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인택 기자] 한화그룹은 오는 7월부터 기존 사내보와 사내방송을 한데 묶은 사내커뮤니케이션 공감 미디어 ‘채널H’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널H’는 인터넷과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해 디지털, 모바일을 통한 임직원간의 자유로운 소통에 초점을 맞춰 한화그룹 임직원들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될 전망이다.
인터넷과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한 ‘채널H’는 24시간 실시간으로 그룹의 핵심가치 및 일류정신을 효과적으로 전파해 한화그룹 소속임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채널로 자리 잡고, 회사소식뿐만 아니라 임직원들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 역할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채널H’의 주요 콘텐츠는 ‘H뉴스, H스페셜(생활콘텐츠 등), H컬처(회사의 비전 공유), H라운지(쌍방향 소통공간)’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직원들이 직접 뉴스 콘텐츠를 생산할 수도 있고,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우선 한화 임직원들만 대상으로 오픈하며, 추후 일반 네티즌들에게도 한화그룹의 뉴스와 한화인들의 삶의 모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