25억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 배상국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영 삼덕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데레사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데레사신협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뿐 아니라 자원순환 캠페인, 경제교육 멘토링, 행복한집 프로젝트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ESG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의 대표적 사회공헌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계성중학교 오창주 학생회장과 재학생들은 지난 10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현창)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6만 2천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개교 119주년을 기념해 열린 ‘계성예술제’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이 이뤄졌다. 황현창 대신동장은 “계성중학교 학생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성중학교는 매년 대신동 일대에 연탄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가 개최한‘2025 대구시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군이 추진 중인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새로운 대응 정책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되었으며, 달서구는 2020년에 이어 5년 만에 두 번째 최우수상을 받았다. 달서구는 지난해 7월, 저출산 대응 전담 조직 출산장려팀 신설하고, 출산정책을 기획‧브랜딩하며, D(달서형)-저출산 대응 전략인「출산BooM 달서」프로젝트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로젝트 추진 이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9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효과와 확산 가능성을 입증했다. 「출산BooM 달서」는 대구 최초 출산정책 브랜드로 ▲ 대구 유일 12개 분야 저출산 핵심 전문가 자문단 구성 ▲ 대구‧경북 최초AI 기반 출생 축하 서비스 개발, ▲ MZ세대 맞춤형 정보 플랫폼 구축 등 기존 행정 틀을 벗어난 전략 기획형 정책 방식과 MZ세대 콘텐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