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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이앤비·서울산업진흥원·NHN고도와 업무 협약한 와드인터내셔널, ‘유벨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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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와드인터내셔널이 유벨로(Ubello) 서비스를 런칭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와드인터내셔널에서 선보일 유벨로(Ubello)는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해외로도 판매 범위를 확대한 ‘크로스보더 드랍쉬핑’ 서비스로 국가간 경계를 없앤 글로벌 신유통 채널이다. 즉 판매자가 재고 하나 보유하지 않고 수많은 국내외 상품을 판매할 수 유통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유벨로는 주문과 동시에 현지 상품으로 발송하다 보니 배송 걱정이 없어 판매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또 상품을 별도로 보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창고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으며, 상품의 연출컷, 누끼컷, 모델 컷 등 고퀄리티 이미지를 제공하기에 촬영 비용까지 절감 가능하다. 

이처럼 유벨로는 기존에 복잡하고 시간 투자가 필요했던 유통 구조의 단점을 보완하여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했기에 쇼핑몰의 서비스 품질을 보다 높일 수 있게 됐다.   

유벨로는 홈데코, 패션, 가전, 뷰티, 주방 등 25개국의 520개 제품을 엄격하게 검증된 제조사 1만개 라이프스타일 상품 DB를 제공하기 때문에 실제 상품을 보유하지 않아도 판매자가 쇼핑몰에서 바로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유벨로에서 엄격한 상품 검증을 거친 고퀄리티 상품들만 선별하여 상품 판매를 하기 때문에 상품수가 많아 상품 퀄리티가 낮을거라는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유벨로(Ubello) 서비스는 초보자라도 쉽게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며, NHN고도 부가서비스 신청을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와드인터내셔널은 한국일보이앤비, 서울산업진흥원, NHN고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신유통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 우수상품 발굴 및 상품 정보 제공을 협력했으며, 한국일보이앤비는 영상 콘텐츠 등 SNS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를 생산 했다. 또 NHN고도는 개인화 커머스 플랫폼 샵바이 시스템 제공을 통한 셀바이어의 판매활동 지원을 했다.

추가적으로 와드인터내셔널은 25개국 물류배송 시스템 및 상품 자동등록 플랫폼 “유벨로(Ubello)” 활용 지원을 협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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