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양군, 최초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URL복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평가 실시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기관별 전년도 재난안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영양군은 2005년 실시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특교세 8천만원, 포상금 4백만원, 장관표창 등의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예정이다.

 

군은 평가항목 중 재난관리기금 관리실적, 재난안전교육,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실태점검,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훈련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실적도 높은 비중으로 인정받았다.

 

영양군은 지난 한해 대형재난 예방을 위하여 하천샛강살리기사업, 위험도로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군민안전보험을 연차별로 확대, 조기경보시스템을 위시한 4차 산업의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민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고 이 모든 노력이 이번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군관계자는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모든 일에는 처음이 중요하다”며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미흡 지표에 대해서 철저히 개선하여 실질적으로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군의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선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당선인 인터뷰 -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국가와 공적영역 혁신 시급, 성과 내는 국회 만들 것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지역구인 관악구에서 태어난 토박이다. 고 김근태 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보건복지부 장관실, 서울시, 성북구청, 안진회계법인 등에서 근무하며 정치, 행정, 기업분야 경험을 두루 쌓았다. 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가 이번 경선에서 유기홍 현역 의원에게 설욕하고 결국 국회에 입성했다. 정치 체급은 신인이지만 능력은 검증된 중진급이라 평가받는 박 당선자는 새로운 민주당과 젊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정치‧경제 혁신을 의정활동의 키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Q1] 국회 첫 입성 소감과 초선 국회의원으로서의 포부는? 관악구민이 겪고 계신 고물가, 경제 불황의 어려움을 접하며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제대로 대책을 세워 제대로 일해야겠다는 의무감이 크다. 이번 총선 결과는 윤석열 정부가 국정 기조를 전면적으로 바꿔,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우선을 실천하라는 준엄한 민심의 요구였다. 앞으로 민의를 받들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의정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Q2] 22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라 보는지? 저는 대한민국 성장엔진을 다시 켤 ‘열쇠’가 정부와 공적영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