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53.00)보다 1.53포인트(0.06%)내린 2751.47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70.37)보다 포인트 1.38포인트(0.16%) 하락한 868.9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5원)보다 3.0원 오른 1348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렘이 슈퍼데크 사업부문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이렘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03% 증가한 281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억4000만원, 2억4000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강관사업의 주요 원자재인 니켈 가격 및 환율 변동과 전방 산업 경기침체 등 열악한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8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코센에서 사명을 변경한 이렘의 슈퍼데크 사업은 지난 2월부터 매출 인식을 시작해 7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슈퍼데크는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건축 솔루션이다.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물류창고 및 상업시설 등 비주거용 건축물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면서 슈퍼데크 산업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이렘 관계자는 "하반기는 주요 사업인 강관 및 데크 사업의 계절적 성수기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내 프로그램 ‘효심 다(多) 가정’을 진행했다. 푸드트럭 케이터링, 카네이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조직문화 활동 일환으로 임직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 부모님의 고향과 일터에 방문해 자녀가 준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간식과 음료를 선물하는 푸드트럭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 경북 구미, 충남 부여 등지에서 진행됐으며, 푸드트럭 현장 운영과 음식 서빙에는 CJ프레시웨이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모님의 사연을 접수해 총 4명을 선정했다. ▲25년간 학교급식 조리사로 재직하고 정년퇴직을 앞둔 어머니 ▲35년간 재직한 공무원 정년퇴직 후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아버지 ▲고령의 나이에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매일 홀몸 어르신을 보살피는 어머니 ▲홀로 자녀들을 양육하며 오랜 기간 직장 생활을 이어 온 어머니 등 임직원의 효심이 담긴 사연들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댕댕트레킹 2024’에 닭가슴살 단백질로 만든 단백질 바를 후원한다. ‘댕댕트레킹’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여행 문화를 만드는 축제로 여행지에서의 펫티켓을 알리고 실천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7~19일, 24~26일 자연풍경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하늘길 트레킹 코스에서 열리며, 약 1만여 명의 견주와 반려견이 참여한다. 하림은 강형욱 훈련사가 트레킹 대장으로 나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닭가슴살 단백질 바’를 지원한다. 하림의 ‘닭가슴살 단백질 바’는 닭가슴살 원물 대비 지방은 절반, 단백질 함량은 4배 이상인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로 만든 제품이다. 개당 12g의 순도 높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하림 닭가슴살 단백질 바’는 2종이다. 견과류와 베리로 맛과 영양을 더하고, 단백질 특유의 텁텁함을 없앴다. ‘닭가슴살 단백질바 너츠(46g)’는 밀크 초콜릿 베이스에 땅콩과 아몬드 등 견과류를 듬뿍 올려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닭가슴살 단백질바 베리(40g)’는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에 크랜베리,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2024년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9.7% 증가한 40억 6,000만 원으로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달성한 성과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권의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도 신규 취급 및 자산의 질적 개선과 수신 상품 포트폴리오 재구성 등을 통해 올해 1분기 흑자를 실현했다. 지난해 개인신용대출 중심으로 건전성이 악화되자, 기존 개인신용대출 모형과 전략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수정하는 데 총력을 다한 결과다. 수신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조달 금리를 인하한 것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업권 불황 속에서도 11.62%에서 관리해 오던 BIS 비율을 올해 1분기에 12.02%로 끌어 올렸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 역시 선제적인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유지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4월 런칭한 개인신용대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올 한 해 긍정적인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 1분기 1금융권에서 온라인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하나은행'으로 나타났다. 이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순이었다. 1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비수도권 거점 6개 은행과 인터넷은행을 제외한 1금융권 11개 은행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난 1분기 정보량 순으로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SC제일은행 ▲Sh수협은행 ▲한국씨티은행 등이다. 참고로 검색시 은행 고유 업무와 관련이 없는 스포츠, 야구, 골프, 농구, 배구, 탁구, 경기, 선수 등의 키워드를 제외어로 설정하고 검색했다. 분석 결과 하나은행이 총 19만7,352건의 정보량을 기록,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지난 3월 돈***라는 블로거는 하이브리드형 적금인 부자씨 적금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적금은 1개의 계좌로 목돈을 만들고 굴릴 수 있는 편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고등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기각 결정을 내놓으면서 입시 일정도 당분간 속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합격선 하락과 반수생 규모 확대도 예상되고 있다. 16일 종로학원이 과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을 토대로 추정한 결과, 현재 고3부터 응시 가능한 2025학년도 입시에선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SKY 대학 합격생 67.7%까지 의대에 진학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을 뺀 31개 대학이 의대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1469명 늘린 4487명으로 조정할 경우를 상정한 추정치다. 증원 전 SKY 합격생 상위 45.4%까지 합격권이었으나 22.3%포인트(p) 확대된다. 서울대 합격생은 상위 56.7%에서 67.2%로 확대되고 연세대는 30.6%에서 54.9%까지, 고려대는 48.6%에서 78.4%까지 의대 합격권이 확대될 것으로 추정됐다. 2년 전 2023학년도 입시에서 대학들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공개한 합격 점수 자료를 토대로 추정하면, 2025학년도 의대 합격 점수는 수능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과목 평균 95.3점(100점 만점) 대비 0.97점 하락한 94.33점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병원전용 브랜드인 '리겐에스'를 전국 2,000여개 병.의원에 공급하는 ㈜바이오웰스팜은 "지난 4월 25일 중국 옌타이시 '한중중소기업 산업단지'에서 열린 '2024 옌타이 중소기업 뷰티산업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 제품력과 기술력을 갖춰 K뷰티를 대표하는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10개사가 무역사절단으로 초청받아 참석했으며, 신제품 발표회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중국 측 내빈과 바이어들에게 K뷰티를 널리 알렸다. 바이오웰스팜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닥터리겐에스크림, 리겐에스락토겐, 리겐에스리페어, 리겐에스인텐시브썬블럭, 리겐에스 하우트겐, 리겐에스 헤르겐, 리겐에스스카겔, 엘디엘플러스정 등 국내 피부과에서 호평 받고 있는 리겐에스 브랜드를 홍보하며 많은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여성청결제 리겐에스 락토겐의 경우, 젖산과 글리코겐, 유산균등이 복합된 제품으로 의료기기 주입기와 용량컵이 같이 들어있어, 중국 시장에는 없는 생소한 제품으로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윤석희 바이오웰스팜 대표는 “리겐에스 브랜드 제품들에 관심을 보이며 구체적인 계약까지 논의된 많은 바이어들을 만나면서 중국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5월 18일부터 6월 6일까지 20일간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서 ‘2024 로즈아워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로즈아워페스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오픈형 가든 페스티벌이다. 이 행사는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체육산업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장미와 음악 공연, 식도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로즈아워페스타’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은 인증샷을 남긴 일루미네이션 조형물을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이며 장미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3년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3’ 의 출연진 ‘호림’, ‘임지수’, ‘아샤트리’, ‘leejean(리진)’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각종 음료와 맥주, 다양한 음식들을 만날 수 있는 F&B 존과 수공예 소품부터 아기자기한 아이템까지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도 준비돼 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24년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 장소 야외무대에서 5월 18일(토)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최된다. 울산재즈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높은 수준을 갖춘 국제 재즈 축제로,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했다. 울산의 멋진 바닷가를 배경으로 초록 잔디밭에 앉아 고품격 재즈 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다.(무료 입장·관람 가능) 참여 아티스트로는 네덜란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미, 벨기의 출신의 재즈 듀오 민라,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인 양준호 트리오·김영미·그레이스 나 쿼텟, 재즈씬에서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인 루카마이너·노태헌 밴드·백효은, 비올라로라와 플루티스트 효성의 프로젝트팀 플라블라가 참여한다. 다양한 색깔과 편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아름다운 재즈의 빛으로 적실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항고심에서도 재판부가 의대생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따라서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방침에 힘이 실릴 예정이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16일 교수, 전공의, 의대생, 수험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입학정원 증원 처분 등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의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4월 "의대 증원 처분의 직접 상대방은 의대를 보유한 각 '대학의 장'이며 교수와 의대생 등은 처분의 직접 상대방이 아닌 제3자에 불과하다"고 설시하고 '각하'결정을 내렸으나 항고심 재판부는 의대생이 제3자라 하더라도 의대 증원 처분에 대해 '당사자 적격' 즉, 다툴 권리가 있다고 봤다. 다만 정부의 의대 증원 처분에 대해선 의대증원을 통한 의료개혁이라는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항고심 재판부는 심문 과정에서 '다툴 자격'을 문제 삼았던 기존 재판부와 달리 정부 측에 의대 증원 처분과 관련된 추가 자료 등을 요청하며 정부 정책에 제동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재판부는 지난
◇ 본부장급 보임 ▲개인정보안전활용본부장 김주영 ▲정보보호산업본부장 오진영 ▲디지털안전지원본부장 김정희 ◇ 단장급 보임 ▲정책연구실장 황보성 ▲위협대응단장 임진수(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 직무대리) ▲위협분석단장 박용규 ▲인프라보호단장 박정섭 ▲국민피해대응단장 이동연 ▲개인정보정책단장 심동욱 ▲데이터안전활용단장 나은아 ▲디지털이용자보호단장 정원기 ▲보안산업단장 임채태 ▲보안기술단장 이성재 ▲보안인재단장 이용필 ▲공급망안전단장 이향진 ▲보안인증단장 이익섭 ▲신기술안전단장 박상환 ◇ 팀장급 보임 ▲인사팀장 김종표 ▲정책연구팀장 김성훈 ▲AI데이터분석팀장 최영준 ▲신기술대응팀장 하병욱 ▲위협대응정책팀장 배승권 ▲탐지대응팀장 조정식 ▲스미싱대응팀장 김은성 ▲디지털위협분석팀장 이광식 ▲개인정보제도팀장 박지용 ▲스팸정책팀장 안정은 ▲보안산업진흥팀장 고현봉 ▲물리보안지원팀장 김선미 ▲글로벌협력팀장 변순정 ▲보안인재정책팀장 서동우 ▲공급망안전정책팀장 이동화 ▲ISMS인증팀장 박창열 ▲클라우드인증팀장 장승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력 당권 주자들이 활동 폭을 넓히면서 경쟁에 시동이 거는 모습이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가 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전당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자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중진들이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나경원 당선인은 저출산 문제 해결 등 '정책'에 초점을 맞췄고, 안철수 의원은 의대 증원 1년 유예와 채 상병 특검 찬성 입장 등을 밝히며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윤상현 의원도 총선 참패 원인 진단 세미나를 주재하며 당 전면 '쇄신'을 연일 촉구하고 있다. 나 당선인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저출산과 연금개혁'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과 유상범·배준영·전주혜·김용태 비대위원 등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수도권 여성 중진으로 당의 외연확장론을 뒷받침해온 데 이어 정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 나 당선인은 이날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인구가 얼마나 줄어들지를 생각하면 저출산을 해결할 수 있는 수는 다 써봐야 한다"며 "연금개혁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