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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재해취약지역 긴급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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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긴급 현안 브리핑 받고 직원 격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17일 제261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이종담 부의장, 유영채 행정안전위원장과 함께 천안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긴급 현안 브리핑을 받고, 13일부터 가동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오후에는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 류제국, 강성기 의원과 함께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해 개선복구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공사중인 병천면 광기천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과 집중호우에 따른 예방 계획 등을 청취했다.

 

정도희 의장은 “현재 병천면은 누적 강우량 379mm로 천안시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으나 철저한 예방과 준비로 도원리 도로하부 유실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일까지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재해복구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여 3년 전과 같은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건설교통국장 및 현장 감리단에게 당부했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바쁜 회기중에도 직접 재해 취약 현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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