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고명현 기자]경기 연천군의 최전방 육군부대에서 근무하던 병사가 탈영해 군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0분께 연천 모 부대에서 점심시간 이후 강모(22) 일병이 탈영한 사실을 확인하고 강 일병을 추적하고 있다.지난해 5월 입대한 강 일병은 가정환경 등을 비관해 A급 관심병사로 분류된 것으로 파악됐다.또 이날 강 일병은 여자친구에게 전화로 “많은 고민이 된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군은 구타나 가혹행위는 없는 것으로 군은 파악했다.군은 강 일병이 비무장 상태로 부대 울타리를 넘어간 것으로 보고 부대 근처 등을 수색하고 있다.
[동두천=고명현 기자]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동두천관리역에서는 만25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5만6500원에 전국을 1주일동안 무제한 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여름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내일로’ 티켓은 여름과 겨울에만 한정 판매하는 철도 자유이용권이다. 가격은 5만6500원으로, 서울-부산 새마을호 왕복(8만5200원) 가격과 비교해도 훨씬 저렴하다. 지난해 여름방학에는 10만장이 판매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이번 여름시즌 구매 가능 최고 연령은 87년생이다. 다만 이용 기간 이전에 생일이 지난 청소년은 티켓을 구매할 수 없다. 새마을호·누리로·무궁화호·통근열차를 출발일로부터 7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KTX도 해당기간 중 2회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판매기간은 오는 8월31일까지다. 내일로 이용객에게는 기념품과 무료숙박, 찜질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