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4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준비 현장을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지도부에게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회의장, 경제 전시장 등 주요 시설을 함께 둘러본 후, APEC 정상회의 기간 열릴 미‧중 정상회담이 국립경주박물관 행사장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4일 경주를 방문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경북지역 국회의원 9명에게 APEC 진행 상황 보고를 하고 정상회의 주요시설 등을 안내했다. 이날 방문에는 장동혁 대표와 김도읍 정책위 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서천호 전략기획부총장 등 주요 지도부가 동행했으며,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김기현 APEC 특위 위원장, 이만희 APEC 특위 간사를 비롯해 김정재, 임이자 의원 등 경북 지역의원들이 함께했다. 경북관광공사 대강당에서 이뤄진 APEC 준비 상황 보고에서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정상회의 기반 시설 조성과 관련,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APEC 유치 직후 준비지원단을 구성하고, 예비비를 투입해 사전설계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한 결과, 현재는 주요시설 골격이 모두 완성됐고,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을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병의원 휴진과 약국 문의, 의료상담 등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19구급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의료상담 수보대를 기존 6대에서 8대로 증설하고, 전문의료상담 인력을 일일 4명에서 7명으로 보강하고 연휴 기간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체계와 병 ․ 의원 ․ 약국 등 의료상담 업무가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 대응에 나선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안내 문의전화는 총 2,704건으로 일평균 540건에 달하며 평일(약256건)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유형별로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1,831건(67.7%)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처치 지도 449건(16.6%), 의료 지도 194건(7.2%) 질병상담 157건(5.8%), 이송병원 선정 73건(2.7%) 이중 주간 시간대(09시~18시)에 1,575건(58.3%)의 구급상담이 집중되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에 신고하면 인근 당번 병의원 및 약국 안내뿐만 아니라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방법, 구급차 이용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봉화군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 꽃의 축제인 ‘2025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이 ‘꽃, 별에 그리우다’라는 주제로 2일부터 12일까지 봉화군 춘양면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된다.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31만명을 돌파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는 등 봉화군 지역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축제는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위탁 재배된 자생식물을 전시·활용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농가와 수목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축제 기간에 수목원 전역에서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전시원을 둘러보며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고 ▵우드 마그넷 만들기 ▵자생식물 모빌 ▵이오난사 테라리움 등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시드볼(Seedball)을 제작해 산불피해지에 파종하는 ‘희망의 씨앗, 다시 자라는 숲’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10월 3일 ~ 10월 9일) 동안 도내 거주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소지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외국인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통·번역 지원 인력 16명을 포함한 총 23명으로 비상대응 인력을 편성하고 지역특화형 비자 소지자 및 동반 가족에게 긴급 연락처를 안내해 외국인 불편 사항을 접수한다. 접수한 불편 사항에 대해 즉시 안내하고, 필요시 통·번역을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 가정은 시‧군 가족센터를 통해 추석 기간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쉼터 등 지원 기관과 연계해 신속히 대응한다. 이 밖에도 빈틈없는 외국인 안전관리를 위해 긴급상황에서 112‧119 등 전화신고 시 제공하는 ‘통역서비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으로 신고할 수 있는 ‘긴급신고 바로’앱,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요령을 확인 할 수 있는 ‘EMERGENCY READY APP’을 안내한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외국인 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한다”며,“도내 외국인들이 안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이 마렉 레포브스키 주한슬로바키아 대사와 마렉 하타스 니트라시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미래지향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렉 레포브스키 대사는 주한 EU 대표부 정무참사관과 슬로바키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라틴아메리카 국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주한슬로바키아 대사로 부임해 활동하고 있다. 경주와 니트라의 인연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두산 벨라 주한슬로바키아 대사의 제안을 계기로 2014년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2018년까지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니트라 유소년 선수단이 꾸준히 참가하며 스포츠·문화 교류를 이어왔다. 2023년에는 경주시 대표단이 니트라시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난해에는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양시 간 교류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 니트라는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다. 9세기 대(大)모라비아 왕국의 정치·종교 중심지로, 오늘날에도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로 손꼽힌다. 마렉 하타스 시장은 서울시 주최 ‘Smart Life Week 2025’ 참석을 계기로 경주를 찾아 스마트미디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추석 연휴가 시작된 3일 오전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업기관을 함께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도 동행했다. 주 시장과 김 위원장은 시청 종합상황실을 시작으로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경찰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주낙영 시장과 김석기 위원장은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김 위원장도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에서는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가와 가족을 지키는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소방서와 경찰서에서는 “시민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연휴에도 묵묵히 근무하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환경복지회관,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추석 연휴 기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경북도 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15,930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1,032여 대의 장비를 동원, 24시간 즉시 출동 대응 태세를 갖춰 재난 예방 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호국원 등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장소에는 소방공무원과 소방 차량을 현장 전진 배치,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등 자율 안전 관리 방법 지도,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대상에 의용소방대와 합동 순찰 등 대응 체계를 갖췄다. 또한, 경북소방은 추석 연휴 기간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 관서장 중심의 지휘 체계를 마련하고, 상황 당직관의 계급을 상향하는 등 초기 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과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를 확립해 도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도청을 방문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 내외와 만나,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협력 방안과 함께 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이 도지사는 “크룩스 대사가 안동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안동시민은 곧 경북도민이다. 안동의 사위이자 경북의 사위로서 크룩스 대사의 도청 방문을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은 6·25 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해 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한 우방국으로, 그 숭고한 희생과 기여가 오늘날 양국 간 굳건한 우정과 신뢰의 토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동 방문은 한국과 영국, 특히 경북의 우정을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인 순간이었다”며, “올해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찰스 3세 국왕께서 직접 보내주신 위로 메시지는 도민들에게 큰 감동과 위안을 해주었고, 양국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서울올림픽이 대한민국 도약의 전환점, 한일 월드컵이 선진국 진입의 이정표였다면, 경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경북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각종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11개반(재해재난관리반, 화재구조구급반, 응급의료대책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등) 5,759명(도 119, 시군 184, 소방 5,546)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행정공백 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체계에 관한 사항을 살피고, 24시간 비상연락망 가동과 시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로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응급의료, 도로교통, 생활폐기물 등은 도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예방 및 대응 태세 확립으로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코레일 대구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2일, 역사 이용객 및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대구 달서구 달서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는 권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구본부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생필품과 과일 등을 구매했다. 구입 물품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육영학사 보육원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같은 날 서대구역에서는 역사 이용객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추석맞이 고객 감사 행사’가 열렸다. 코레일 대구본부, 대구 서구청, 대구교통공사가 함께 참여해 떡 나눔, 기념사진 촬영, 승차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들과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이세형 대구본부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는 장보기 행사가, 역사 이용 고객들에게는 고객 감사 행사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동대구역이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일 10시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진행 되었으며,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여행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에는 동대구역 마스코트 행사와 병행하여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동대구역 마스코트 키링과 스티커를 SNS 팔로워 고객들을 대상으로 나눔 이벤트를 마련, 젊은 세대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고객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동대구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동대구역의 따뜻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철도공사 동대구역장 윤득진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분들에게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마스코트 굿즈 나눔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코레일 영천역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일일명예역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경북 영천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0%를 초과하는 대표적인 초고령 도시이다. 이에 따라 영천역에서는 지난 10월 2일 대한 노인회 영천지회 김일홍 회장을 초청하여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김일홍 회장은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고 노인의 입장에서 개선할 점이나 불편한 사항 등을 점검했으며, 열차운행을 책임지고 있는 운전실과 매표실 등에서 업무를 체험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영천역을 찾은 고객들에게 떡과 음료 등을 전달하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했다. 김수찬 영천역장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로 요즘은 많는 것이 비대면으로 변경되고 있는 추세라 기차표도 휴대폰 어플로 구입하는 것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일부 어르신들이 휴대폰으로 기차표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종종 목격한다. 이번을 계기로 노인회 소속 어르신들에게 휴대폰으로 기차표 구매하는 방법을 알려 주어 더욱 편리하게 기차타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강구역은 2025년 1월 강릉~부전간 동해선 전 구간 개통을 계기로 새로운 지역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구역은 강구항에서 도보 20분(3km) 거리에 위치한 아늑한 산골에 자리 잡은 조그만 간이역(1일 6회 정차)이다. 영덕군와 함께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영덕 블루로드 테마역 조성 1호로 선정하여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역으로 조성하였다. 영덕군과 함께 역사 외부는 디젤동차 기관실 체험이 가능한 대게 모형 기관차 포토존, 벽면은 바람개비, 정면은 산을 배경으로 하는 바람개비 길,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가로등과 벤치 등을 조성하였다. 역사 내부는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정원카페와 철도 사진 공모전에서 입선한 사진 35점을 디지털 액자에 전시하였고, 영덕군 문화재단과 협력해 지역관광 사진과 아름다운 시화 등을 순환 전시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구역장은 “영덕대게로 유명한 강구항과 인접한 강구역이 대게마을 찾는 고객들에게 아름답고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다시태어나 기쁘다며, 강구역을 방문해 인생샷과 즐거운 추억을 꼭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