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성용)는 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산시지회와 함께 1인 가구 자살 예방을 위한 「마음이음 부동산」자살예방사업 협력 간담회 및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1인 가구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인중개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부동 지역 공인중개사무소 3개소와 위촉식 진행 후 ▲사업 운영 지역 1인 가구 정신건강 실태 및 자살률 현황 공유 ▲전반적 사업 내용 설명 및 정신건강·자살 고위험군 대상 발굴 시 대응 방법 안내 ▲공인중개사와의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공인중개사들은 주거 계약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하는 만큼, 정신적 위기 상태에 있는 이들을 조기에 인지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이 주목된다. 이성용 센터장은 “지역 내 공인중개사와 협력한 첫 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사업 지역을 확대하여 1인 가구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지지체계가 약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4일 경산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고지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지혜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작게나마 이바지하고 싶다. 십시일반 뜻을 모아주신 원장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시장님께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경산을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지역 아동 교육에 헌신하는 원장님들께서 장학사업에도 관심 가져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뜻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 관내 62개소 민간어린이집 원장으로 이루어진 경산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영유아 및 부모 기질에 따른 육아방법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경산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아동복지와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와촌장학회(회장 박영하)에서는 4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와촌장학회는 2003년 설립하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와촌면 기관·단체장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지역 대학생 12명에게 각 1백만 원, 총 1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와촌장학회(회장 박영하)는 “지역민과 출향 인사들의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기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중기 와촌면장은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신 와촌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번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전념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차 우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해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4일 성암신용협동조합(이사장 석중일)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중일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꾸고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인재들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겨울을 나기 위해 매년 취약계층 겨울 이불 후원에 이어, 지역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백천동에 위치한 성암신용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겨울 이불을 후원하며, 신협사회공헌재단 기금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와 만족도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5 경산시민 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시민의 정주의향 △시민소통 및 의견 반영 정도 △시정운영에 대한 평가 △시정운영에 대한 기대 수준 △아웃렛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 △민선 8기 30대 시책 중 베스트 10 선정 등 다양한 시민의 행정 수요를 분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조사결과,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인 88.5%가 앞으로도 경산에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2.2%p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결과는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경부고속도로 경산IC 정체 개선 등 교통인프라 확충(47.2%)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경산치유의 숲 운영 등 생활환경 개선(18.8%) △임당유니콘파크,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등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10.8%) 등 탁월한 정주 여건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정책 수립 시 시민 소통 및 의견 반영은 73.3%(4.8%p↑) △시정운영 평가는 81.5%(5.8%p↑) △향후 시정 운영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부터 시의 새로운 캐릭터‘별난 백고미’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2시부터‘경산시청’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는 움직이는‘별난 백고미’이모티콘 다운로드 메시지가 발송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일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구독자도 채널을 일시적으로 해제한 후, 오후 2시 이후 다시 추가하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람 인(人) 형태의 경산 지형을 모티브로 한 시의 새로운 캐릭터 ‘별난 백고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담은 이모티콘을 개발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도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통합 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새로운 스토리와 세계관을 갖춘 캐릭터‘별난 백고미’를 개발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과 투명하고 적절한 시설 운영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현장점검 및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시설에서 부적절한 급식 제공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경산시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해당 시설을 방문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들이 확인되어 보건소 등 추가 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122개소 시설에 대하여 급식 제공 실태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이용 어르신의 권익 보호를 위해 경상북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합동 조사를 실시하고 부실급식을 제공한 시설장을 수사 의뢰하는 등 어르신 건강 침해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대부분의 재가장기요양기관은 특성상 식수 인원 50인 미만의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집단급식소 등록 의무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경산시는 시설 규모와 관계없이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압량읍(읍장 이성림)은 3일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운영 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점검을 통하여 ▲냉방기구(에어컨․선풍기․냉장고) 정상가동 여부 ▲시설 전반 상태 ▲무더위쉼터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전달하여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외부활동을 줄이고 실내에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올해 폭염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왔고 무더위 또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읍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특보 발효 시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압량읍에는 압량읍복지센터, 압량리경로당, 용암리경로당, 당리리(아랫마을)경로당, 압량(분회)경로당, 신대2리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있으며, 09시부터 18시까지 경로당 회원이나 주민이 아닌 사람들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압량읍은 4일부터 폭염에 대비하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가지 온도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3일 남산면 남산분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IBK기업은행의 후원 아래 진행되었으며,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관내 5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들께 정성 가득한 삼계탕 한끼를 대접하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손수 만든 영양 가득한 반찬과 더불어 인삼 등 다양한 한약재를 이용한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제공하였으며, 식사 외에도 말벗 서비스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재홍 남산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정성 가득한 삼계탕 한 그릇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아울러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보강(창호 및 중문 교체)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 및 내고향 주소갖기 홍보를 위해 청도읍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방문하여 제도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홍보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 안내는 물론, 지역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소개하며 지역경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특히, 고향과 연고가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고향 주소갖기’ 홍보도 병행하여, 주소 이전을 통해 청도군 재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 농‧특산품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또한, ‘내고향 주소갖기’는 청도 출신이거나 연고가 있는 사람들이 실제 거주지 이전 또는 주소이전을 통해 청도군으로 전입함으로써 지방소멸 대응과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로,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종찬) 위원들은 지난 3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염원하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소중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폭염과의 싸움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선물세트, 쌀, 김, 계란, 곰국 등 물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했지만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방문을 받은 송서리 주민은 “더운 날씨에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소외되지 않고 응원받고 있다는 것을 느껴 잠시라도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오종찬 위원장은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아주 위험한 계절인 만큼 주위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꾸준한 관심으로 폭염 속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달하고, 더욱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폭염속에도 이어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풍각면 직원들도 여름 내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김용섭 신임 면장은 지난 2일부터 남양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51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부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본격적인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경로당 내 냉방기기 작동 상태는 물론 전기·소방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세심히 청취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면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작은 불편이라도 놓치지 않고 살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점검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와 안동시는 7월 3일(목),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제이오푸드와 87억 원 규모의 식육․식품 제조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4년에 설립된 ㈜제이오푸드는 ‘안동곱창’, ‘을용이곱창’, ‘소곱녀’, ‘바른곱창’ 등의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식육․식품 전문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한우 부산물(소곱창, 대창 등)이다. 기존 사업장은 일직면 일원 1,742㎡ 부지에 위치해 있었으나, 지난 산불로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제이오푸드는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 내 5,144㎡ 부지에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총 87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식육‧식품 제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약 1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공급 및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전현준 ㈜제이오푸드 대표는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안동시와 경상북도의 따뜻한 지원으로 다시 안동에 뿌리내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이번 공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식육․식품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MOU는 산불 피해 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저층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제1종일반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7월 4일 자로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저층 주거지역은 4층 이하(단지형 연립, 다세대 주택 5층 이하)의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축 용도와 밀도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 노후주택 비율이 높고 기반시설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규제로 인해 정비와 관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안동시의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역은 안기․법상․신안․안막․신세동 일원 약 1.5㎢ 규모로, 해당 지역은 지난 2001년 도시계획 재정비 과정에서 저밀 주택지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됐다. 그러나 지정 후 약 25년이 흐르면서 규제로 인해 △민간 투자 저해 △도로 등 기반시설 부족 △건축 여건 불리(4m 이상 접도율 23.5%) △노후화(30년 이상 노후 건축물 78.4%)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저층 주거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고심해 왔다. 용도지역 변경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남구 평생학습관 2분기 강좌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전시회 오프닝은 지난 6월 30일, 남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조재구 남구청장과 평생학습관 2분기 강좌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7월 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는 2025년 2분기 남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인 ‘창작종이공예 심화과정’, ‘프랑스 자수’, ‘오일파스텔화’, ‘먹 캘리그라피’ 총 4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단순한 결과물 전시를 넘어 수강생들에게 자기 계발과 배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평생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된 작품들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완성된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창작물로 특히 수강생 각자의 개성이 담겨있어 구청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강좌들은 2025년 2분기 동안 운영된 남구 평생학습관 정규 강좌이며, 학습형 일자리 과정과 일반 교육과정 등 분기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6월 30일 대학생 건강지킴이를 대상으로 “도담도담 꽃초롱 건강교실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은 건강 관련 다양한 전공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의 역할 및 방향 ▷유아기 발달과정과 특성을 고려한 교육기법 ▷건강지킴이의 구체적인 활동 안내를 주제로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대학생 건강지킴이는 향후 각자의 전공을 살려 7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보건소 전문 인력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8개소를 방문하여 통합형 건강 증진 교육(▷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동화구연을 통한 구강·감염병 예방교육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유아기는 평생 건강의 토대가 마련되는 시기로 대학생 건강지킴이들이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통합 건강 증진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