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5.8℃
  • 맑음강릉 17.4℃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5.8℃
  • 맑음대구 15.9℃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4.9℃
  • 맑음부산 16.2℃
  • 맑음고창 14.3℃
  • 맑음제주 15.9℃
  • 맑음강화 15.5℃
  • 맑음보은 13.8℃
  • 맑음금산 15.3℃
  • 맑음강진군 15.9℃
  • 맑음경주시 16.4℃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파크골프 1급 지도자 대거 합격

URL복사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학과 개설 2년 만에 파크골프 1급 지도자를 대거 배출하며 파크골프 전문 인재 양성의 명문으로 우뚝 섰다.

 

이 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최근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해 실시한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증 시험에 재학생 9명이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 응시 자격은 당초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으로 2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후 1년 경과한 자에게 주어지던 것을 최근 협회 규정이 개정되면서 ‘대학에서 파크골프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경우 2학점 이상 수료하고 대학교 학과장이나 총장이 추천한 자’로 변경됐다.

 

이 개정에 따라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파크골프 2급 지도자 응시 없이 1급 지도자 자격에 바로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최근 이 협회 자격시험에 이 학과 2학년생 2명, 1학년생 12명이 응시에 나섰다.

 

1급 자격증 시험은 오전 필기, 오후 실기로 진행됐고, 필기 60점 이상, 18홀 경기 60타 이하의 성적을 얻은 재학생 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올해 3월 파크골프 입문하며 영진전문대에 입학해 자격증을 취득한 김옥희(57, 1년) 씨는 “운동하면서 공부도 할 수 있다는 데에 흥미를 느껴 파크골프경영과에 입학했고, 교수님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 주시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셔서 합격할 수 있었다. 이제 자신감을 갖고 더 높은 자격증에 계속 도전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파크골프경영과 이주현 교수는 “파크골프에 입문한 지 불과 몇 개월 만에 1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긴 쉽지 않다. 첫 자격시험에 우리 학과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학생들을 지도한 보람을 느끼며 뿌듯하다”고 했다.

 

파크골프경영과 조진석 학과장은 “우리 대학 파크골프경영과 대한파크골프협회 2급 지도자 자격 없이 곧바로 1급 지도자에 도전할 수 있게 됐고, 이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진전문대학교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파크골프 지도자’ 등 파크골프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 배출을 통해 파크골프가 시니어 스포츠로 더욱 발전하면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지난 10월 개최된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대학부 우승하는 등 파크골퍼 양성과 파크골프 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부, 국무회의서 '대통령 권한대행 지명 제한' 헌재법 재의요구안 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가 29일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헌재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기존 재판관 임기가 끝나더라도 후임 재판관이 임명되지 않으면 직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한 대행이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하자 이를 막기 위한 차원에서 발의한 법안이다. 정부는 이 개정안이 헌법상 대통령에게 주어진 인사권을 침해한다는 입장이다. 한 대행은 재의요구안을 이날 재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국무회의가 대선 출마 전 마지막 정례 국무회의가 될 가능성이 큰 만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행사하는 마지막 거부권(재의요구권)이 될 전망이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년 봄을 맞이해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의 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2025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를 오는 5월 17일(토)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봄 예술놀이터’라는 부제를 설정하고, 재단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예술체험,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아트마켓, 공연, 올해의 도서 연계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 무대 공연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람의 사신단 참가단체의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버스킹존에서는 화성시 예술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골목놀이 체험존에선 가족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또는 축제기획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