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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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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0 주목할 지자체-] 연천군② "경기 퍼스트에서 베스트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기대...'연강 큰물터 이야기' 우수상
연강포레스트 유치
지방세 운영/지자체 재정 최우수, 청렴도 5년 연속 우수
독거노인 위한 에어컨 무료 대여 전국 최초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2019년은 연천군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지난 6월 비무장지대(DMZ)를 제외한 연천군 일대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유네스코 브랜드를 이용한 관광자원 개발과 연천군 특산물 인지도와 상품성 상승으로도 이어질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2020년 4월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포천시와 철원군과 함께 공동 상생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남면 옥계리에 71만7,000㎡ 규모로 조성될 연강포레스트 사업도 부지 일부분에 민간사업자를 유치해 지난 6월 이재명 경기도지사, 민간사업자인 ㈜더츠굿 대표와 함께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연천군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국립연천 현충원도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천군민의 숙원인 연천 공영버스터미널도 지난 12월 24일 개장식을 가져 교통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경기도 정책 공모 '경기 First' 본심사에서 ‘연강 큰물터 이야기(가칭)’ 사업이 일반사업 부분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운영 평가 최우수상 수상, 지자체 재정 분석 평가 최우수단체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큰 성과가 있었던 한 해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9월 18일 연천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열악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밤낮으로 주민과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힘든 재난을 극복해냈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에어컨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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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표지모델 되다]⑩ “내가 왜 해야 합니까?”
2019 대한민국을 강타한 유튜브스타는 단연 ‘펭수’다. 아니 유튜브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키가 210cm에 달하는 자이언트 펭귄 펭수는 최근 BTS(방탄소년단)를 제치고 올해의 인물 1위에 선정됐다. 경자년 새해에도 펭수의 인기는 사그라들 줄 모른다. 펭수가 떴다 하면 광고든 방송이든 히트작 반열에 오른다. 최근 정관장과 함께 찍은 유튜브 광고는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섰다. 대한민국은 ‘펭수앓이’ 중이다. 왜 이토록 펭수에 열광하는 것일까.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직딩들의 로망, “내가 왜 해야 합니까?” 외교부 장관을 만나도 “여기 대빵이 누구냐?” 하고, 보건복지부 차관에게 먼저 퇴근하라고 호통을 치는 펭수. 상사 앞에선 말도 못하고 벌벌 떠는 직장인의 서글픈 마음을 통쾌하게 뻥 뚫어주는 ‘사이다’가 바로 펭수다. 같은 펭귄 캐릭터인 뽀로로가 초등학생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초통령’이라면 펭수는 ‘직통령’이다. “김명중, 보고 있나?” 소속사 사장 이름을 수시로 부르며 ‘할 말’ 다 하는 연습생의 모습에서 직장인들은 통쾌함을 느낀다. “잔소리하지 마세요! ‘네가 내 꿈을 대신 이뤄줘라’ 그런건가요? 전 제 꿈을 이룰 거예요.”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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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 인터뷰③ 준비된 삼수생 [신PD 연출 市政다큐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 흥행 비결]
PD 시절 ‘맛따라 길따라’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녔다. 농촌경제와 ‘농업경영인’을 위한 알찬 정보를 취재하고 혁신 방안을 모색 했다. 세계의 ‘지금’을 취재하며 한국의 ‘미래’를 제시했다. 지금은 고향 광주를 무대로 시정(市政)을 연출하고 있다. 신 시장은 광주에서 ‘작은거인’으로 불린다. 작은데 왜 거인이라 할까? 우리가 만난 신 시장은 확실히 ‘키보다 훨씬 큰 사람’이었다. [시사뉴스 윤재갑 박상현 김형석 오승환 이장혁 기자] 그가 광주시장에 당선된 것은 자신에게도, 더불어민주당에게도 기록적이었다. 2002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낙선한 후 2006년 열린우리당 후보로 재도전했지만 또 고배를 마셨다. 12년 후인 2018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세 번째 도전한 끝에 꿈을 이뤘다. 삼수 끝에, 16년 만에 당선된 셈이며 20년 만에 민주당계 광주시장이 탄생한 것이다. 고향이라도 광주는 ‘보수텃밭’으로 불릴 만큼 그에게 험지였다. 진영도 진영이지만 어찌됐든 고향을 지키며 이장부터 밟아온 상대후보들에 비하면 이방인처럼 비춰질 수 있었다. 출세욕으로 시장 한번 해보는 게 평생소원도 아니었고, 자꾸 떨어지니까 오기가 생긴 것도 아니었다. “정치인이요? 전 그냥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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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2020화랑미술제, 네이버 손잡고 변화의 날개 '활짝'
오는 19~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0화랑미술제가 ‘변신’을 선언했다. 미술제 최초로 네이버를 통해 미술제 참가 화랑들이 소개되고, 출품작 판매도 10%로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에서 거래된다. 그런가하면 미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신인을 공모해 10명의 기대되는 신진 작가들의 전시를 마련해주는 등 신선한 변화를 보여준다. 화랑미술제가 시작된 것은 1979년로, 올해로 제38회를 맞는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이다. 올해 화랑미술제 참여 화랑은 110개로, 530명 작가 출품작 3천여점의 조각, 설치, 미디어,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뜻처럼 2020화랑미술제는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미술의 현주소를 새롭게 보이고자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하지만 2020화랑미술제는 산고의 진통을 크게 앓았다.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행사 개최를 고민했다. 하지만 화랑협회 회원사인 화랑들의 과반수가 개최를 희망했고, 코엑스측도 적극적으로 전시 개최에 자발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화랑미술제를 준비해온 최웅철 화랑협회장은 “화랑미술제의 혁신과 변화를 고민하던 중에 현 미술시장에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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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1985~2020 나를 위해 작디작은 비석 하나 세워주기 바랍니다! [리원량의 마지막 소망]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중국 신종코로나 최초 보고자인 '휘슬블로어'(내부고발자) 리원량(李文亮) 우한시중심병원 안과의사가 지난 7일 숨졌다. 그가 유명을 달리하기 전 아내 푸쉐제(付雪洁)에게 남겼다는 글이 중국의 SNS를 통해 소개돼 보는 이의 가슴을 적시고 있다. 이 글은 리원량이 남긴 것이 아니라 '핑위원'이라는 서문학자가 제문(祭文)을 쓴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이러한 논란에도 이 글을 통해 죽음을 앞둔 리원량의 마음가짐을 알 수 있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너무나 감동적이어 소개한다. 이 글을 읽고 또 읽으면서 우리 지도자들, 오피니언 리더들은 왜 이런 생각을 갖지 못할까, 왜 이런 헌신을 요만큼도 염두에 두지 않을까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 기성 정치인, 정치 신인들은 이 글을 가슴에 품고 다니며 선거운동에 임하기 바란다. 국내 성형외과에서 유행하는 '쉐도닥터'를 운영하는, 무늬만 명의들도 리원량의 헌신적인 진료에 무릎 꿇고 반성해야 한다. 우한 신종코로나 사태를 예견한 듯한 영화 <컨테이전>(2011)에서도 의료진들의 진료 중 자가감염 희생이 가슴을 저미게 했다. 물론 국내 의료진도 사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