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등 민선 7기 성과 돋보여 경기 북부 새로운 바람 일으킬 것 [시사뉴스 연천=고명현 기자]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러브 연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범한 김광철 연천군수가 민선 7기 2주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연천의 발전과 군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군정성과와 향후 군정방향을 담은 발전 청사진을 밝혔다.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등 민선 7기 성과 돋보여 김광철 연천군수는 2018년 7월 민선 7기 연천군수로 취임한 이후 연천군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국립연천 현충원을 건립하기 위한 사업 토대를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다. 연천군은 통일경제 특구유치, 남북접경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 등 그동안 접경지역으로 인한 불이익을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지난해 5월에는 관광 및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은 두 시군의 공통 관심사항인 관광 활성화 및 남북교류사업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평화통일 준비대표 도시로서 통일 기반 조성을 도모하기 위함이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두 시군 간 연계 관광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2020년의 군정 목표를 크게 여섯 가지로 세우고 연천군의 많은 변화를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첫 번째, 따듯하고 촘촘한 복지도시다.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및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를 건립해 보훈단체 지원 및 지역 내 영유아·장애아동을 위한 시설, 프로그램 제공으로 안전한 복지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노인 일자리 확대 지원,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시행, 연천 파크골프장, 축구장을 신/증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두 번째, 새로움을 열어주는 교육도시다. 명예군민 학위제 시스템 교육을 도입하고 맞춤형 일자리 교육, 연천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등을 통한 도서관 인프라 구축,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조성 등을 통해 연천의 교육인프라를 구축한다. 세 번째, 보고 먹고 걷고 쉬는 관광도시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연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0~2022년을 '연천 방문의 해'로 추진해 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발전시킨다. 네 번째, 편리하고 더 안전한 미래도시다. 방범용 CCTV 13대 확충 등 치안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며 광역버스 신설 및 버스이용 편의를 증대하고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2019년은 연천군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지난 6월 비무장지대(DMZ)를 제외한 연천군 일대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유네스코 브랜드를 이용한 관광자원 개발과 연천군 특산물 인지도와 상품성 상승으로도 이어질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2020년 4월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포천시와 철원군과 함께 공동 상생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남면 옥계리에 71만7,000㎡ 규모로 조성될 연강포레스트 사업도 부지 일부분에 민간사업자를 유치해 지난 6월 이재명 경기도지사, 민간사업자인 ㈜더츠굿 대표와 함께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연천군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국립연천 현충원도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천군민의 숙원인 연천 공영버스터미널도 지난 12월 24일 개장식을 가져 교통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경기도 정책 공모 '경기 First' 본심사에서 ‘연강 큰물터 이야기(가칭)’ 사업이 일반사업 부분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운영 평가 최우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지역은 우리나라의 반만년 역사의 중심에 있었다. 연천군이 지금처럼 지역적으로 어려웠던 적은 반만년 역사 중 60여 년이라는 아주 짧은 기간에 불과하다. 연천은 한반도 첫 인류가 살았고 백제・신라・고구려 삼국의 요충지였을 뿐만 아니라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뱃길로, 일제강점기에는 기찻길로 번화했던 고장이었다. 지금의 전곡리 유적, 고구려의 당포성과 호로고루, 연천역 급수탑 등 연천의 문화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연천군민의 지역발전에 대한 여망을 안고 출범한 민선7기 김광철 연천군수는 새로운 기회 발굴과 연천군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러브 연천’ 건설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혼신의 노력을 하며 달려왔다. 2019년이 접경지역이 안고 있는 각종 규제와 제한 속에서도 지역특성을 살린 연천 발전상을 확립한 중요한 시기였다면 2020년은 그에 따른 결실을 하나 둘씩 맺으며 연천이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제38대 연천군수로 취임하면서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HI 러브 연천’을 강조했다. 한탄강(H)과 임진강(I)이 만나는 수려한 청정지역인 연천이 한반도의 번영과 통일을 앞장서서 주도함으로써 새로운 연천을 이끌어 나간다는 의미다. 김 군수는 4대 군정방침으로 △혁신적인 지역경제 △함께하는 지역개발 △찾아가는 복지구현 △풍요로운 농업발전을 제시했다. 혁신적인 지역경제 우선 연천BIX(은통산업단지)사업이 2017년 12월 첫 삽을 든 이래 차질 없이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유입 증가는 물론, 남북교류협력 배후도시 조성 및 경원선 역세권 개발로 인해 연천군의 브랜드 가치향상에 단비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읍 통현리 368-1번지 일원에 진행되고 있는 통현 일반산업단지(빙그레)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관광자원들을 창의적으로 잘 활용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역사·문화자원 콘텐츠를 개발·발굴하여 주변의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잘 연계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가지질공원심의위원회 심의와 2019년
[시사뉴스 연천=고명현 기자] 육군 6군단은 11월 22일 군단 진군강당에서 6·25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 영결식을 갖고 순국선열에 대한 넋을 기렸다. 이날 합동 영결식은 6군단장 주관으로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광철 연천군수, 김장훈 경기북부 보훈지청장, 경기북부 지역 기관장 및 보훈 단체 관계자와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군단은 지난 3월부터 7개월 동안 지역 전쟁사 연구, 6·25 참전용사 증언, 현장탐사 등을 통해 선정된 경기도 연천 진명산 마거리 일대에서 장병 240여 명을 투입하여 유해발굴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6·25전쟁 당시인 1951년 10월 유엔군의 코만도 작전이 수행된 곳으로 당시 많은 카투사 선배 전우들이 불굴의 투혼으로 적과 맞서 싸운 격전지다. 부대는 이번 유해발굴활동을 통해 총 61위의 유해를 수습하고, 철모, 수통, 대검, 반합 등 장구류 10,000여 점의 유품을 발굴했다. 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신원 확인절차를 거쳐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국립 현충원에 안장된다. 6군단장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무명의 참 군인이셨던 우리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희생으로
[시사뉴스 연천 고명현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19일 재인폭포 공원화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관련 협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재인폭포 공원화사업은 주변 자연자원과 연계한 재인폭포 주변 공원화로 관광자원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관광자원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 명소화를 통한 지질학습의 교육장 조성을 위해 2023년까지 18여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1단계 사업으로는 공원조성을 위한 광장, 산책로, 전망대 및 데크로드, 보행교량, 상징시설과 관리시설, 갈수기 폭포유지를 위한 유지용수공급시설 등으로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 군수는 한탄강댐과 재인폭포 공원화사업과 연계한 「자연휴양권역」, 임진강레저테마파크, 연강숲조성사업, 태풍전망대를 연계한 「DMZ자연생태권역」, 임진강주상절리, 동이대교를 연계한 「주상절리권역」, 고랑포구역사전시관, 경순왕릉, 호로고루를 연계한 「역사문화체험권」으로 크게 한탄강 임진강유역을 연개 하는 4개권역 개발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지역관광인프라 확충계획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이날 “경기북부 최대 경관을 자랑하는 재인폭포
[시사뉴스 연천=고명현 기자]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광진, 이효창)는 18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의 어르신 600명에게 국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서면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망향비빔국수』 후원으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망향비빔국수 최종오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이른 아침부터 국수를 삶고 육수를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준비한 떡과 과일 등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쌀쌀해 지는 날씨에 따뜻하고 정성이 가득한 국수 나눔의 자리를 만들어 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효창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기관단체가 하나가 되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쌀쌀해지는 날씨와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내주실 수 있도록 마음을 전하며”“우리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하는 나눔 복지 실천을 위
[시사뉴스 연천=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전곡읍 은대공원 일원(전곡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소망과 평생학습자의 소중한 바람이 모여 새로운 평생교육 문화를 만들고자하는 ‘평화, 평생교육으로 화합하라!’라는 주제로 「제3회 연천군 통일평생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연천군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는 뜻 깊은 자리로 통일, 꿈, 끼리, 학습으로 4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83개 부스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통일교육, 진로교육, 주민자치교육 체험부스 및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이번 박람회는 가족단위 방문객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가능하며, 19일 15시부터 진행되는 청소년 댄스‧가요제와 20일 1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성인 학습동아리 경연대회를 지켜보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가 될 것이다.
[시사뉴스 연천=고명현 기자] 경기 연천군 신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영옥)가 지난 13일에 육군 제9293부대 연병장에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진행하였다. 같은 날 제9293부대가 부대 개방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군 장병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율무, 쌀, 칡즙, 꿀, 아로니아 등의 연천군 농·특산물을 판매하였다. 신영옥 주민자치 위원장은 청정지역인 DMZ에서 생산된 농산물들이 군장병 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천군의 농산물을 홍보 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부대개방 행사와 맞춰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군 장병 가족들에게 농·특산물을 알리고 청정 연천의 이미지를 고취함에 보람을 느끼며, 우리 군 및 우리 군 농산물의 이미지를 높여준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뉴스 연천=고명현 기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18년 9월부터 관내 전곡초등학교 6학년 전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 ‘멋진 우리’를 진행했다. 이 집단 프로그램은 남‧여를 분반하여 매주 금요일 4회기로 찾아가는 학교 집단상담 형태로 진행하였으며, 올틴품성계발 ‘멋진 우리’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에 필요한 정직, 자기조절, 배려 덕목을 인지, 정서 행동 3가지 영역에서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4회기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회기가 진행될수록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따라 학교 관계자들의 요청에 의해 2회기를 추가해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연장하여 진행 할 계획이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선생님은 “이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배려의 태도를 익히고 나와 다른 친구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조화롭게 즐거운 학급 분위기를 만들어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연천=고명현 기자] 연천경찰서(서장 박경정)와 연천군 의료원(원장 차상훈)은 지난 5일 연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노인 실종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치매어르신들의 지문사전등록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상습 실종 치매노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대상자 선정 및 보급, 실종 치매노인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한 정책 추진이다 한편, 올해 9월 개소한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인식표 제공 및 사전지문등록을 통해 치매환자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고 치매상담 및 조기검진, 진단검사, 치매예방교육 등을 제고함으로써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의 복지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연천경찰서와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보장받는 사회분위기가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연천=고명현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8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연천군수 취임 100일을 맞아 ‘출입언론인 간담회’를 실시했다.오늘 간담회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회의 자료에 치우치지 않고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언론사별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간담회에서는 특정사업에 대한 질문이 아닌 경제발전을 위한 성과 및 노력, 연천군 변화를 위한 노력, “경제발전을 위하여 추진한 사업이나 실적이 무엇인가?”, “민선 7기 연천군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가?”등의 질문이 이어졌다. 김 군수는 “10월 말 조직개편으로 투자유치과 신설 투자유치위원회 등 조직 신설을 통한 기업유치 활성화와 공직내부 인적 쇄신 등을 위하여 행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특정 대규모 건설사업 보다는 특색 있는 녹지공원, 가로수길 조성 등 지역경관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언론인 역시 한축으로 그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비판과 대안제시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