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2년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를 49개 사업장과 1,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년(2020~2021)간 코로나19 지속 상황으로 현장 일자리박람회가 미개최 되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현장 만남의 기회가 없었으나,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취업정보와 면접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되어 401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174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반도체, 물류·제조업체, 보안경비업체, 서비스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49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을 원활히 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구직자들은 업체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 1:1 대면면접의 방식으로 구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여러 구인기업의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면접을 즉시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채용행사와 더불어 즉석 이력서 사진 찍기, 지문인적적성검사 등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되어 취약가구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해오고 있다”며, “도시공사는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내리지구(팽성읍 원정리 일원)에서 5성급 특급 호텔인 인터콘티넨탈호텔 평택 호텔 조성사업 기공식이 지난 26일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평택시 관계자를 포함해 평택시의회, 마을주민, 호텔 기업인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과정 설명, 평택시장과 평택시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세레머니(발파식)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IHG에 따르면 2025년 오픈 예정인 ‘인터컨티넨탈 평택(InterContinental Pyeongtaek)'은 당초 해당 부지에 ‘보코 평택 캠프 험프리'를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평택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지역수요 등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브랜드 승격된 '인터컨티넨탈 평택'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5성급 글로벌 브랜드 유치로 내⋅외국인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평택시의 이미지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삼성전자 DS부문이 8월 26일 경기도 평택시에 환경안전 전문 교육시설인 '삼성전자 DS부문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이하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를 개관하고 협력사 환경안전 역량 향상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세계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평택캠퍼스 인근에 약 1,700평(약 5,619m2), 연간 38만명(일 평균 1,550명)을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했다. 이는 '19년 5월에 개관한 기흥/화성캠퍼스 환경안전 아카데미의 대비 약 3.5배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는 ▲반도체 특화 위험상황을 체험 할 수 있는 최첨단 VR체험관 및 AED 실습 교육장 ▲전문가를 통한 반도체 직무 별 작업인증 교육 과정 ▲협력사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는 건강증진센터(심혈관/근골격계)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 개관식에는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최장선 평택지청장, 삼성전자 DS부문 CSO 남석우 부사장,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윤태양 부사장, 김영재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이하 협성회) 대표등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이번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은행권 기준 금리 인상과 대출규제 등의 금융 악재와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인 주택시장의 침체로 인해 전국에 걸쳐 미분양 주택이 늘고 있다 미분양 물량 전망도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미분양 공포'가 전국적으로 확산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새로운 주거방식으로 민간임대주택 등이 주택시장에 새로운 페러다임으로 부각 되고 있다. 집값 하락 및 추후 임대시 깡통전세 및 전세 사기 등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안정적으로 거주한 후 분양 우선권을 받고 추후 10년 후에 초기 확정가로 분양 전환되는 분양형 민간임대주택이 큰 메리트로 주택시장에 떠오르고 있다. 용인행정타운 위버하임은 용인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들어가는10년 장기 민간임대형 아파트로 위험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을 위한 장으로 금융시장 악재와 집값 하락의 위험 없이 안정된 집테크로 환영받고 있다. 입주 후 10년을 살아보고 결정하는 결정할 수 있는 집, 지금 당장이 아닌 10년이라는 시간을 입주해서 생활한 후에 매입을 결정할 수 있고 중간에 다른 사람에게 우선권을 양도·양수 할 수 있는 장점뿐만 아니라 추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근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유원지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군 장병들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이날 군 장병들과 공무원들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위천유원지 내 물놀이장(3개풀), 레일바이크장 등 상류에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 및 토사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3일부터 3일간 작업할 계획이다. 수해복구에 나선 신유찬 군수전대장은 “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위천유원지를 위해 우리 군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진위천유원지가 하루빨리 복구가 되어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도 “피해 복구 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해군제2함대 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2일‘안재홍 기념관 건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홍기원·유의동 국회의원 주최 및 안재홍기념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및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혜영․최선자․김순이․김명숙․최준구의원과 최원용 평택부시장을 비롯한 평택시민아카데미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조강연 및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신간회와 물산장려운동을 이끌고 언론·역사·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신 민세 안재홍 선생의 신념이 기념관 건립을 통해 널리 기억되었으면 한다”며“토론회에서 좋은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되기를 바라고 평택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3일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비상상황에 따른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경비함정 구명뗏목 투하 및 생존술(비상이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경비함정 피격)과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평택해경 소속 경비함정에 근무하는 경찰관 30여명이 참가해 해양재난사고 등 위기상황을 가정하고 경비함정에서 신속하게 구명뗏목을 투하하는 훈련으로 위기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은 경비작전 임무 수행중인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적의 공격에 의해 선저면 파공에 따른 방수작업 불가로 총원 이함을 결정하고 구명뗏목을 해상에 투하한 후 승조원 전원이 이함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에 참가한 서정원 서장은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바다로 뛰어 들어 훈련을 통해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해경은 이번 훈련에서 구명뗏목 투하 시연으로 구명뗏목의 작동원리를 숙지하는 한편, 경비함정 비상탈출 상황을 가정한 이함 체험으로 최악의 비상상황에 대비토록 했다. 류한기 기획운영과장은 “이날 훈련은 경비함정 승조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중이용선박 구조에 필요한 구명뗏목에 대한
[시사뉴스 기동 취재팀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사업은 지난 2017년 용인시의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된 뒤 같은 해 5월 신한자산신탁(구, 아세아신탁)이 주택사업승인을 완료한 사업으로 사업권과 관련되어 금전차용, 포기각서 등의 이유로 일명 '모델하우스 황제로 불리는 H건설'이 사업부지 내 토지를 기계약된 토지가격보다 200% 이상 금액으로 재계약을 하는 문제 등으로 사업에 난항을 겪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 사업의 사업권자인 ㈜스타덤카운티 김 모 회장에 따르면 "자금 차용을 위해 H건설 측 에 차용 전에 ‘사업권포기각서’ 담보를 요구해 오직 토지작업 용도로만 사용하는 조건으로 포기각서와 함께 '금전소비대차약정서'를 작성 후 8억여 원을 대여받았고 그 중 5.5억 원은 이자율 19%로 변제를 했음에도 당시 담보 조건으로 제출했던 사업권 포기각서를 이유로 사업권자를 행세하며 사업부지 토지를 대량 매입하는 등 불법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업비 116억여 원의 비용으로 인수한 사업권을 불과 수억여 원의 차용을 빌미로 작성됐던 포기각서를 이유로 H건설이 사업권자임을 허위로 주장하며 사업권을 강탈하기 위해 이미 21억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와 임대차 계약을 맺으려 합니다. 문제는 제소전화해까지 신청하려고 하는데 제가 초보 건물주라 제소전화해 조항에 어떤 내용을 넣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자칫 잘못된 조항을 넣으면 법원에서 기각이나 보정명령이 내려진다고 하던데 정확히 어떤 조항 조심해야 할까요?” 초보 건물주라면 제소전화해 조항을 두고 혼란을 겪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특히 변호사를 선임하여 제소전화해 절차를 진행하는 경우와 달리 셀프 제소전화해를 준비하는 경우 작성한 화해조서에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22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제소전화해를 하면 세입자에게 임대차 계약 해지 사유가 생길 때 안전하게 건물을 인도 받을 수 있다”면서도 “다만 건물주에게 무한한 권한을 주는 건 아니기 때문에 신중한 조서작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건물주가 제소전화해 조서에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조항에는 ▲갱신요구권 포기 ▲권리금 포기 ▲강제집행 권한 3가지가 있다”고 부연했다. 제소전화해란 소송을 제기하기 전 화해를 한다는 뜻으로 법원에서 성립 결정을 받는 제도다. 화해조서가 성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장웅요)은 2022년도 7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7월 평택항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5,835 톤이며, 금액기준 수출액은 37.8% 증가한 38.6억 불, 수입액은 25.4% 증가한 49.5억 불, 무역수지는 약 10.8억 불 적자로 나타났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18일 평택산업단지 관리공단 회의실에서『안전하고 쾌적한 물류 이동을 위한 산업단지 내 교통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내에는 12개의 산업단지가 입주해 있으며 439업체와 37,611명의 근로자(지식산업센터 제외)가 평택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남부경찰청, 안성경찰서를 비롯해 평택시청, 도로교통공단, 평택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평택산업단지공단 및 입주기업에서는 평택산업단지 공단 내 부족한 주차 공간에 대한 불편사항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교차로 내 반사경 설치, 출퇴근 시간 탄력적 신호 운영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민원은 추후 관계기관과의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맞춤형 교통환경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웅 평택경찰서장은 “평택산업단지 내 많은 입주기업이 집중돼있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수산물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일부터 9월 16일까지(4주간) 추석 명절 민생침해 범죄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22일부터 1주간은 주요 항·포구 현수막 설치, 공공기관 전광판 활용, 어촌계장 상대 문자 메시지 발송 등 단속 예고기간을 걸쳐 충분한 홍보활동을 실시 후, 29일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항·포구와 해역별로 5개 전담반을 편성하여 수산물 유통이 집중되는 횟집, 수산물 직판장을 중점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중대 범죄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영세 어업인의 생계형 범죄는 계도 위주의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원산지 허위표시 및 불량식품 유통사범 ▲마을어장 및 양식장, 선박 침입 절도 등 민생침해사범 ▲폭행 및 장기 조업어선 선원 하선요구 묵살 등 인권침해 사범 ▲선원 구인난을 악용하는 선불금 사기 및 기소중지자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육상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