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작가 소개와 걸어온 길은 인간 퍼즐을 그리고 있다. 삶이 힘들다고 느껴지던 순간이 있었다. 부족한 나의 결핍들 속에서 삶을 위로 받고 싶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그림을 통해 나의 이 순간들이 실은 나를 넘어서 누구에게나 해당할 수 있는 지극히 보편적인 것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좀 더 작가의 길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있는 결핍과 그로 인한 욕망은 자연스러운 감정이기에 이를 긍정함으로써 삶을 사랑하고자 현재 계속 노력 중이다. 인간의 내면적 퍼즐을 풀어내는 작업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활동 이력으로는 2023 ‘라이프전’(갤러리 차만), 2021 ‘I AM’전 (신진예술가 활동지원 프로젝트 ‘신작발견’공모수상전, 리미술관) 등 20여 차례 개인전 및 그룹전을 가졌고, 현재 방영중인 JTBC 드라마 ‘기적의 형제’ 작품협찬 및 오는 10월경 영국 사치갤러리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수상 경력으로는 ▲2016년 제21회 나혜석미술대전 특선 ▲2016년 제22회행주 미술대전 특선 ▲2020년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2021년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 특선 ▲2023년 스타트아트페어 런던 2023 초대작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험생 10명 중 4명이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른바 '수능 킬러문항 배제'에는 반대하는 의견이 찬성보다 2배 가량 많았다. 지난 23일 종로학원은 이같은 '2024학년도 대입 수험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4∼21일 고3 수험생과 졸업생 67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 많은 수험생이 올해 11월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영역을 중심으로 난도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런 변화에도 대부분은 같은 학습방식을 유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대입 정시에서 이과 수험생 가운데 문과로 교차 지원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39.5%였다. 지난해 같은 조사 당시의 60.8%보다 21.3%포인트 낮아졌다. 수시에서 이과 수험생의 문과 교차지원 의사가 있다고 답한 비율도 45.5%로 지난해의 49.5%보다 4.0%포인트 낮아졌다. 종로학원은 "의대 쏠림 현상과 함께 정부가 반도체 집중 육성정책을 발표하면서 이과 선호 현상이 더 커진 결과"라고 해석했다. 2024학년도 수능에서 출제 기조에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컴투스가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영문명 Ace Fishing: Crew)’ 글로벌 출시와 함께 아프리카TV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24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낚시의 신: 크루' 출시에 맞춰 아프리카TV와 함께 게이머와 낚시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협업 콘텐츠를 제작했다. 여러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와 낚시 전문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실제 낚시와 ‘낚시의 신: 크루’ 플레이를 병행해 가며 진정한 낚시 고수를 가려내기 위한 대결을 진행했다. 콘텐츠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두 크루로 나뉘어 3라운드에 걸쳐 낚싯배 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는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낚시 전문 인플루언서들의 지시를 받아 실제 낚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라운드에선 모든 크루원들이 ‘낚시의 신: 크루’를 플레이하며 길이, 무게 등 다양한 기준으로 대결했다. 낚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실제 낚시가 아닌 낚시게임을 하는 독특한 모습이 반전의 재미를 자아냈다. 마지막 3라운드는 실제 낚시와 ‘낚시의 신: 크루’를 접목한 ‘크루 대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30분의 제한 시간 동안 낚시 전문 인플루언서들이 실제로 잡은 물고기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작가 소개와 걸어온 길은 여성의 주체적 욕망과 패션을 그리며, 어반(unban) 인물화를 보여주는 서양화가이다. 이화여대 도예학과를 나와 패션 회사 디스플레이 디자이너로 근무하다 중국 광저우대 미술디자인대학에서 유화학술 석사학위를 받아 중국에서 전통적 고전주의 인물화를 공부했고, 프랑스 인상파들의 패션 그림을 연구하였다. 여러 차례의 아트페어와 그룹전에 참가했으며, 2023에 패셔니스타 초대 개인전을 가졌다. 수상 경력으로는 ▲2020 나혜석 미술대전 우수상 ▲2021 한국 미술대전 입선 ▲2022안양관악 미술대전 특선 ▲2020 홍콩 중앙 도서관,작품 “고독” 은상 ▲ 2015 홍콩 중앙 도서관, 작품 “에르니에스의세자매”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안양미술가협회 회원과 한국현대인물화가회 사무국장으로 활약 중이며, 아티스트 전문 매니지먼트 그룹 ㈜엔제이아트에서 운영하는 갤러리 차만 전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여성의 주체적 욕망과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작품에 대한 설명과 가장 특화된 부분은 내 작품에는 멋진 옷을 입은 화려한 젊은 여성들이 등장한다. 마치 패션디자이너가 한땀 두땀 손바느질한 의상 작품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까지 경상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됨에 따라 오후 9시 부로 광주, 대전, 세종, 충북,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추가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심각 단계'도시로는 (13시·도)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이고, '경계 도시'는 (3시·도) 부산, 대구, 울산이다. 제주 지역은 ‘관심’ 단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현재 경기남부와 충청권, 경북북부, 전라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5일까지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선행강우와 산사태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수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추가 상향 발령했다고 전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이 발령된 만큼, 중수본부장 중심의 24시간 상황근무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작가 소개와 걸어온 길은 인간은 누구나 아름다움을 좋아하고 행복을 추구하지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특히, 어려운 여건의 자녀들은 상실감이 더욱 커서 무기력해지기 쉽고 자아존중감은 매우 낮다. 이렇게 낮은 자아존중감 속에서 자란다면, 어른이 되어도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고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사회적 지지를 통해서라도 청소년기에 자아존중감을 키워준다면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더욱 밝고 건강하게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교직 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처지 아이들의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해 그림지도를 하면서 미술치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작가 활동을 해 왔다. 공모전보다는 행복한 전시를 더 많이 선택했다. 전시 이력을 소개하면 ▲개인전 3회(수갤러리 외)부스전: 서울아트페어전(SETEC 2022~2023년) 조형아트페어(COEX 2023년)1997~2023 창미회전 6회(갤러리라메르)/ 한뫼미전 25회(경인미술관)/ 노원미협전 14회(노원아트갤러리)/ 송파미협전 5회(인사아트플라자, 예송갤러리)/현대미술교우회전 2회(갤러리 라메르)/ 강남3구 미술인연합전 2회(예송갤러리)/ 아트코리아미술대회전 2회(인사아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작가 소개와 걸어온 길은 서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과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졸업하고, 미술교과서 집필 및 영재미술교육 강사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부분으로 미술교육에 기여 했다. 미술교육 저서로는 ▲마음을 여는 미술표현활동(예경출판사) ▲함께 배우는 우리미술-(예경출판사) ▲어린이를 위한 디자인 수업(예경출판사) ▲5·6학년 미술 개정 교과서(천재교육출판사) ▲3·4학년 디자인 교과서 (디자인 진흥원) ▲ 미술교육이론과 사상(교육과학사)등이 있다. 전시 이력으로는 구영란 개인전 5회 ▲1985~2023 바실회전 ▲2010 한국미술 60인의 향기전 ▲2015 신상국제교류미술전(신상갤러리) ▲2020~2023 한국여성미술협회전 ▲2021 제4회 대한민국 한마음 아트페스타 전시 ▲2023 현대미술교우회원전 ▲2023 서울아트페어 전시 ▲2023 아트코리아 미술대전 (우수상) ▲기타 그룹전 50여 회를 참여했다. 작품에 대한 설명과 특화된 부분은 자연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많은 행복을 주는 일 중에 하나다. 그리고 작가는 자연과 함께하는 것을 생활 속 즐거움으로 맞이한다. 그래서 작가의 작품에는 항상 자연이 담겨 있다. 자연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가 다양한 전자서명인증사업자의 간편인증서를 활용해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간편인증 중계 서비스 ‘위드어스(withAuth)’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위드어스는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공공·금융기관 등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인증기관에서 선보이는 간편인증 서비스를 통합한 플랫폼이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연동만으로 원하는 인증기관의 간편인증서를 자사 서비스에 도입해 간편인증과 전자서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간편인증은 긴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대신 PIN 번호, 바이오 정보, 패턴 입력 등 간편한 방법으로 전자서명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다양한 전자서명 수단 도입을 희망하는 민간 인터넷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간편인증 통합 모듈 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위드어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배포한 간편인증 통합 모듈을 기반으로 개발해 표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고, 자체 보안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웹 표준과 웹 접근성을 준수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이 가능하도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7일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88-14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총 11개 동 규모로 전용 39~113㎡ 1,957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425가구이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들어서게 되는 광명 뉴타운은 약 2만 5,000세대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뉴타운 내에서도 중심부에 조성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 거리에 위치해 인천이나 강남권역으로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용이해 서울 핵심지 등 광역 이동이 빠르다. 원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목감천과 안양천을 따라서 수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단지 반경에 도보권 광명전통시장과 대형할인점, 영화관 등이 위치했다. 아울러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앞 광명초등학교를 사이에 두고 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그린 통학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타입에 스마트 기술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3서울아트페어는‘작가 중심 아트페어’를 표방하며, 미술품 투자가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사뉴스는 권영일 서울아트페어 대표와 아트페어에 참가한 작가 4명을 만나 미술인들과 대중들의 직접적인 소통의 중요성과 전시한 작품의 특화된 부분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서울아트페어는 미술품 투자가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었다는 평이 나온다. 서울아트페어가 표방하는 가치를 설명해준다면 서울아트페어는 기존의 화랑 위주의 아트페어와 개인 작가들이 함께하는 열린 아트마켓으로서 미술품 판매의 기회를 화랑과 화랑 소속이 아닌 개인 작가들에도 대중과 직접 소통할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미술시장의 정착을 기대한다. 서울아트페어가 한국미술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이제 본격적인 시작으로 아직은 미미하나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작가의 작품판매가 이루어져 서울아트페어만의 미술시장이 형성되어 가리라 본다. 청년 작가 양성하고 발굴하는 일이 제도적으로 필요한데 서울아트페어의 역할은 올해도 청년 작가 부스를 15 부스 가량 배려해서 배치하였고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청년 작가와 기존작가들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속보] 검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부실대응 관련 충북도청 자연재난과, 청주흥덕경찰서 112상황실, 청주시청 등 5개 기관 동시 압수수색.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최초로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2022)'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701:2019)'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이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조직·인력·물리적·기술적 4개 영역 93개 항목에 대한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특히 공단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정보보호 관리 강화를 통해 지난해 10월 ISO가 발표한 신규 기준으로 재인증받음으로써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역량을 다시 입증했다. ISO 27701은 ISO 27001의 확장 영역으로 조직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갖춰야 할 요건을 비롯해 유럽연합의 개인정보보호 법령(EU GDPR)에서 정한 기준 등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공단은 국내외 개인정보 규제 강화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ISO 27001과 함께 ISO 27701 인증을 획득했다.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장애인 정보를 통해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 만큼 점차 고도화되어가는 사이버 침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4일 광주와 전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침수·나무 쓰러짐·토사 유출 등 200여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비는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는데, 천둥·번개를 동반해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2일 자정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신안 안좌 351.5㎜, 무안 운남 341.5㎜, 함평 221.5㎜, 목포 204.5㎜, 영광 염산 196.5㎜, 광주 광산 191㎜를 기록했다. 시간당 강수량은 오전 1시 9분부터 2시 8분까지 함평 67㎜, 신안 옥도 64.5㎜(오전 1시 38분), 무안 전남도청 63㎜(자정 35분), 광주 광산 56㎜(오전 1시 54분) 등이다. 밤사이 쏟아진 폭우로 전남과 광주지역에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오전 5시 36분께 전남 함평군 나산면 한 마을 인근 저수지에서는 흐르는 물이 제방을 넘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마을 주민이 대피했다. 오전 5시 33분께 함평군 대동면 한 마을 배수로가 막혀 소방당국이 출동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