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부터)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 김재훈 전공의 / 진단검사의학과지원부 김경란 임상병리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LMCE 2023 & KSLM 64th Annual Meeting)’에서 전창호 교수 연구팀(전창호 교수, 김재훈 전공의, 김경란 임상병리사)이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11월 14일(화) 전했다. 전창호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내용의 주제는 ‘소변 결정체 감별을 위한 용해도 시험검사의 정립(Establishment Of Solubility Test For The Differentiation Of Urine Crystals)’으로, 연구팀은 “일부 요결정의 경우 형태나 용해도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여 감별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확인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본 연구를 통해 소변에서 발견될 수 있는 여러 결정의 용해도 결과를 재정립하였고 일부 요결정의 경우 문헌마다 차이가 있는 결과가 있어 이를 확인했다”며 “현미경 검경을 이용한 요결정의 용해도 검사는 요결정의 감별에 유용하였으며, 향후 요결석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조성철 전공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 순천향의대 생화학교실 이윤진 교수)이 지난 11월 4일(토)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장단지 근육 위축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PDRN)와 체외충격파치료(ESWT)의 병합 효과 및 치료 순서에 따른 재생 증대 효과 비교’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9일(목) 전했다. 권동락 교수팀은 실험적으로 토끼 30마리의 장단지 근육을 2주간 부목을 이용하여 고정한 다음 근육위축이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한 후 30마리를 무작위로 6마리씩 5개의 군으로 배정하였다. 1군은 생리식염수 주입한 대조군, 2군은 PDRN을 1주 간격으로 2회 주사한 군, 3군은 ESWT를 1주 간격으로 2회 시행한 군, 4군은 PDRN 주사 후 ESWT를 1주 간격으로 2회 시행한 군, 5군은 PDRN 주사 전 ESWT를 1주 간격으로 2회 시행한 군으로 각각 배정하여 2주 후 육안적·조직학적 소견, 면역화학염색, 웨스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달 30일(월) 공개한 결핵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1월 8일(수) 전했다. 본 적정성 평가는 국가결핵관리 정책의 효율적 지원 및 의료 질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평가의 대상기간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입원 및 외래 진료분이며 대상환자는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 대상기관은 결핵 산정특례(V000)가 적용된 요양기관 508곳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진단의 정확도, 초치료 처방준수, 결핵환자 관리수준을 주요 사항으로 총 6가지 지표(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비율, 약제처방 일수율)에 대해 평가를 받았으며 종합점수 평균(전체) 91.8점 보다 높은 98.4점을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결핵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있어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겠다. 또한, 최고의 의료서비스로 환자 및 보호자 분들이 만족할 수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신생아‧영아 범죄의 현주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특별세미나가 오는 11월 18일(토)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개최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산하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및 대한신생아학회 대구‧경북지회가 후원하는 본 세미나는 신생아를 상대로 한 학대와 매매 그리고 살해까지 다양하게 발생되는 사건들에 대해 어떻게 하면 우리 아기들이 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와 전문가들의 넓은 식견을 통해 해법을 찾아가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크게 2부로 나뉜다. 1부는 대한신생아학회 대구‧경북지회장 김천수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연자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지은 교수(신생아‧영아 살해와 매매, 학대의 증례보고)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신봉기 교수(신생아‧영아 관련 범죄의 형량은 이대로 좋은가) ▲경기대학교 이수정 교수(과연 누가 신생아‧영아 학대자가 되는가?)가 참여해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김은정 대구시 아동복지심의부위원장(김은정소아청소년과의원장)이 좌장을 맡게된다. 연자로는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이 최근 진행한 ‘사랑의 돌봄, 호스피스 기금 마련 바자회 및 홍보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11월 2일(목)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관심 및 이해 제고와 호스피스 환자 그리고 그 가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돌봄 지원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 교직원, 내원객 등이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구를 생각한 친환경 소재의 다양한 제품 판매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를 위해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한 캠페인이 진행되었는데, 친환경 물품 대부분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직접 마련되었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생 호스피스 동아리 ‘Going Together’에서는 호스피스 홍보 피켓 제작 및 홍보를, 동아리 ‘맑은 누리’에서는 천연 가루 세제 비누를 직접 제작, 판매하며 지구돌봄에 동참하였다. 한 내원객은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활동과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미 호스피스‧완화의료 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병원 내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대현 교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김대현 교수가 지난 10월 19일(목) 부터 21일(토)까지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6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31일(화) 전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창립된 유서 깊은 학회로,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과 국제적 학문 교류 등을 통해 필수 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현 교수는 척추질환 내시경 수술 분야와 말초신경 수술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회장, 대한말초신경학회 회장, 대구경북 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장 및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로 학회와 분과학회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나아가 이번에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대현 교수는 2024년 10월부터 1년간의 임기 동안 신경외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 및 국제활동, 회원간 최신 지견 공유, 유기적인 학회 운영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김대현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발전 뿐만 아니라 회원들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3 & KSLM 64th Annual Meeting)’에서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가 39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30일(월) 전했다. 전창호 교수는 2025년 1월부터 시작해 1년간 회장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진단검사의학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 및 국제활동, 회원간 최신 지견 공유, 유기적인 학회 운영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전창호 교수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 된 것에 감사함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의 어려운 의료환경을 대처하면서도, 세계적 선도학회로 발전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 짧은 임기이지만 2025년은 교수로서의 마지막 해로 혼신을 다하여 학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80년 창립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진단검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노력해왔으며 현재 1,400여명의 회원들이 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보복협박 혐의로 재판을 받던 A씨가 26일 대구지방법원(형사12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보복협박죄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9 제2항에 의하여1년 이상의 유기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A씨는 자신과 다른 사건 등으로 다투던 B씨에게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욕설 등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A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 재판을 받아왔다. 선고 후 A씨는 “울산 중구 소재 건물을 빼앗기 위해 B씨 등이 민ㆍ 형사 사건을 제기해 30여 건이 넘는 고소를 당했다”며 “재판부가 면밀한 사건검토를 통해 무죄를 선고 감사하다” 소감을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정형외과 고상봉 교수 연구팀(교신저자‧1저자: 고상봉 / 공저자: 권재범 교수‧김희찬 전임의)의 논문이 최근 SCIE 저널인 MEDICINE(Baltimore)에 게재됐다고 10월 25일(수) 전했다. 고상봉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증상이 있는 척추관 협착증의 기능적 결과에서 비타민D 제제의 보충의 유용성(The effectiveness of Vitamin D3 supplementation in improving functional outcome of non-surgically treated symptomatic lumbar spinal stenosis. -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 Pilot study)’으로,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혈중 비타민D 농도가 결핍인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증상이 있는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서 고용량의 비타민D 주사제를 이용한 치료는 환자의 요통 및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킨다. 이러한 비타민D의 보충은 짧게는 4주에서 최대 26주까지 요통 및 삶의 질을 호전 시키는데 이에따라 요추 척추관 협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 달서구지회(지회장 곽병근) 에서 지난 20일 대구 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을 열었다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 달서구지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소년소녀가장)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 캠페인을 주관한 대구 달서구 곽병근지회장은 "앞으로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열 것이며, 많은 사회 단체들과 기업체 및 자치단체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캠페인에는 대구 협회장 권영혁, 홍석준 달서갑의원(국민의 힘),권택홍 (더불어 민주당 대구 달서구 갑 지역위원장), 대구 달서구청 복지 문화위원장 박종길, 황국주 구의원등이 참석하였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구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 후원문의:053-586-8890
(좌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연우 전공의, 정향희 전공의, 최태영 교수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제23회 한일청년정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최태영 교수 연구팀(최태영 교수, 정향희‧안연우 전공의)의 연구 포스터가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9일(목) 전했다. 최태영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포스터의 주제는 ‘비자살적 자해 여성 청소년과 정상 대조군 간의 대뇌 부피 및 두께 비교(Comparing Cortical Volume and Thickness in Female Nonsuicidal Self Injury Adolescent to Normal Controls)’로, 연구팀은 비자살적 자해행동(NSSI)은 청소년 정신건강에서 주요 문제로 제기되고 있으나 현재 뚜렷한 생물학적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려진 바가 없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비자살적 자해행동으로 치료 받은 환자군과 일반 대조군의 뇌 구조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비자살적 자해행동 그룹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좌측 대상 협부, 우측 위이마이랑, 뇌섬엽에서의 부피가 비자살적 자해행동 그룹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정서 조절에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광역시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소년소녀가장)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 캠페인을 주관한 대구광역시협회 권영혁 회장은 "앞으로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열 것이며, 많은 사회 단체들과 기업체 및 자치단체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캠페인에는 지역 협력병원인 이시아 연세 병원(이사장 이현우)의 의료진과 대구 동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이진욱,부위원장 김서희,건설과와 교통과, 동부경찰서에서 참석하였다. 건설사인 더샾 디어엘로(동신천연합 재건축정비사업),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신축공사(백합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동대구 동화아이위시에서 행사 찬조를 하였고, 대외 협력팀(본부장 박영도. 팀장 강신구), 자원 봉사자 전공주, 김종준등이 협조 하였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구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 후원문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 협회 053-710-6644.
계명문화대 김윤갑 LINC3.0사업단장(정면), 신영곤 도화원 대표(우측)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LINC 3.0 사업단은 계명문화대학 가족회사와의 정보교류 및 산학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종으로 가족회사 CEO 조찬문화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찬포럼 11회차는 10월19일 김홍도 연구가인 신영곤 도화원 대표의 강의가 이어졌다. 2015년 “비밀 조선통신사 김홍도”를 출간하였고 국무총리표창등을 수상하였다. 계명문화대 김윤갑 LINC3.0사업단장은 “11월에 많은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하고 있고 참석을 부탁드린다”는 참석 소감을 밝혔다. 계명문화대학교 가족회사 CEO 조찬문화포럼에서는 가족회사 및 산학협력 업체 CEO를 초청하여 각종 인문학, 예술, 문화 관련 강좌를 운영한다. 강의 외에도 「문화를 즐기는 날」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학 가족회사와의 관계를 강화하여 대학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조찬문화포럼은 격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이번 하반기 8회 강의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