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홍은희(36)가 MBC TV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의 진행자로 나선다.
12일 소속사 나무액터스에 따르면, 두 아이의 엄마 홍은희는 풍부한 경험과 감성을 살려 프로그램에 진정성을 더하고 따뜻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앞서 홍은희는 '맘토닥톡' '올리브쇼' '현장토크쇼 택시' 등에서 야무지고 깔끔한 진행 솜씨를 선보였다.
지난해 추석 파일럿프로그램으로 방송했다가 정규 편성된 '위대한 유산'은 14일부터 시즌2를 시작한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시골 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삶의 지혜를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MC 김구라의 아들 MC그리,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농구스타 현주엽의 아들 준희·준욱, 야구스타 홍성흔의 화리·화철 남매가 출연한다.
목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