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 모친이 설립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정부 보조금을 시청과 교육청에 이중으로 청구해 8억여원을 챙긴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27일 경기도 시흥의 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운영자인 A(40)씨를(영유아 보육법 위반 및 사립학교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자신의 아내를 유치원 교사로 허위 등록해 보조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아내 B(40)씨도 함께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경기 시흥시의 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급식비·교재비·식자재비 등의 명목으로 시청과 교육청에 부풀려 청구하는 수법으로 1천여차례에 걸쳐 모두 8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도 2012∼2014년 남편이 운영하는 유치원에서 허위로 일한 것처럼 교육청에 인건비·교직수당·담임수당 등 보조금 800여만원을 청구해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관할 기관이 시청과 교육청으로 불리 되어 있는 점을 악용, 어린이집 운영비를 유치원에서도 지출한 것처럼 부풀려 두 기관에 이중으로 보조금을 청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A씨 부부는 경찰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설립
[인천=박용근 기자] 새벽에 의경이 여자중학교에 침입해 교복 등 물품을 만지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7일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A(22.상경)를(건조물 침입)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상경은 지난 24일 새벽 4시경 남동구 간석동의 한 여자중학교 교실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상경은 교실에서 여학생들의 교복 등 물품을 만지다가 보안업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 상경은 최근 2박 3일 특별외박을 받아 근무지 밖으로 나왔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상경은 경찰에서 "호기심에 여학교에 들어가 물품을 만져봤다"고 진술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제일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70-2번지에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애듀&센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4, B-5블록에 전용면적 75•84㎡ 총 118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B-5블록) △75㎡ 148가구 △84㎡ 341가구이며,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센텀(B-4블록)은 △75㎡ 100가구 △84㎡ 598가구로 이뤄진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이 100%를 차지한다. 견본주택에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내집마련을 원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인파가 몰렸으며, 첫날부터 꾸준히 내방객이 다녀갔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75•84㎡ 유니트에는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이모씨(33세)는 “올해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등 교통환경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장현지구에 새 아파트가 나온다고 듣고 찾아왔다”고 말했다. 제일건설㈜ 분양관계자는 “제일건설㈜의 올해 첫 아파트 분양 단지인 만큼 3.3㎡당 평균 1,200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평면 등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경기 하남시에 주상복합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와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를 내달 분양한다.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미사역 파라곤’은 지하3층∼지상30층 8개동에 925가구가 입주한다. 지하 1층∼지상 2층까지는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 지상 3층∼ 지상 8층에는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 102㎡형 462가구 △107㎡형 229가구 △117㎡형 232가구 △195㎡형 2가구 등 925가구다. 미사강변도시에서는 드문 중대형 최고급 아파트로 구성됐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는 ‘파라곤 스퀘어’는 연면적 5만4061㎡규모로 점포 300여개 이상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가 지상층과 이어진다. 특히 지상층 중앙에 세계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6600㎡ 규모로 조성된다. 미사강변도시 상주 인력도 증가 추세다. 강동첨단업무단지(2015년 완공)는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 한국종합기술, 세종텔레콤 등 10여개 기업, 1만50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여기에 2020년 조성예정인 강동엔지니어링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건국대병원이 26일 건국대병원 국제회의실에서 장수 연구로 세계적 명성이 높은 이탈리아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La Sapienza)의과대학 Di Somma 교수를 초청해 'Longevity and Cilento study(장수와 시렌토 연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Di Somma 교수는 미국 샌디에고 대학과 스웨덴 룬트대학과 공동으로 100세 이상 장수하는 노인들의 유전 요인과 생물학적 표지자를 비교 연구하는 팀을 이끌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Di Somma 교수가 연구 총 책임자로 이끄는 CIAO(Cilento Initiative on Aging)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CIAO는 이탈리아 남부 시렌토(Cilento) 국립공원 지역에 위치한 장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00세 이상 건강을 유지하는 요인을 조사, 분석하는 연구다. 시렌토 국립공원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이 지역 주민들의 약 10%가 100세 이상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i Somma 교수는 강연에서 “연구 결과, 장수 비결은 유전적 요인과 식습관(Diet), 활동(activity) 모두가 중요한 영향을 미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7개 요양단체가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과 함께 27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기요양인 협의회' 출범을 알렸다. 이들은 이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작 된지 10년째를 맞이했다"며 "그동안 고령사회의 급속한 진전과 함께 장기요양서비스는 기관장과 요양보호사 종사자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90% 이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요양현장에서는 보건복지부의 비현실적이고 불균형적인 정책으로 말미암아 생존을 위협받는 많은 어려움에 처하게 됐고, 또한 앞으로도 그런 어려움과 고통은 기약 없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장기요양인협의회 출범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갈등구조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기관장과 요양보호사, 종사자, 보호자가 하나가 되고 법정단체와 재야단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함께 할 때 비로소 가능한 것"이라며 "이런 배경과 취지로 금번 장기요양관련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장기요양인협의회를 출범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 단체의 목적을 ▲ 보건복지부의 비정상 정책에 대한 건설적 비판 및 정책대안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정봉주 전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여성이 그간의 침묵을 깨고 마침내 입을 열었다. 인터넷 언론사 프레시안을 통해 과거 정 전 의원에게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A씨는 2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포스퀘어를 통해 자신이 렉싱턴 호텔에 있었음을 기록한 증거를 공개했다. A씨는 "2011년 12월23일의 기록을 찾던 중 최근 위치 기반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포스퀘어'를 통해 하나의 증거를 찾았다"며 "당시 렉싱턴 호텔 1층 카페 겸 레스토랑 인 '뉴욕뉴욕' 룸 안에서 찍은 셀카 사진과 함께 추가 체크인을 한 기록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은 안젤라씨가 지난 2011년 12월23일 정 전 의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장소다. A씨는 2011년 12월23일 오후 5시5분 포스퀘어를 통해 렉싱턴 호텔 1층 카페 겸 레스토랑 '뉴욕뉴욕' 위치를 지정하고 "기다리는 시간"이라는 문구를 남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후 5시37분에도 여전히 "기다리는 시간"이라는 문구와 '뉴욕뉴욕' 내부에서 찍은 사진을 포스퀘어에 남겼다고 밝혔다. 이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정봉주 전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힌 피해자 A(가명 안젤라)씨가 새로운 증거가 있다며 직접 나서서 기자회견을 열어 논란이 뜨겁다. A씨는 사건 당일 자신이성추행 장소로 지목한 호텔에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로 인해온라인상에서“정 전 의원과 같은 시간 호텔에 있었다는 것을 밝히는 증거가 되지는 못한다”는 의견과 “왜 ‘정봉주 미투’에만 피해자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가”에 대한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A씨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2011년 12월23일 오후 5시께 자신이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 있었다는 증거를 공개했다. 위치 기반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포스퀘어에 렉싱턴 호텔 1층 카페 겸 레스토랑에 룸 안에서 찍은 셀카 사진과 추가 체크인 기록이 발견된 것. 신원을 드러내지 않던 A씨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A씨는 사건 당일 렉싱턴 호텔에서 정 전 의원을 만났으며 정 전 의원이 ‘남자친구 있느냐’, ‘성형수술 해주려고 했는데 감옥에 가게 돼서 안타깝다’는 등의 말을 했고, 자리를 벗어나려고 하자 정 전 의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연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마스크 등 미세먼지 관련 상품판매가 크게 증가했을 뿐 아니라, 외출 자제로 인해 근거리 쇼핑과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온라인 쇼핑몰 GS fresh(GS프레시)는 미세먼지가 심했던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 대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마스크 판매가 최대 14배 늘어나는 등 미세먼지 관련 상품매출이 급증했고 이 외에 필수 먹거리 매출도 크게 늘어난 것. GS25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마스크 914.5% △렌즈세정액 29.1% △목캔디나 호올스 등 민트캔디 26.4% △물티슈 24.8% 등 미세먼지 관련 상품 매출이 증가했다. △식사대용으로 즐겨 찾는 식빵, 사과, 바나나는 각 273.6%, 119.6%, 62.5%로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생수 27.6% △양곡(쌀) 24.1% △계란 22.7% △흰우유 17.8% 등 식품 매출도 늘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특별한 이벤트나 행사 없이 전주 대비 20~30% 매출 증가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며 “G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27일 국회정론관에서 6·13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촛불혁명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다"며 "새로운 경기! 이제 이재명이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최대 지방정부지만, 경기도의 정체성도 경기인의 자부심도 찾기 어렵다"며 "수도권이라 차볕받고 서울이 아니라 소외받으며 안에서는 지역격차에 신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문제의 근본 원인을 "16년간 장기 집권한 구태 기득권세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경기는 서울의 변방이 아니라 서울과 경쟁하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그는 "성남시장으로 일한 지난 8년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불의와 부정을 위한 청탁과 압력 부패외 타협의 유혹이 늘 주위를 맴돌았지만 '100만 시장의 1시간은 100만 시간'이라 되뇌며 초심을 일깨웠다"며 “성남에서 검증된 능력과 경험으로 모든 국민이 선망하고 31개 시·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는 '새로운 경기'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그룹의 11개 유통계열사는 오는 30일부터 17일간 ‘롯데 그랜드 페스타’를 열고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 그랜드 페스타’는 롯데그룹의 유통사업부문을 대표하는 통합세일 행사로, 2017년에 이어 2회째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롯데의 유통계열사 11곳은 총 1만여개의 매장에서 1조원 가량의 물량을 준비했다. 또, 롯데 통합 멤버십 L.POINT(엘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봄 정기세일, 롯데마트의 창립20주년 행사와 맞물려 규모와 할인 폭이 더욱 커졌다. 통합 멤버십 L.POINT로 통 크게 롯데는 오는 4월15일까지 롯데 유통계열사 전체가 참여하는 ‘1억 L.POINT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 그랜드 페스타’ 참여 계열사에서 L.POINT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경우 스탬프가 발행되고 스탬프 3개를 완성한 고객에게 랜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에서는 핸드백부터 트렌치코트까지 총 60여개 품목에 대해 L.POINT 1000포인트 이상 결제 시 할인해주는 ‘Half-Price 상품전(4월15일까지)’을 진행하며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바른미래당 장진영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26일 국회정론관에서 "젊고 매력적인 서울을 만들겠다"며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 2010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스타 변호사'로 이름이 알려졌고 2011년 유명퀴즈프로그램에서 프로에 우승, 상금으로 받은 5000만원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장 전 최고위원은 "빌게이츠가 된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서울시장에게 집중돼 있는 권력과 권한을 대폭 분산시켜야 한다"며 "서울시 공무원들을 시장바라기가 아니라 시민바라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방선거가 80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 안철수, 유승민 두 사람 얼굴만 얌전히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장 전 최고위원은 현재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아파트 특위 공동위원장·미투 법률지원단장·서울 동작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기득권을 잃을까봐 전전긍긍하는 바른미래당의 저조한 지지율을 극복하기 위해 출마했다"면서 "자유한국당을 소멸시키고 제1야당을 교체해 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대우산업개발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해 매출액(연결재무재표 기준) 3132억원, 영업이익 165억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2%, 84.0%가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 2011년 대우자동차판매에서 분할한 이후 최대규모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251억원으로 한해 전(78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2016년 3.7%에서 2017년에는 5.3%로 상승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실적개선에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수주 증가가 주효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해 재건축 사업인 동해 천곡동, 부천 삼협연립을 비롯해 재개발 사업인 대구 동인3의1지구, 포항 학잠지구,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을 수주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매출 증대 및 재무개선을 통한 기업체질개선으로 성장이 빨라지고 있다"며 "기업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진행할 예정이다.100년 기업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임직원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