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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돋보기


조성완의 건강한 성 이야기
겨울철 전립선비대증 방치하다 응급실 찾은 사연
[시사뉴스 조성완 박사]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이 되면 대학병원 응급실은 눈코 뜰새없이 바빠진다. 옛날에는 오랜만에 피운 연탄가스로 인한 사고가 많았다고들 하지만, 내가 응급실 당직 서던 90년대 말에도 급격한 기온저하로 인한 심혈관계 환자가 유난히 많았고, 특히 소변을 못 본다고 불룩해진 아랫배를 움켜쥐고 기다시피 응급실을 찾는 노인들도 많았다.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비뇨기과를 전공하고 보니, 평소 배뇨장애를 나이 탓으로만 돌리던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이 갑자기 방광이 제 기능을 잃어 배뇨기능이 정지되는 ‘급성요로폐색’상태로 소변을 못 보는 심각한 문제였던 것이다. 평소에도 소변 줄기가 약하고 한참 아랫배에 힘을 주고 기다려야 소변이 나오시는 노인들이 오랜만에 술을 과음하거나, 콧물 기침 감기약을 잘 못 먹으면 어느 날 갑자기 소변이 안 나와 쩔쩔매는 ‘급성요로폐색’이 생겨 가뜩이나 평소 늘어난 풍선처럼 힘이 없고 약해진 방광도 망가뜨리고, 간혹 이 상태에서도 무조건 참다보면 소변으로 배설되야 하는 노폐물이 체내에 쌓여 의식을 잃거나 신장을 망가뜨리기도 한다. 사실 남성에게 중년, 노년기에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세뇨) 가끔 중간에 끊기기도 하거나, 소변


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中 수출… 확장 예정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주류의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가 중국에 수출된다. 롯데주류는 지난 10일 ‘피츠 수퍼클리어’의 첫 수출 물량을 선적하고 12월 초부터 중국 상해 지역을 시작으로 현지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출시 한달 만에 1500만병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피츠 수퍼클리어’로 해외 레귤러 맥주 시장 공략에 나선 것.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355ml와 500ml 캔 제품 두 가지로 첫 수출 물량은 약 8만캔 규모다. 롯데주류는 중국 상해 지역 내 마트, 주류 전문매장, 주점 등에서 판매하고 현지 마트에서 시음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 점차 판매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국에 이어 12월 홍콩과 호주에도 21만캔 가량의 수출을 준비 중이다. 중화권, 오세아니아 지역을 시작으로 동남아지역과 미주지역까지 점차 수출 지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관계자는 “‘피츠 수퍼클리어’가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해외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중국을 시작으로 점차 수출 지역을 늘리며 ‘클라우드’와 함께 국산 맥주의 우수성을 알려

종중 회장이 되려는 이유는 '종재?'
사진은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장충동 남산 제이그랜드하우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의 회장단 선거 장면.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이권을 놓고 치열한 법정분쟁과 소송에 휘말리고 있는 한 거대 종중이 오는 28일 회장 자리를 놓고 임시총회를 갖는다. 현재 권한대행체제인 경주김씨상촌공파종회는 이번 임시총회를 놓고 개최를 금지하는 가처분신청이 법원에 제기됐지만 일단락돼 이날 세종대 컨벤션센타에서 열리게 됐다. 종중의 내부혼란으로 빚고 있는 문제는 내부적인 것 뿐 아니라 경기 광주의 신현초등학교가 개교되지 못하면서 사회적인 논란거리로 등장했다. 이 학교는 2019년 3월 안에 개교를 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종중 회장의 공석으로 소유권 이전이 미뤄지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2004년 광주 오포지역주택조합 등 8개 사업장 명의로 경주김씨산촌공파종회 소유의 토지를 매입해 2006년 계약 및 잔금 18억원이 모두 완납된 상황이다. 해당 종중의 비상대책위 관계자에 따르면 회장이 공석인데다 현 권한대행마저 종원들의 면담에도 불구하고 응하지 않고 있다는 것. 결국 오포지역 개발사업자들은 지난해 8월과 12월 중앙지방법원과 성남지원에 각기 소송을 제기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

강원도의회의원, '문화재 파괴 공언' 파장... 중도유적지에 고층아파트 제안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최근 개최된 강원도의회의 레고랜드 행정사무감사 중 "레고랜드 주차장 부지를 줄여 고급아파트를 짓자"는 돌발 제안이 수차례 나와 사회적 파장이 간단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중도 선사유적지 보존 국민운동본부'(이하, 중도보존본부)는 17일 국회 정론관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중도보존본부의 김종문 상임대표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근 열린 강원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현창 강원도의원(자유한국당·평창)이 정만호 경제부지사와의 질의 과정에서 중도 선사 유적지를 파괴하겠다는 야만적인 발언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행했다"고 분개했다. 이어 그는 박 의원이 "중도유적지 레고랜드 주차장 줄여서 고급 아파트 지어라"라는 발언을 했다며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박길선)가 당초 1307억원이었던 레고랜드 부족사업비가 1780억원으로 473억원 늘어난 배경과 향후 재정전망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발언이 나왔다"고 개탄했다. 그에 따르면 박 의원이 “공사비 충당을 위해서 이제 보시면 아시지만은 현재 녹지지역이 이제 건폐율 30%, 용적률 100%를 상업지역으로 변경을 해서 그럼 이제 지가상승이 많이 되잖아요, 그렇게 한

[경제톡] 왜 글로벌VC는 대덕 테크노밸리를 외면하나?
[시사뉴스 세르반테스 교수] 구글사이트에서 대덕 테크노밸리를 검색해 본 결과, 대덕 테크노밸리의 역동적인 연구개발 및 스타트업 클러스터에 관련하여 영문으로 된 자료가 거의 없다는 사실에 글쓴이는 놀랐다. 하지만 곧 대덕 테크노밸리가 저명한 연구기관인 카이스트와 인접해있을 뿐만이 아니라 IT산업부터 생화학산업에 관련하여 40개 이상의 연구센터 및 20개 이상의 주요 연구센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서울 테헤란로에 있는 클러스터 및 판교 테크노밸리는 대덕 테크노밸리와 비교했을 때 미디어, 정부, 투자 부분에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사실상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곳은 대덕 태크노밸리이고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한국 B2C 시장, 아마존 상륙에 우려감 커져 대덕 태크노밸리는 테헤란로 및 판교쪽보다 기술 지향적이다. 서울과 판교는 대부분 금융업, 마케팅 및 IT를 전문으로 한다면 대덕 태크노밸리는 나노기술, IT기술 및 생명공학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실제로 대덕 태크노밸리에는 벤처캐피탈 회사가 한 곳밖에 없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벤쳐캐피탈 회사 사람들은 대덕 태크노밸리의 최첨단 기술에 대한 잠재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90분이 걸리지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