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7년간 고급 외제차로 고의 사고내고 3억원 받아 챙기 일당 검거

URL복사

20대 등 6명 3억3천여만원 편취

[시사뉴스 인천=박용근 기자] 7년간 고급 외제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 등으로부터 3억여원 상당의 합의금과 수리비 등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7(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및 사기)혐의로 A(28)씨 등 6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14월부터 지난 2월까지 7년 여간 인천과 경기도 일대를 돌며 모두 39차례 고의 사고를 내고 합의금과 수리비 등 33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사회에서 만난 친구 사이로 1명 명의로 구입한 BMW와 벤츠 등 중고 외제차를 범행에 이용했다.


A씨 등은 신호를 위반하거나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상대로 고의 사고를 낸 뒤 병원 진료비 명목의 합의금을 받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은 보험사가 고가의 외제 차의 경우 실제 수리를 하면 렌터카 비용과 부품비까지 지급해야 해 미수선 수리를 선호 한다는 것을 알고 보험사로부터 직접 현금으로 수리비를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범행수익을 생활비로 쓰거나 비트코인과 주식에 투자하는 데 모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당선인 인터뷰 -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국가와 공적영역 혁신 시급, 성과 내는 국회 만들 것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지역구인 관악구에서 태어난 토박이다. 고 김근태 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보건복지부 장관실, 서울시, 성북구청, 안진회계법인 등에서 근무하며 정치, 행정, 기업분야 경험을 두루 쌓았다. 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가 이번 경선에서 유기홍 현역 의원에게 설욕하고 결국 국회에 입성했다. 정치 체급은 신인이지만 능력은 검증된 중진급이라 평가받는 박 당선자는 새로운 민주당과 젊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정치‧경제 혁신을 의정활동의 키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Q1] 국회 첫 입성 소감과 초선 국회의원으로서의 포부는? 관악구민이 겪고 계신 고물가, 경제 불황의 어려움을 접하며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제대로 대책을 세워 제대로 일해야겠다는 의무감이 크다. 이번 총선 결과는 윤석열 정부가 국정 기조를 전면적으로 바꿔,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우선을 실천하라는 준엄한 민심의 요구였다. 앞으로 민의를 받들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의정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Q2] 22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라 보는지? 저는 대한민국 성장엔진을 다시 켤 ‘열쇠’가 정부와 공적영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