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3년 전국 39개의 의과대학의 중도탈락생 수가 전년보다 12.3% 증가하며, 200명대로 올라섰다. 서울경인권 의과대의 중도탈락자도 증가했는데 입시업계에서는 재학 중인 학교보다 상위권인 의대로 재도전하는 양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이 늘어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리허설 9월 모의평가 시험은 킬러문항 배제된 지난해 9월 모평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는 마지막 모의평가를 치렀다. 의대 증원 등의 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작년 SKY라 불리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문과 계열 전공에서 학교를 도중에 그만둔 학생은 총 2,126명으로 '중도 탈락자'가 5년 새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첫 대입은 문과 전공으로 교차지원하고 이듬해 의대 등에 합격해 이탈하는 경향이 더 심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달 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 'N수생' 약 10만7000명이 지원했다. 의과대학 증원과 킬러문항 배제 출제 기조 속 치러지는 이번 수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연계한 2022학년도 시험을 제외하면 역대 가장 많은 'N수생' 규모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자 중 N수생(고등학교 졸업자)의 숫자가 약 17만8,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수준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N수생 응시자 수는 20년 만에 최고치였는데 올해 그 기록이 다시 깨질 수도 있다. 종로학원은 2…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전국 39개 의과대학에 입학한 고등학교 3학과 N수생(고교 졸업생) 비율을 분석한 결과 N수생 차지 비율이 지방권 58.6%, 수도권 46.1%로 지방권 N수생 비율이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9개 의대에 입학한 3,000여 명 신입생 중 N수생이 과반을 차지한 것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수능은 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이 전년보다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이과) 학생들 가운데 탐구 과목을 '사회+과학' 조합으로 치르는 사탐런이 증가하면서다. 종로학원은 올해 진행된 교육청 모의평가(모평) 응시자 수를 분석해 19일 발표했다. 특히 지난 6월 모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국 권역별 의과대학 수험생 온라인 조사결과 수도권 수험생 중 의대를 지망하는 이들에 '지방대 의대 수시에 지원할 의사가 있는가'를 물었더니 10명 중 7명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방대 의대를 졸업한 후에도 지방에서 의사 활동을 하겠다는 수험생은 7%에 불과했다. 졸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수시 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등급 기준 충족을 요구한 학과의 합격생이 그렇지 않은 학과 합격생보다 고교 내신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최저 기준으로 내신의 불이익을 만회한 경우는 사실상 많지 않았다는 뜻이다. 7일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