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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2022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신규 선정...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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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기업·공공연구기관·대학 등이 보유한 우수한 지적 재산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인증기준을 설정하고 심사를 통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신산업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신(新)바람 에너지교육’과 에너지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분야 직무·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고교오픈스쿨’등 에너지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신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인증기관 자격 획득에 따라 향후 3년간 △우수기관 간 교육 네트워크·사업연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마크 사용권한 △기관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교육기부는 미래에 투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물적·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0년부터 울산지역 신중년 은퇴 교육전문가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한글·문화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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