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힙합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36)이 결혼한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송백경은 내년 4월9일 서울 강남의 호텔에서 2세 연하의 공연제작 PD A(34)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선후배 사이다. 14년 간 교제해왔다. 송백경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제 없이 무슨 말을 나눠도 항상 즐겁고 편하고 서로 말 잘 통하고 이해해주는 그런 친구 이상의 존재로 잘 지내왔다"며 "서로 함께 하면 서로의 인생이 즐겁고 막힘없이 수월해질 것 같은 그런 명확한 느낌이 들게 되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로 너무 바쁘게 살고있지만 혹여나 원타임 멤버들이 결혼식날 전부 모이게 된다면 축가로 10년만에 원타임 원러브 불러보고 싶네요"라고 덧붙였다. 1998년 원타임 1집 앨범 '원타임(1TYM)'으로 데뷔한 송백경은 멤버들과 함께 '원 러브' '핫 뜨거' 등의 히트곡을 냈다. 원타임은 2005년 5집 '원 웨이'를 끝으로 사실상 해체됐다. 송백경은 현재 카레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당 혁신위의 부산 출마 권유에 대해 “심사숙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의 영도 빅매치가 성사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문 대표의 현재 지역구는 부산 사상이지만,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이 지역에서는 이미 비례대표인 배재정 의원이 뛰고 있다. 때문에 현재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 분구지역인 해운대 등이 유력 출마지로 거론된다. 특히 영도는 문 대표의 고향이고, 현재도 본가가 있는 곳이다. 문 대표는 “영도의 남항동 시장에서 어머니가 좌판 장사를 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친박 핵심인 홍문종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서울대 교수도 김 대표와 문 대표의 빅매치를 부추겼다. 홍 의원은 지난 23일 한 TV프로그램에서 “문재인 대표가 나오는 지역구에 김무성 대표가 한 번 나가는 것은 어떻겠느냐”며 “당의 명운을 쥔 대표로서 그런 전략, 전술에 대해 같이 이야기 할 때”라고 말했다.조국 교수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표의 '영도 출마론'에 대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내년 초 여야 대진표가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대학생들이 은행권에서 빌린 대출 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 들어 7개월만에 900억원 이상 늘어나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5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은행권의 대학생 대출 잔액은 총 1조839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학생 대출은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학자금을 제외하고 생활비 등의 다른 목적으로 빌린 대출이다. 올해 들어 대학생 대출이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며 1조원을 넘어섰다. 7개월 만에 912억원이 늘어났다.지난해 1년치 증가분이 454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7개월만에 지난해 1년치의 2배 이상이 증가한 셈이다. 더 큰 문제는 대학생 대출의 연체율이 일반 가계대출 연체율 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점이다. 7월 말 은행권 가계대출 연체율과 대학생 대출의 연체율은 각각 0.42%와 0.99%였다. 금융기관별로 살펴보면 농협이 4487억원으로 가장 많은 대학생 대출을 보유했고, 그 다음은 KEB하나은행이 2957억원, 신한은행이 183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민병두 의원은 "취업난 속에서 특별한 소득이 없는 대학생들의 대출 증가 속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트렁크 시신'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일곤(48)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송치 전 경찰 조사 단계에서는 여죄가 드러나지 않았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쇼핑을 마치고 나오는 여성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 피해자 차량을 이용해 납치한 후 목 졸라 살해한 김씨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초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자신의 오토바이와 접촉사고 문제로 시비(쌍방폭행)가 붙은 20대 초반의 남성 K씨에게 앙심을 품고 복수극을 계획했다. 살해된 주모(35·여)씨는 K씨를 불러내기 위한 유인책으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주씨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K씨에게 전화해 일하기를 희망한다고 이야기한 뒤 K씨가 등장하면 살해할 마음이었다. 주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께 충남 아산시 소재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씨를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가 2시간여 만에 살해했다. 김씨는 "차량과 휴대전화만 훔칠 생각이었지 처음부터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며 "여성이 계속 도망가고 차문을 두들기며 '사람 살려달라'는 소리를 질러서 목 졸라 죽였다"고 시인했다. 10일 삼척시 소재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당 혁신위가 하급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후보에 대한 공천 배제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 25일 "생각이 많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박 의원이 추석 후 탈당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새벽 0시12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나흘째 목포에서 엄청 뛰어다녔다"며 "노인대학 강연, 복지시설, 전통시장과 상가, 경로당, 장애인단체, 시민들과의 소통, 5개 방송사와 전화 인터뷰를 했고,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 4시30분 수협공판장을 시작으로 똑같은 일정을 소화한다"고 말했다. 그는 "DJ(김대중 대통령)는 7년 반 전 오늘을 예상했을까요"라며 "의정활동 잘 하라. 나의 영향력은 없어진다. 네가 잘해라. 금귀월래(지역구에 금요일에 내려가 월요일에 올라가는 것)를 1년 52주중 50번 하라고 했다"고 소개했다.박 의원은 "저는 했다"며 "8년간 금귀월래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산으로 외국 한 번 안 나갔다"고 회고했다. 그는 "어젯밤 저에 대한 (탈당 예상) 보도로 당 간부·의원·기자·친지들의 전화와 문자가 엄청 왔지만 세 명 전화만 받고 응답을 안했다"며 "그만큼 생각이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미국 정부로부터 핵심기술 이전이 거부된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과 관련해 청와대가 25일 조사 착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KF-X 사업의 기술이전 불발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방위산업과 관련한 사실 여부 확인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다만 민 대변인은 이미 민정수석실에서 방위사업청 본부장을 소환조사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소환조사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앞서 방사청은 지난해 9월 미국과 차세대 전투기 F-35A 40대를 도입하는 계약을 맺으면서 절충교역으로 25건의 기술 이전을 추진했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21건의 기술을 제외한 4건의 핵심기술에 대해 기술 보호 등을 이유로 수출 승인을 거부했다.미국 정부가 이전을 거부한 기술은 능동전자주사(AESA) 레이더, 적외선 탐색 및 추적장비(IRST), 전자광학 추적장비(EOTGP), 전자전 재머 등이다. 방사청은 F-35A 도입으로 핵심기술을 이전받아 KF-X 사업을 추진하려 했지만 미국 정부의 거부로 전투기는 전투기대로 구입하고 기술 개발은 별도로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4개 핵심기술 이전이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추석 연휴 비공개 회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24일 오후 한 차례 이미 만났다는 얘기도 돌고 있지만, 양당 대변인들은 일단 공식적으로는 회동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선거제도 문제로 양당 대표의 담판 회동이 본격적으로 제기된 시점은 지난 달 5일, 문 대표가 오픈프라이머리와 권역별비례대표제를 '일괄 타결'하자는 '빅딜'을 제안하면서부터다. 당시 문 대표가 빅딜을 꺼내든 배경은 당 혁신위원회의 국회의원정수를 확대해야 한다는 '덜컥 제안'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데 대한 일종의 수습용이었다. 김 대표는 이에 "정개특위에서 여야 간사끼리 자유롭게 논의해보라"며 시큰둥한 반응으로 응수했다.그러다가 근 한달여만에 김 대표의 태도가 변하기 시작했다. 김 대표는 지난 2일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문 대표에게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협상을 공식 제안했다. 김 대표의 태도 변화는 오픈프라이머리가 야당의 반대로 무산될 것이라는 친박의 공세가 시작된 것이 계기가 됐다. 그러다가 윤상현 대통령 정무특보의 이른바 '플랜B'를 내놓으라는 대공세가 시작되자 김 대표의 행보는 더 급해졌다. 급기
[시사뉴스 강신철 기자]마약 투약 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차녀가 24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김 대표의 차녀 현경(32)씨는 이날 오후 4시께 검찰에 출석해 4시간여 동안 마약 투약 관련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검찰 관계자는 “DNA와 모발을 채취했다”며 “향후 통상 절차에 따라 감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경씨는 최근 소문으로 도는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조사해 줄 것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지난 17일 동부지검에 제출한 바 있다. 한편 현경씨의 남편 이모(38)씨는 2011년 12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코카인 등 마약류를 사들여 투약·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법원이 양형 기준 하한을 이탈한 판결을 내리고 검찰이 이에 항소하지 않았다는 점 등 이 지적되며 '봐주기' 논란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현경씨가 남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떠돌았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는 도발적 행동을 계속한다면 분명히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유엔 총회와 유엔 개발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출국하기 앞서, 블룸버그통신과 가진 서명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기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면 한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5일자로 박 대통령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면서, 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인 박대통령이 이번 유엔 방문에서 북한의 도발을 관용하지 않겠다는 강한 입장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한편 오는 28일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남북한 대화 재개의지를 표명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통신은 박 대통령이 이번 인터뷰에서 북한을 '남한의 안보위협'이자 '통일 파트너'로 언급하면서, 통일을 노령화와 저출산 등 '중대한 구조적 위기'를 극복할 수있는 해결방안으로 꼽았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오는 10월 또는 11월 열릴 것으로 보이는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한국 남자농구가 우승 후보 중국을 상대로 멋진 승부를 펼쳤지만 막판 1분을 버티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다.김동광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4일 중국 후난성 창사 CSWC 다윤체육관에서 열린 2015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C조 예선 2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76-73으로 역전패했다.경기전 한국의 열세가 예상됐다. 중국은 세대교체 중이지만 NBA 출신 이젠렌(213㎝)을 중심으로 왕저린(214㎝), 저우치(217㎝), 리무하오(218㎝) 등 210㎝ 이상 선수가 4명이나 버티고 있다. 평균 신장 203㎝로 참가팀 중 가장 크다. 반면 한국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긴 했지만 당시 전력의 핵심이었던 김주성과 오세근, 양희종, 김선형 등이 빠졌다. 이번 대회에 대학생 선수 4명이 포함됐을 정도로 역시나 세대교체 중이다.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경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렀다. 한국은 전날 요르단 전과 마찬가지로 양동근, 조성민, 문태영, 이승현, 김종규로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1쿼터 중국이 이젠렌의 점프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한국은 조성민이 2점과 함께 추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맞섰다. 초반 김종규의 덩크슛과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유통업계가 올해 추석선물세트 매출 증가에 즐거운 비명이다. 24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추석을 같은기간 남긴 시점보다 3.2% 매출이 증가했다.올해 추석 선물세트의 경우, 과일 세트의 가격하락으로 인한 객단가 하락과 함께 한우와 굴비 세트 가격상승으로 소비 둔화현상으로 신선세트 실적이 지난해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으로 꾸민 가공·생활 선물세트가 지난해 보다 강세를 보이며 매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인기상품으로는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사과·배 혼합세트가 지난해보다 6.6% 매출이 늘었다. 명절 선물세트 주요 강자인 한우세트는 지난해 보다 시세가 20% 가량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냉동 갈비세트는 1% 냉장한우세트는 12% 매출이 뛰었다.반대로 굴비 선물세트는 한우와 마찬가지로 시세가 오른 영향 탓에 소비가 감소하며 지난 추석보다 12.2% 매출이 줄었다.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육 선물세트가 지난해보다 35.6% 늘었다. 굴비 선물세트를 대신해 제주갈치나 옥돔, 랍스터 등 일반 선어선물세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2015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은 도천 라일락집(설계 정재헌·유림피엔씨 건축사사무소)이 선정됐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천 라일락집은(종로구 창경궁로 27길 80, 연면적 253.7㎡)은 도상봉선생의 작은 기념관을 겸한 살림집이다. 함께 사는 동네에 대한 장소적, 시각적, 공간적 배려, 간결하고 드러나지 않은 ㄱ자 형상으로 안마당을 품고 살림집이 있다. 안마당의 한 변을 점유하고 있는 도상봉 선생의 아뜰리에로 배치되어 안락한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최우수상은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설계 최문규, 가아 건축사사무소), 논현 마트로시카(설계 김동진 로디자인, 건축동인 건축사사무소), 어둥 속의 대화_북촌(설계 전숙희, 엔디엘 건축사사무소), 강남지구 ABL 공동주택(설계 이민아, 협동원 건축사사무소) 네 작품이 선정됐다.건축명장은 건축가와 건축주의 서정적 요구를 충실히 수행하며 보석세공사와도 같은 장인정신을 가지고 도천 라일락집을 시공한 ㈜태인건설이 뽑혔다.수상예정작 20작품(대상 1, 최우수상 4, 우수상 15)을 대상으로 3주간 시민투표를 실시해 상위 3작품을 선정하는 '시민공감특별상'에는 총 238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움츠러들었던 소비 심리가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살아나면서 3개월째 회복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으로 전달에 비해 1포인트 올랐다.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100 이상이면 과거 평균치(2003~2014년)보다 낙관적으로, 100 이하이면 비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많다는 의미다. 올 초까지 100 초반대에 머물던 CCSI는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라는 돌발 악재를 만나 2012년 말 이후 처음으로 100 아래인 99로 떨어졌다. 이후 7월부터 매달 1~2포인트씩 오르며 조금씩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 6개 주요지수 중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전달보다 1포인트 오른 91과 99로 나타났다.가계수입전망CSI는 전월과 마찬가지로 100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지출전망 CSI는 107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도 좋아졌다. 현재경기판단CSI는 73으로 전월보다 2포인트 올랐고, 향후 경기전망C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