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뚜기가 ‘진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진라면 X 호안미로’ 아트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진라면’ 30주년 에디션은 스페인의 화가 ‘호안미로(Joan Miro)’의 원작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무한한 꿈과 유쾌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패키지의 ‘진라면 X 호안미로’ 아트콜라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호안미로’는 추상미술과 초현실주의를 결합해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준 화가로 피카소, 달리와 함께 스페인 대표 3대 거장으로 꼽힌다. 호안미로의 작품은 노랑, 빨강, 파랑 등의 원색을 사용해 밝고 율동적인 구성과 단순한 형식의 이미지가 특징이다. 오뚜기는 이번 30주년 에디션 출시와 함께 오는 9월부터 ‘진라면’ 3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진라면’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대표라면 ‘진라면’의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호안미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호안미로와 함께하는 ‘진라면’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통해 오뚜기 ‘진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8년 3월 출시된 오뚜기 ‘진라면’은 오뚜기의 대표 라면으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은 취업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멘토링 ‘PHO EVER 2018’이 해단식을 끝으로 당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포메인 본사 ㈜데일리킹이 주관한 ‘PHO EVER 2018’에는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 함께했다. 지난 6월 한 달간 포메인은 글로벌비전과 함께 직업체험 멘토링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5명을 모집,선발했다. 이들이 포메인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습과 실습을 병행한 커리큘럼을 마련해 멘토링을 운영하고 멘토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제공했다. 이번 멘토링 사업에는 직영점 운영 관리 및 가맹점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포메인 본사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직업체험 멘토링은 주방장, 홀 매니저, 슈퍼바이저의 역할 및 역량에 대한 학습뿐 아니라, 포메인 메뉴를 직접 만들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습까지 포함됐다. 포메인 직업체험 멘토링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모르던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알고 있던 직업에 대해서도 더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습으로 다양한 직업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고, 기회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마이구미’가 지난 7월까지 누적 연 매출 150억원을 달성,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7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넘어선 것이다. 3000만개에 달하는 제품이 1초에 1개 이상씩 팔린 셈이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마이구미 복숭아’를 필두로 ‘마이구미 오렌지’, ‘마이구미 청포도’ 등 신제품이 잇달아 히트하며 브랜드 매출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마이구미 복숭아’는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마이구미’ 브랜드 전체 매출의 약 45%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마이구미’ 재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4월과 5월 편의점 GS25와 세븐일레븐에서 각각 선보인 ‘마이구미 오렌지’와 ‘마이구미 청포도’ 또한 출시 달에 해당 편의점 국내 젤리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마이구미’ 인기에 일조하고 있다. 1991년 첫 선을 보인 ‘마이구미’는 포도알을 형상화한 재미있는 모양과 포도과즙이 듬뿍 담긴 쫄깃한 식감으로 어린이는 물론 젊은 여성층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랑 받아오고 있다. 출시 당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음식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식자재매장 판매 참기름 1개 제품에서 발암물질 1군에 속하는 벤조피렌이 초과 검출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식자재매장 판매 참기름 13종을 대상으로 안전성 확인을 위한 ‘벤조피렌 검출량’ 검사와 진위여부 판별을 위한 ‘리놀렌산 함량’ 검사를 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결과, 1개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2.0㎍/㎏ 이하)를 초과했고, 3개 제품에서는 기준치 이내의 벤조피렌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은 2.84㎍/㎏ 검출된 ㈜뚜레반의 ‘진하고 고소한 참기름 1.8L(유통기한 2020년 6월17일)’로, 제조사에서는 동일한 유통기한의 제품을 전량 회수조치 하기로 했다. 벤조피렌은 식품조리·가공 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고온에서 불완전 연소돼 생성되는 물질로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발암물질 1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이번에 벤조피렌이 기준치를 초과한 참기름의 원재료는 미얀마에서 수입된 볶음참깨분으로, 현지 생산공정에서 고온 처리(볶음)돼 수입됐다”며 “주로 미얀마, 베트남 등에서 가공한 볶음참깨분은 한·아세안 FTA협정으로 무관세로 수입되고 있어 수입 참깨보다
▲색조브랜드 메이크힐이 이탈리아 인터코스사의 명품 색조 제조 노하우를 담은 ‘메이크힐 루즈스타 립트릭’ 3종을 비롯한 ‘밀리언팝 에디션 6종’을 출시한다. ‘반전 립 아이템’인 ‘루즈스타 립트릭’은 명품 메이크업 브랜드 제조사로 유명한 이탈리아 인터코스사가 개발한 신개념 특수 제형을 사용했다. 처음에는 세미 매트립으로 밀착되지만 입술을 맞붙일수록 특수 필름 포머 글리터가 보석처럼 터지며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한다. 벨벳처럼 입술에 빠르게 스며드는 립 플루이드가 입술에 밀착되며 34시간 지속되는 롱래스팅과 또렷한 발색을 자랑한다.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큐브가 예능 및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권혁수를 모델로 발탁했다. 권혁수는 오는 31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메디큐브 모델로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딥 이레이징 크림 리미티드’를 소개한다. ‘딥 이레이징 크림 리미티드’는 인체와 유사한 진피 3대 요소인 콜라겐, 엘라스틴, 히아루론산 성분이 피부 속을 채워 주름과 탄력, 잡티와 기미 등으로 인한 고민들을 관리해주고 외부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케어해주는 토탈 이레이징 크림이다. ▲뷰티 브랜드 헤라가 맑고 투명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ATP 측정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해 자체 위생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하절기뿐만 아니라 수시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ATP 측정기는 즉시 세균 오염도 측정이 가능해 식품제조 환경이나 진열대 위생 상태를 즉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열화상 카메라는 물체가 갖고 있는 열 정보를 화상을 통해 보여주는 장비로 식품 안전에 요구되는 적정 온도가 유지되고 있는지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했던 적외선 온도계는 한 지점의 온도만 측정이 가능했지만,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함으로써 동시에 4800개 지점의 광범위한 영역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열 손실이 발생하는 부분을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결과에 따라 현장에 맞는 보안대책을 제시해 신속한 개선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김은주 세븐일레븐 품질관리팀 팀장은 “연일 지칠 줄 모르는 불볕더위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과 같은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하절기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점포 지도 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해 건강하고 안전한 편의점 먹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모바일 커머스 티몬은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셜기부(So speCial Give)’를 통해 한국해비타트와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 개선’을 위한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티몬과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한 이번 광복절 기부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을 위한 주거 개선 목적으로 실시됐다. 지난 14일부터 16일 3일간 진행된 모금에서 총 3715명의 기부자들과 함께 2000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티몬은 사연이 소개된 송태영(가명) 할아버지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모금액의 부족 부분을 위해 5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25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전액 충남 서산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후손의 거주지를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해당 프로젝트 공사는 9월경 시작된다. 공사비의 사용 내역 및 완공 후의 모습은 티몬의 공식 블로그와 추후 진행되는 소셜기부 콘텐츠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들 중 국가의 지원을 제대로 받고 있는 사람은 약 10%에 불과하다. 독립운동가들 대부분이 전 재산을 독립운동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국내 호텔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의 ‘실내 공기질 인증’을 취득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16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내 공기질과 그 관리 수준에 대해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객실, 피트니스를 포함한 8개 업장의 현장실사 등의 절차를 거쳤다. 환경 친화적인 실내 공간을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실내 공기질 인증’은 실내 공기와 관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다중이용시설과 작업장, 사무실, 학교 등을 대상으로, 10가지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실사를 거쳐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서울신라호텔은 평가 대상인 오염물질 10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해인자의 실내농도를 측정하는 그린퍼센트(100%에 가까울수록 유해인자 농도 낮음) 기준으로 대부분의 항목에서 90%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일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초미세먼지, 곰팡이 등 4개 항목은 100%를, 총부유세균, 라돈 등 2개 항목은 99%를 획득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해 7월에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 유해물질 배출을 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위메프는 물류 스타트업 ㈜줌마와 1시간 이내 반품 서비스 ‘홈픽’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메프는 최근 빠르고 늘고 있는 구매 건수, 거래액 등을 고려해 고객들의 쉽고 빠른 반품 프로세스 제공하고자 ‘홈픽’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서비스 연계는 9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줌마가 운영 중인 택배 서비스 ‘홈픽’은 줌마의 택배 수거기사(이하 피커)가 1시간 내에 고객을 찾아가 물품을 직접 픽업한다. 이후 거점 주유소에 집화·보관하고, 이를 CJ대한통운이 배송지까지 운송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위해 줌마는 SK에너지, GS칼텍스 등과 손잡고, 전국 약 600여개 주유소를 택배 집화 거점으로 활용 중이다. 이번 MOU로 위메프에서 반품을 원하는 고객들은 긴급 회수 요청 등을 통해 보다 빠른 반품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다가오는 9월 추석 기간 물동량 증가 등으로 반품 수거가 지연되던 고객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문관석 위메프 고객만족실 실장은 “고객들이 반품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홈픽’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쇼핑 과정에서의 고객 불만을 최소화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제일제당과 CJ나눔재단이 결식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보양식을 지원했다. CJ제일제당은 보양식을 만들 수 있는 주요 HMR 제품과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전국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 CJ나눔재단에서 진행한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진행됐다. 지난 겨울에 처음 진행된 이 캠페인은 방학 동안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CJ ONE 포인트를 기부하는 모금활동이다. 소비자로부터 기부 받은 포인트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CJ제일제당 제품과 CJ프레시웨이 식자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움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에서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 ‘한끼의 울림’ 코너에 사연을 올리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는 2500만원 가량이 모금됐다. 지난 겨울방학 식재료 기부에 이어 이번에는 CJ엠디원의 푸드스타팀에서 직접 개발한 레시피도 함께 전달했다. 전문 셰프들로 구성돼 있는 푸드스타팀에서 개발한 메뉴는 총 10가지로 ‘비비고 삼계탕’을 활용한 ‘누룽지 카레 삼계탕’, ‘삼계 크림 리조또’, ‘고구마 대파 닭곰탕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내년 말까지 569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세무조사가 한시적으로 유예된다. 국세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무부담 축소 및 세정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국세청은 연간 수입금액이 일정금액 미만인 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세무검증 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업종별로 △도·소매업 등 6억원 △제조업·음식·숙박업 등 3억원 △서비스업 등 1억5000만원 미만이 대상이다. 이들 소규모 자영업자는 내년 말까지 세무조사 착수가 전면 유예되며 내년 세무조사 대상 선정에서도 제외된다. 내년 말까지 소득세·부가가치세 신고내용 확인도 전면 면제된다. 다만 탈세제보 등을 통해 명백한 탈루혐의가 확인되는 경우 세무조사 등 엄격한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국세청은 수입금액 규모가 작은 50만개 소기업 및 소상공인 법인의 신고검증 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준다. 대상 법인은 중소기업 중 업종별 매출이 10억~120억원 이하인 소기업, 소기업 중 고용인원이 업종별로 5~10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이들 소기업 및 소상공인 법인은 내년 말까지 법인세 등 신고내용 확인이 전면 면제된다. 지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국내에서 판매 중인 천연비누 제품이 대부분 천연성분 함량을 확인하기 어렵고, 해외 천연화장품 인증기준에도 못 미치는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오픈마켓 판매 천연비누 24개 제품의 천연성분 함량 등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조사대상 24개 중 8개는 ‘천연‘이라는 용어를, 20개는 천연 원재료명을 제품명에 사용했고, 7개 제품은 천연성분의 효능·효과를 광고하고 있었으나, 천연성분 함량을 표시한 제품은 없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각 제조사에 천연성분 함량 관련 자료를 요청한 결과, 제품의 성분 및 함량에 대한 명확한 자료를 제출한 업체는 2개에 불과했다. 6개 업체는 기존 비누베이스(제품의 60~90% 차지)에 일부 천연성분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제조하고 있었으나, 비누베이스 성분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나머지 16개 업체는 자료가 불충분하거나 회신하지 않았다. 주요국의 천연화장품 인증기준을 준용해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이 해당 기준에 부적합했다. 현재 국내에는 천연화장품 인증기준이 없으나 △미국에서는 수분을 제외하고 제품의 95% 이상 천연성분 사용 △프랑스에서는 제품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저칼로리 건강식 도시락의 절반은 20~30대 여성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건강식 도시락의 구매층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GS25에서 판매하는 일반 도시락 매출구성비의 경우 20~30대 남성이 40.2%를 차지하는 주요 소비층이지만, 저칼로리 건강식 도시락은 20~30대 여성이 절반에 육박하는 47.9%를 소비하고 있었다. 저칼로리 건강식 도시락이 특히 잘 팔리는 상권은 야간 20대 인구 구성비가 많은 상권인 것으로 집계됐다. GS리테일의 데이터경영팀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전국 GS25를 구분한 13개 상권 유형 중 야간 20대 인구 구성비가 많은 △영파워 상권 △여성 직장인 상권 △오피스 상권에서 건강식 도시락의 매출 구성비가 57.9%로 나타났다. 해당 3개 상권 유형의 점포 구성비가 26.3%라는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다. GS25는 이 같은 데이터를 반영해 욜로족, 홈트족을 위한 ‘유어스 두부스테이크 도시락(이하 두부스테이크 도시락)’을 출시했다. ‘두부스테이크 도시락’은 340Kcal의 저칼로리 상품으로, 최근 ‘워라밸’ 문화 확산에 힘입어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