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동료 여성 승무원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50대 남성 승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12일 모 항공사 소속 승무원 A씨를(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6시경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같은 항공사에 근무하는 여성 승무원의 특정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에 있던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해 임의동행 방식으로 조사를 한 후 귀가 조치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된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관련 상고심 선고기일에서 무죄 판결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2일 오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의원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재직 중이었던 2019년 6월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김 전 차관 불법 출금 의혹 관련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 검사(현 조국혁신당 전략위원장)를 수사하겠다고 보고하자 외압을 가해 중단시킨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의 조사 대상이던 김 전 차관은 2019년 3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려다 법무부 측 긴급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안양지청은 이 검사 측이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는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에 나서려고 했으나, 이 의원이 직권을 남용해 안양지청 측 수사를 중단하게 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1심은 이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긴급 출국금지 조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지난 11일,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운영하는 ‘한국학자료통합플랫폼’ 내 ‘국외소재문화유산 아카이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자료통합플랫폼’은 국내외 한국학 유관기관의 자료를 통합·연계해 고도화된 원스톱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며, ‘국외소재문화유산 아카이브’는 국외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 성과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의 사이트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학중앙연구원 김낙년 원장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김정희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학자료통합플랫폼 시스템 활용을 위한 국외문화유산 데이터 API 제공 ▲국외문화유산 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 및 공유 ▲데이터 연계 최적화를 위한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 ▲해외 한국문화유산 관련 DB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용자들은 한국학자료통합플랫폼을 통해 재단 아카이브에 수록된 국외소재문화유산 정보를 보다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시스템 연계를 위한 기술 구축이 진행 중이며, 본격적인 서비스는 2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학과별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29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에서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방사선과 2학년 재학생(20명)들은 인체 해부학에 대한 심화 학습과 함께 방사선 검사 및 영상 분석에 필요한 해부학적 지식을 실제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특히, 방사선 영상과 해부학적 구조의 연관성을 직접 확인하고 임상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사선과 2학년 장근호 학생은 “평소 영상으로만 접했던 인체 구조를 직접 보고 이해함으로써 임상적 사고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시신을 기증해 주신 고인에 대한 감사와 함께, 생명과학을 배우는 자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고 전했다. 호산대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 교수는 “호산대 방사선과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을 기반으로 매년 인체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윤리적 소양을 갖춘 보건의료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6월 11일(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방문한 박병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을 환영하며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는 2천여 주택관리사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단체로 ‘입주민의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기치로 공동주택 관리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목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박 회장은 협회의 역할 등을 설명하며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에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서울시가 공동주택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로 두는 방안 등을 제안하고 논의하였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주택공간위원장의 참석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적극 참석‧지원하겠다고 화답하였다. 김 위원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가 공동주택관리 제도개선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며, 서울시의회도 주택관리 발전을 위해 협회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6월 11일(수),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5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도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수변도시 조성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통해 서울의 미래 비전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물순환안전국이 주최하는 행사로,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도시, 물 회복력으로 사람과 자연을 잇다’라는 주제로 6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국제컨퍼런스, 토크콘서트, 청계천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제컨퍼런스에는 미국, 덴마크, 튀르키에 등에서 온 해외 전문가들과 국내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도심 속 하천의 역할과 회복력을 중심으로 정책을 논의하고 수변감성도시 정책의 미래비전을 모색한다. 또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청계천복원 20주년을 맞아 청계천 상류 구간을 개방하여 청계천에서 물놀이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도시 물 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물순환 도시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11일 제33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지원이 끊겨 폐국 위기에 몰린 TBS 사태에 대해 오세훈 시장이 그 책임을 시의회로 떠넘기며 시장으로서 리더십을 포기하였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현재 TBS 직원 180명이 10개월 동안 무급으로 근무하며 TBS를 살리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한편 "서울시는 지원을 끊어놓고도 TBS 정관에는 여전히 홍보기획관과 재정담당관이 이사진으로 들어간 모순적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오 시장은 "당시 지원 폐지 조례 통과까지 안 갈 수도 있었다고 판단한다. 그런데 그 편향된 진행자가 TBS를 나가면서 '나 다시 돌아올 거야'라고 말했다. 이게 불을 질렀던 거 아니냐"며 "그래서 시의회에서 분위기가 바뀌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특정 언론인의 말 한마디 때문에 35년 역사의 공영 방송국을 없애 버리는 게 말이 되느냐"고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정치는 정치고 언론은 언론"이라며 "어떤 정치 세력이 다수당이 됐다고 해서 공영언론을 나의 발밑에 둔 것처럼 생사를 결정하는 것은 너무나 반민주적"이라고 질타했다. 오 시장이 TBS의 편향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2일) 목요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제주도에는 이날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오늘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이날부터 제주도에는 50~100㎜(많은 곳 150mm 이상, 산지 20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최저 15~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23~32도가 되겠다.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제주 23도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와 남해 동부 먼 바다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복강경 또는 로봇을 이용한 위암 수술 환자에게 ‘수술 후 회복 향상 프로그램(ERAS,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을 적용한 결과, 수술 후 회복의 질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전향적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을 통해 진행됐으며, 회복의 질은 개선되고, 통증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이 줄었으며, 입원 기간도 단축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흔한 암으로, 조기 발견되거나 림프절 전이가 동반된 경우 근치적 절제 수술이 핵심 치료법이다. 최근 대부분의 위암 수술은 복강경이나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수술 후 통증, 위장관 기능 저하 등으로 인해 회복 과정에서 환자의 부담은 여전히 크다. ERAS는 수술 전후 환자의 빠르고 안전한 회복을 돕기 위한 근거 기반의 다학제적 관리 전략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대장암, 간담도암, 폐암 등 다양한 암 수술 분야에서 표준 치료로 자리 잡았으나, 아시아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위암, 특히 국내 위암 수술에서 널리 적용되는 최소침습 수술에 최적화된 ERAS 프로그램의 효과는 명확히 입증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팔꿈치 인공관절 치환술(Total Elbow Arthroplasty, TEA)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외상 등으로 팔꿈치 기능이 심각하게 손상된 환자에게 시행하는 치료법으로, 팔꿈치를 대신할 인공관절을 정확하게 삽입해야하기 때문에 뼈와 인대, 조직 상태까지 모두 정밀하게 고려해야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술 부위에 감염이 발생하거나 인공관절이 느슨해진 경우 재수술이 필요한데, 이미 한 차례 수술을 받은 부위이기 때문에 첫수술보다 난이도가 높고 팔꿈치의 기능 회복 측면에서도 더욱 불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인호 교수팀은 팔꿈치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환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팔꿈치의 가동 범위나 기능 점수 등 객관적인 지표에서는 첫수술 환자가 높았지만 환자들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와 통증 점수에서는 첫수술과 재수술 그룹 간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팔꿈치 인공관절 수술을 평가할 때 의료진이 측정하는 객관적인 기준뿐만 아니라 환자가 직접 평가한 건강 상태, 통증 정도, 삶의 질 등을 반영한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Patient-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일(12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고 11일 예보했다. 또한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되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늦은 새벽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5일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제2회 성신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제학생과 한국 학생 간의 친목 도모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한 포용적인 글로벌 캠퍼스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열렸다. 축제에는 성신여대에서 수학 중인 각국의 학위과정생을 비롯한 국제학부 외국인 학생, GKS 장학생, 교환학생, 국제교육원 외국인 어학연수생 등 총 700명의 국제 학생이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예술 부스' ▲세계 각국의 이색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음식 부스' ▲각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가별 학생 공연' 등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성신여대 한국 학생과 국제 학생은 각국의 국제 학생들이 준비한 부스별 이벤트에 참여하며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신여대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축제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글로벌 시민 의식을 키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포대학교는 음악 저작권자들의 권익 보호와 음악 저작물 사용자의 이용 편의를 통한 음악 문화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대표 음악 저작권 관리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김포대학교와 음악 저작권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를 비롯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제공,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신탁계약 신청금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아 협력 체계 구축에 합의하였다 윤병진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권위있는 음악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의 이번 협약은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의 K-POP 미래인재 양성과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에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음악 문화 발전을 위한 김포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창작 능력 개발을 위한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는 학과 커리큘럼에 따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음원이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등의 예능 및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30여곡 이상 삽입되는 등 재학생들의 프로 작곡
[시사뉴스 홍경의] 서울특별시의회는‘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부위원장에는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과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구성안이 가결된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6월 10일(화) 제3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직후에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면서 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배 위원장은 “최근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마약류 진입장벽이 낮아져 청소년 대상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 우리 위원회에서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여 우리 아이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을 비롯하여 구미경(국민의힘, 성동2), 김경훈(국민의힘, 강서5), 김용호(국민의힘, 용산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는 제331회 정례회 개회일인 6월 10일(화) 오후 16시부터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는 2012년부터 매년 6월 정례회 개회에 맞춰 결산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결산토론회는 ‘2024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검사(’25.4.9 ~5.13)’가 종료되고 지난 5월 30일 서울시 및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이 제출됨에 따라 예산집행 상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보고 향후 예산편성 및 재정 운용의 바람직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결산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민규 서울시의회 예결결산특별위원장, 허훈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이혜경 서울시 재무국장, 정효영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등 서울시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결산토론회는 변서영 결산검사위원(전 서초구 부구청장)과 신가희 연구위원(서울연구원)의 주제 발표 이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 10일부터 제331회 정례회를 열고 "2025년 첫 추경안 관련 사업 계획수립과 예산 편성, 예산심의와 결산 승인에 치열함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날 오후 시의회에서 열린 개회사를 통해 "2025년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점에 정례회를 열게 됐다"며 "민생 현안과 정책의 실효성을 꼼꼼히 살피는 정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접수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는 의원 발의 123건, 서울시장 제출 51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10건, 시민청원 6건 등 총 190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 의장은 "지난주 치렀던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헤아려야 한다"며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지 돌아보면서 시민 스스로 '서울에 살아서 행복하다'는 감탄사가 나올 수 있도록 매사에 정진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