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법정구속된 가운데 다스와 현대자동차로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이 전 대통령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혐의는 자동차시트납품업체인 다스를 포함한 110억 원대 뇌물과 350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이다.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맏형인 이상은 씨가 최대 주주로 있는 자동차 완성시트 제조업체이지만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측근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현대자동차 특혜 연루 의혹도 불거질 가능성도 고조되고 있다. 2008년 2월 ‘이명박 특검’은 다스의 설립경위 및 설립자금원에 대해 수사한 결과 “이상은이 현대차 정세영 회장의 도움으로 일본을 왕래하며 일본 후지기공과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하고...”라고 발표했다.이상은 회장의 동생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도 인터뷰를 통해 “동생(이명박 대통령)이 형을 위해 정세영(당시 현대차) 회장에게 부탁해 대부기공이 안착할 수 있도록 약간의 도움을 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다스 의혹이 시작된 2007년 서울 도곡동 땅 문제. 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국과 찌개는 물론 주요 메뉴, 반찬 등으로 간편식 매출 및 구입 연령층이 확장되며 ‘간편식문화’가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지난 2월21일부터 3월20일까지 식탁에 주요 메뉴로 오를만한 냉동·냉장 간편식 매출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이 9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메인 메뉴로 쓰이는 소고기 스테이크, 불고기, 주꾸미 등의 양념, 육가공, 수산 식품군이 287% 성장하며 매출을 이끌었다. 100g대의 소포장된 반찬 매출도 57% 증가했다. 주요 간편식 이용자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간편식과 반찬을 구입하는 고객의 연령별 매출 비율은 20대가 27%, 30대가 43%, 40대가 24%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40대 구매 비중이 지난해 동기 대비 8%포인트 증가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간편식 주요 이용자였던 1인 가구뿐 아니라 3인 가족 이상의 다인 가구도 요리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점차 간편식품을 구매 추세로 보인다고 티몬 측은 분석했다. 임석훈 티몬 리빙본부장은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커지면서 상품이 다양화되고 재료와 가공과정에 대한 신뢰가 쌓이는 한편, 진공포장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 많은 사람들은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고 여긴다. 주변에 누가 병이라도 생기면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구나’라며 안타까워한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빈도도 높아서 스트레스 때문에 사는 게 힘들다고 말한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억울하다. 스트레스는 외부 환경의 변화와 같은 어떤 부담에 대한 우리 몸의 일반적인 반응이다. 우리 몸은 위험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입력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킨다. 교감신경계 항진으로 근육이 긴장돼 강한 힘을 쓰거나 빨리 뛸 수 있게 된다. 점점 혈압과 맥박도 올라가 심장의 활동성이 증가되고 몸의 전반적인 반응성도 높아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진위와 상관없이 일단 위험하다고 여기면서 긴장하고 가슴이 쿵쿵 뛰고 입이 바짝 마르는 것이 그 이유다. 우리에게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뇌의 전두엽이 몇 초 동안 상황을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한다. 안전하다면 긴장을 풀고 위험하다면 최대한 빠르게 대처한다. 이렇게 우리 몸은 두 개의 트랙을 나눠 시스템을 만들어 머리가 판단하기 전에 더 위험해지지 않도록 미리 준비시켜 생존 확률을 높인다. 스트레스는 나를 안전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삼성전자는 23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권오현 대표이사 회장, 신종균 대표이사 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 재무제표 승인 △ 이사 선임 △ 이사 보수한도 승인 △ 발행주식 액면분할과 정관변경이 다뤄졌다. 이사회 의장인 권오현 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주주 여러분의 성원과 임직원의 헌신으로 매출 239.58조원, 영업이익 53.65조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15위, 보스턴 컨설팅 그룹 선정 최고혁신기업 5위, 인터브랜드사 발표 브랜드가치 6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며 “이러한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변화하고 도전할 것”임을 강조했다. 권 회장은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2017년 총 9조 2천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해 소각하고 기존에 보유하던 자사주의 절반도 소각했으며, 2017년 총 배당은 5조 8천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부터 2020년까지 주주환원 정책은 배당에 중점을 둬 배당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호반건설이 2018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건설워커는 호반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호반그룹의 계열사는 호반건설과 아브뉴프랑이다. 호반건설 모집분야는 경영기획, 회계/자금, 인사/총무, 외주, 상품개발, 견적, 설계, 개발사업, 재개발/재건축, 복합개발, 건축, 전기, 설비, 안전, 토목, 조경 등이며, 아브뉴프랑은 운영관리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우대 △해당분야 자격 소지자 우대 등이다. 서류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에 한하며, 회사 홈페이지(www.ihoban.co.kr) → 인재채용/채용공고에서 지원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 4일까지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4월 21일 예정) → 면접전형 →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반건설 인사팀(02-6177-01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한국팜비오 남봉길회장이 제45회 상공의 날에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남회장은 1999년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국팜비오를 벤처 창립한 이후 2005년 벤처기업 대상 수상, 2017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등 회사를 꾸준히 성장시켜 왔으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5년간 평균 성장률이 20%를 웃도는 한국팜비오는 2016년 1월 충주공장의 KGMP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동년 11월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에 EU GMP 인증 기준의 제2공장까지 신축함으로써 정부로부터 우수 의약품 생산 시설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우수 의약품의 유럽 진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국팜비오의 강점은 특허를 기반으로 한 원천기술에 있다. 국내 최초의 요로결석 전문치료제 ‘유로시트라K10mEq서방정’ 출시 이후 특허제품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해 왔으며 2011년 연구 인력과 시설, 장비를 갖춘 성남 제 2연구소를 개소하면서 제제연구와 개량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국팜비오는 복용이 불편해 많은 대장 내시경 환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비혼·이혼 상태로 혼자 살거나 배우자와 사별하고 홀로 지내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여성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017년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성 1인 가구는 2005년 175만3000가구에서 2015년 261만가구로 10년 새 80만가구 이상 증가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추세로 보면 여성 1인 가구의 수는 당분간 계속하여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여성 혼자 살기 안전한 집이 갖춰야 할 조건은? 그렇다면 혼자 사는 여성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안전이다. 부동산인포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강력범죄 피해자는 3만1431명이었으며 89.9%인 2만7940명이 여성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살인, 강도, 성폭력 등 흉악범죄 피해자 10명 중 9명이 여성이다. 여성에 대한 치안 부재는 여성들의 심리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2016년 기준 여성 1인 가구의 46.2%는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안전이 불안하다"라고 답했다. 그럼 혼자 사는 여성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주택은 어떤 주택이 있을까. 저층에 위치한 주택은 고층보다 범죄 위험에 더 많이 노출돼있다. 방범창을 설치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내달부터 일부 매장에서 시범 운영되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현금 없는 매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스타벅스는 오는 4월23일부터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총 3곳에서 ‘현금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금 결제보다 현금 외 다른 결제수단 이용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 결제 간편화를 통해 매장 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8년간 국내 스타벅스 매장의 현금 결제 비율은 2010년 31%에서 2017년 7%로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반대로 신용카드 등 현금 외 다른 결제수단의 사용률은 2017년 말 약 80%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엇갈리는 소비자 반응 ‘현금 없는 매장’에 대해 여러 소비자들은 “평소에 현금을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서비스의 질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소비자들과 “‘현금 없는 매장’의 이점이 별로 없고, 현금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의견으로 나뉘는 모습이다. 34세 주부 조모씨는 “스타벅스 이용 시
[인천=박용근 기자] 3억여원 상당의 금괴를 일본까지 운반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빼돌린 20대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2일 금괴 아르바이트생 A(27)씨와 B(28·여)씨 등 4명을(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C(25)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낮 12시경 인천공항 환승 구역에서 한국인 무역업자 D(32)씨가 홍콩에서 산 1㎏짜리 금괴 7개(시가 3억5천만원 상당)를 건네받아 이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금괴를 일본 후쿠오카까지 운반해 주면 1인당 사례비 100여만원씩을 주겠다는 D씨의 제안을 받자 평소 알고 지내던 A씨 등과 범행을 계획했다. A씨 등은 D씨의 금괴를 인천공항 환승 구역에서 넘겨받아 여행용 가방 2개에 나눠 담았다. 그러나 금괴가 든 가방은 빼돌리고 미리 준비한 같은 모양의 빈 가방을 들고 같은 날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은 여행객 1인당 금괴 2㎏까지 반입이 가능하며 통상 홍콩에서 금괴를 사서 일본에서 팔면 10%(1㎏ 금괴 1개당 400여만원 상당의 시세 차익을 남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D씨가 홍콩에서 금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이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KBCSD는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3대 회장으로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KBCSD는 환경보존과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02년 3월 21일 출범했다. 이날 KBCSD는 제12회 언론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미있는 보도를 한 신문기사 4개와 방송 프로그램 3개 작품을 시상했다. 신문보도 부문은 머니투데이의 '미세먼지의 습격'이 대상을 받았다. 중앙일보 '태양광에는 5m 높이 울타리, 신재생 막는 겹겹규제', 서울신문 '성장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 산다', 한겨레신문 '4차 산업혁명, 인간혁명의 갈림길'이 우수상을 받았다. 방송부문 대상은 KBS의 '미래기획 2030-스마트그리드, 골든타임을 잡아라'다. SBS '뉴스토리-성큼 다가온 로봇시대 공존 방식은?', TV조선 '특집다큐-한국경제 희망봉을 찾아라'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언론인 공로상은 서양원 매일경제 편집국장이 받았다. KBCSD 언론상은 국내 유일 산업계 주관 언론상이다. 수상작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4월23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현금 없는 매장’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금 없는 매장’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된 곳은 총 3곳으로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등 오피스 상권 매장이다. 해당 매장들은 약 한 달간의 홍보기간을 거친 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2일 스타벅스 관계자는 <시사뉴스>에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된 매장은 현금 이용률이 가장 낮은 매장들이다. 오피스 상권은 다른 상권에 비해 신용카드 등의 결제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시범 운영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상황에 따라 더 불편하다 싶으면 중지될 수 있고, 좋은 점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미흡한 점을 보완한 후 다른 매장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8년간 국내 스타벅스 매장의 현금 결제 비율은 △2010년 31%에서 △2011년 26% △2012년 20% △2013년 15% △2014년 13% △2015년 10% △2016년 9% △2017년 7%까지 크게 줄었다. 이에 반해 현금 외 신용카드 등 다른 결제수단 사용률은 2017년 말 약 80%에 이르는 등 지속적으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유성을)은 21일 과학기술계의 젠더혁신(성별특성분석에 기초한 혁신)의 반영을 강화하는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최근 과학기술분야의 연구개발 시 성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거나 남성적 특성을 기준으로 연구가 수행되어 불완전한 지식·기술이 창출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최근 선진국에서는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시 성별 특성을 고려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젠더혁신(gendered innovation)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연구개발 시 성별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 법안에 대해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은 과학기술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성별 특성 분석에 기초한 과학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고, 정부는 성별 특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고려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도록 노력하도록 하며, 이와 관련해 전담기관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효과적인 과학기술 젠더혁신 체제 정립의 내용을 담고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법안을 통해 과학기술기본법에 젠더 혁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이하 북방위) 송영길 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동북아 수퍼그리드 추진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제안한 동북아시아의 에너지 공동체 구축을 위한 '동북아 수퍼그리드'를 구체화하는 논의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송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특히 동북아시아 관련국들(몽골, 중국, 한국, 일본, 러시아 등) 간의 상이한 법·제도 체계의 정비 등 동북아수퍼그리드 연계에 관련된 제도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회 차원의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산업부 최우석 전력산업과장은 정부의 동북아수퍼그리드 계획을 발표하고 한국전력 문봉수 전력계통 본부장은 한전의 추진 현황 및 해외 사례의 시사점에 관해 짚어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의 중심 주제인 '동북아 연계를 위한 법·제도 개선 사항'은 변웅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맡았다. 고려대 장길수 교수는 법·제도 개선에 반영돼야 할 기술분야의 선결과제들을 점검하기로 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김희집 객원교수(북방위 전문위원)가 발표자들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