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혼입된 식품에 의무적으로 기재되는 주의·환기 표시가 오히려 사업자의 품질관리 책임 소홀·면책 목적으로 오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의 주의·환기 표시 빈도가 높고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망라해 표시제도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소비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주의·환기 표시 폐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주의·환기 표시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이외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제품과,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원재료에 사용하지 않더라도 같은 제조 과정(작업자, 기구, 제조라인, 원재료보관 등 모든 제조과정)에서 생산해 불가피하게 혼입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주의사항 문구를 표시하도록 한 제도다. 난류(가금류에 한함), 우유, 메밀, 땅콩 등 총 21개 품목을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지정해 표시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초콜릿류, 우유류, 과자류(유탕처리제품), 어린이음료 각 30종 총 120개 제품의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91개(75.8%) 제품에서 주의·환기 표시를 하고 있었다. 특히, 어린이음료 30개 중 알레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건설업계와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14일 한 자리에 모여 건설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 성장의 해법을 찾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오는 14일 오후 삼정호텔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생산체계 발전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이종광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산업혁신연구실장, 손정욱 이화여대 교수의 주제 발표 △김성일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한 패널 토론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종광 산업혁신연구실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주요 국가의 건설생산체계를 살펴보고, 한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건설생산체계 개편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손정욱 교수는 현행 전문건설 업체들의 기술적 특성과 시장 현황 등을 파악하고, 문제를 개선할 방안을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한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라면세점 제주점이 제주시 연동 지역단체와 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지난 12일 제주시 연동주민센터에서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동 주민센터’와 연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불어 한마음 나눔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명절 나눔 물품 지원, 바자회 수익금 전달 등의 활동으로 연동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생일축하 행사,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는 청소년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 ‘다복한 체험(다 함께 행복한 체험을 하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동 주민센터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연동 주민을 찾아 신라면세점 제주점의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고낙천 신라면세점 제주점 점장은 “제주지역에서 시내면세점과 공항면세점을 동시에 운영하는 만큼 제주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금성백조는 오는 4월 동탄2신도시 C7블록에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전용면적 22㎡ 오피스텔 420실 등 총 918가구 규모다. 아울러 뉴욕 맨해튼을 컨셉으로 한 프리미엄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7295㎡로 공급된다.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의 가장 큰 장점은 단지에서 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SRT를 이용할 경우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는 15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GTX를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차량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동탄역에는 일반버스와 광역급행버스 등의 원활한 연계가 가능한 복합환승센터가 계획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도 뛰어나다.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동탄역과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가 연계된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주거, 문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당을 제외한 주요 정당들은 13일 이 전 대통령을 향해 일제히 십자포화를 쏟아부었다. 더불어민주당의 백혜련 대변인은 국회정론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피해자 코스프레,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과 품격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헌정 사상 전직대통령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는 네 번째로, 이는 매우 불행한 역사지만 법치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범죄에 성역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혐의는 자고 일어나면 하나씩 늘어갈 정도다. 수감 중인 파이시티 전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 연루를 시인했고, 대선 직전 김윤옥 여사가 돈다발이 든 명품백을 받은 정황도 드러났다"며 "혐의가 20여개에 이른다니 가히 ‘종합비리선물세트’라고 불릴 정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보인 태도로는 검찰조사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할 공산이 크다. 검찰은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역사와 국민 앞에 진심어린 사죄를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이 전 대통령을 '피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 임이자 의원과 공동으로 ‘최저임금위원회 제도 개편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위원회의 사용자측 위원에 소상공인 대표 참여 보장 등을 촉구했다. 국회 임이자 의원과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주유소협회 이영화 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시협의회 이근재 회장 등 연합회 소속 단체장 등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최저임금 인상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은 자기근로 시간을 늘려가며 고용을 유지하며 희생을 감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지난 1월, 소상공인연합회가 실시한 ‘2018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 621명의 응답자 중 85.8%가 2018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부담된다’고 응답했다”라고 밝히고, “최저임금 문제는 소상공인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최저임금위원회에는 소상공인 대표가 공식적으로 들어가고 있지 못하다”라고 말했다. * ‘2018년도 최저임금 인상(7,530원)에 대해 부담을 느끼십니까’ 응답 (총:621명), ‘매우 부담됨’ 341명 (54.9%),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가 식품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주요 식품 및 유통 8개사는 지난 5일~8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글로벌 식품안전 컨퍼런스(GFSC)’에 품질 안전 관련 관리자 14명을 파견했다. 2012년부터 1~3명의 소수 인원만 참석해왔으나, 올해부터 참가인원을 대폭 늘린 것이다. 이에 대해 롯데 측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식품안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취지로 롯데중앙연구소는 3월1일부로 식품안전센터 내에 식품안전 분석팀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늘리는 등 그룹 내 식품안전 관련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했다. 앞서 롯데는 작년 마곡산업단지에 2250억원을 들여 롯데중앙연구소 신축 건물을 짓고 연구 인력을 40% 이상 늘리는 등 식품 연구개발(R&D)에 대대적인 투자를 해왔다. 또, 롯데는 세계 13개국 502개 사업장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위생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글로벌 사업장의 위생관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 및 관리하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는 연구소를 설립해 글로벌 사업장의 위생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3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용인시장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현 후보는 이날 유력한 경쟁자로 예상되는 자유한국딩 소속 정찬민 시장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규제완화정책에 호응해 대통령상까지 받아가며 용인시민에게 난개발로 인한 피해를 끼쳐온 적폐"라며 "이를 청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 후보는 "12년간 용인에서 변호사이자 시민운동가로 활동했고, 수지 시민연대 공동대표를 맡아서 난개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공동대표를 맡아 지자체의 잘못된 정색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역사인문도시 창조 ▲난개발을 멈추고 친환경도시 조성 ▲용인경전철 국산화 ▲교육혁신지구 추진 ▲종합교통 대책 수립 ▲첨단 4차산업단지 조성 ▲구청장 개방형 공모제 등을 통해 용인시민에게 군림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지난 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내위 부정선거감시팀장과 문재인 후보 사법개혁특보를 맡아 정권교체에 작은 힘을 보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정권교체 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으로 일하게 된 것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가구수에서 1-2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10년 48%에서 2015년 53%로 증가했다. 2000년 35%에 비하면 무려 18%나 증가한 셈이다. 이러한 사회적인 현상에 따라 주거트렌드도 대형평형에서 중소형평형으로 변화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주거트렌드를 읽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오피스텔의 경우 대거 원룸이 공급 되었다. 이렇게 오피스텔 원룸공급은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잡게 되었다. 하지만 주거의 질문제가 대두되면서 그 양상은 급변하게 되었다. 환기, 계절용품 및 생필품 등의 보관 등으로 점차 원룸을 선호하던 20~30대 젊은 층이 투룸으로 갈아타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치솟는 전세값 등으로 신혼부부 등에게 아파트의 대체자로 오피스텔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투룸 오피스텔의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 4~5년 전만해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는 1만3천여 세대의 오피스텔이 신규로 공급됐다. 그 중 원룸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90%에 달했고, 분양 역시 실 평수 5~6평짜리 원룸은 성공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당시 실평수 10평 이상의 투룸은 인기를 끌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YTN노조가 13일 국회정론관에서 최남수 사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권준기 YTN노조 사무국장은 이날 "급여를 포기하고 생계가 어려워져도 한결같은 대오를 유지하며 파업을 벌이는 이유는 단 하나 최남수 사장 해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이 이처럼 최남수 사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이유는 대략 4가지 정도다. ▲노사합의 무시 ▲조악한 방송의 원인 제공자 ▲정부 찬양 행태 ▲친일적 식민사관이 그것. YTN노조는 "최남수 씨는 취임 직후 사장이 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맺은 노사합의를 헌신짝처럼 버렸다"며 "이후 출근저지와 파업이라는 두 달 넘는 시간 동안 YTN은 창사 이래 최악의 분란과 길등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YTN의 생명과도 길은 방송은 파면 회생할 수 있을까 싶을 수준까지 버려지고, 망가졌다"며 "평창 동계올림픽과 남북대화 등 중요한 이슈는 취재도 못 한 채 통신 기사를 베끼다보니 오보가 줄을 이었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또 "게다가 최근 최남수 사장 옹립의 일등 공신인 류제웅 기획조정실장이 이건희 회장 성매매 동영상 제보를 삼성에 연결해준 사실이 드러나면서 언론사의 생명줄인 제보마저
[최자영 칼럼니스트] ‘미투 (나도)’ 보다는 ‘노우 No (아니오)’ 운동이 필요한 시점이란 생각이 든다. ‘미투’는 좀 수동적인 것 같고, ‘노우’는 능동적인 경향이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내가 당하는 입장이 아니라 내가 거절하는 주체가 되는 것. 한번은 제가 “미투 운동의 피해자와 정형식 판사의 이재용 판결, 친일파의 유사성”에 관해 글을 써 올렸더니 반론이 들어왔다. 내 글의 취지는 미투의 피해자가 대통령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다는 논리의 정형식 판사의 판결, 또 일본의 권력 앞에 어쩔 수 없이 순응한 친일파와 일면 유사성이 있다는 내용이 요지였다. 이분의 반론인즉, 일제시대 전쟁터로 끌려간 정신대 소녀들은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그이들은 도망을 치다가도 붙들려 와서 갖가지 곤욕을 치렀다는 할머니의 증언도 들은 적이 있다. 그들은 수용소에 강제 수용되어 있었고, 군사조직이 그들을 위협하고 있었다. 그러니 정말 어쩔 수가 없는 환경에 있었다. 그런 점에서 군사력에 의한 압력과 강제 하에 있던 정신대 소녀는 대명천지 자유의 세계에 놓인 ‘미투’ 운동의 피해자여성과는 같을 수가 없다. 정신대소녀는 ‘노우‘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기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군무원도 군인·공무원과 동일하게 국방부에서 근무 가능케 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군의 특수성 및 전문성 등을 이유로 국방부·병무청·방위사업청에서 일반직공무원 외에 현역군인이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군부대에서 군인과 함께 근무하며 군의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군무원은 국방부에서 근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었다는 것. 김 의원은 "이는 군 종사자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현행법 취지에 배치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국방 전반에 있어 전문 인력의 효율적 배치와 활용 및 국방정책과 행정의 효과성 제고 등을 제약하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에 민간인력 확충을 꾀하는 국방개혁 2.0에 발맞춰 군무원도 국방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성이 적극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한 신속한 고충처리 및 육아휴직 시 결원보충 제도 개선의 내용을 담은 '군무원 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대표발의했다. '국가공무원법'은 원칙상 6개월 이상 휴직하는 때에 결원보충이 가능하지만, 출산휴가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커머스기업 쿠팡이 봄을 맞아 인기 가전제품을 한 곳에 모은 ‘2018 봄맞이 리빙페어’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쿠팡은 청소기, 공기청정기, 봄철 의류관리 가전, 이미용가전 등 국내 대표 브랜드의 봄철 대비용 가전제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관’에 테마별로 각각의 제품을 분류해 놨다. ‘카테고리관’에는 용도별 청소기를 모아 놓은 ‘구석구석 용도별 청소기관’, 실내 공기 청정 가전제품을 한 곳에 모은 ‘실내공기 공기청정/계절가전관’, 봄철 외모 관리를 위한 ‘새봄 여신템 이미용가전관’ 등 총 6개 테마가 있다. 브랜드별로 대표상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관’도 있다. 이곳에서는 위닉스, LG, 브라운, 필립스, 바비리스, 비달사순, 신일 등 총 7개 국내 유명 가전 브랜드 제품을 모아 놨다. 쿠팡 관계자는 “미세먼지, 황사에 대비해 공기청정기, 침구용 청소기 등 봄맞이 가전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봄철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은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 가전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