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1일 평택해양경찰서 평택파출소에서 평택시 포승읍 소재 아동복지시설‘서평택방정환지역아동센터’에 경찰관들이 자발적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추석을 맞이하여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싶은 마음으로 선뜻 나서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뜻을 모았아 진행되었다. 서동희 평택파출소장은“추석을 맞이하여 우리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온기가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평택파출소 경찰관들은 더 많은 주변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삼성전자 임직원 10명이 지난 19일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12월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주제로, 교목 왕벚나무 외 2종 100그루, 관목 영산홍 외 4종 4,260그루,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600그루 등 총 8,600그루의 수목을 심고 바람소리 감성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평택시에 기부한 도시숲이다. 이번 숲가꾸기 행사는 올해만 벌써 네 번째 추진되는 행사로 삼성전자 바람소리 숲정원의 초화류 중 묵은 계절꽃을 제거하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색깔의 국화류 등 260그루를 심었으며, 풀뽑기, 전지, 환경정화, 관수 등 도시숲 가꾸기에 때아닌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도시숲 가꾸기에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이며 향후 참여의숲 조성에 노력할 것을 밝혔으며,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과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행복한 하루였다”며 더운 날씨에 구슬땀 흘려가며 도시숲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9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자체적인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시의회는 이날 승진임용식을 열고 승진대상자 5명(5급 1명, 6급 이하 4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13일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시행하는 승진 인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유승영 의장은 “시의회 역사상 첫 자체 승진 인사를 단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높아진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선진 의정활동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번 승진임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승 진 <6급→5급> ▲산업건설전문위원 김만규(지방행정사무관) <7급→6급> ▲의정팀 최창숙(지방행정주사) <8급→7급> ▲의정팀 이홍(지방행정주사보) ▲의정팀 김용민(지방운전주사보) <9급→8급> ▲홍보팀 이윤수(지방행정서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 공도중학교(교장 한지숙)는 경기도교육청 지원사업인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울릉도, 독도 체험을 실시한다. 공도중은 작년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되어 여러 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독도홍보볼펜을 제작하여 공도 지역민들에게 대한민국 땅 독도를 홍보하며 나누어 주었고, 교내에서는 독도모형을 만들면서 독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울릉도, 독도체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500개 가량의 직접 제작한 독도홍보볼펜을 체험 기간에 독도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독도체험을 다녀온 후 독도홍보 팜플렛을 제작하여 전교생에게 나누어주어 독도홍보를 할 예정이다. 공도중에는 독도경비대 출신 교사가 있다. 독도경비대 군복무 시절 경험과 제대 후 여러 활동을 통해 준비한 자료를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해주고 교육하고 있다. 독도 교육을 정부차원에서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일본에 반해, 독도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고 형식적으로만 교육을 받는 우리 학생들이 독도 역사에 대한 인식이 바로 설 수 있고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인 것을 알 수 있게 앞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은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 일원에서 열리는‘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해상 안전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수도권 최대 해양문화 관광축제 중 하나이며 3년 만의 개최인 만큼 다양한 해상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평택해경은 행사에 참가하는 선박(수상레저기구 48척, 유도선 2척)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해상 승선체험 및 해상 공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비정,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 경비세력을 투입하여 사고 예방에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선박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에는 출항 전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안전요원 및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선제적 사고 대응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행사 기간 중에 해양에 대한 많은 관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제 69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해 해양경찰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 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조호진 경감은 국무총리 표창, 이미향 주무관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이동혁 경위와 황혜윤 경장은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이지현 경사와 김종혁 순경은 중부지방청장 표창, 한기형 주무관과 신규철 주무관은 평택해양경찰 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해양경찰청과 공통으로 진행하는 행사는 비대면(온라인 방송 송출)으로 실시되었다. 서정원 서장은 수여식에서“제 69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앞으로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7일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를 경유하여 평택항으로 이어지는 신규 항로가 개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항로는 9월 14일 일본 오사카항에서 첫 출항하여 평택항에는 9월 16일 첫 입항, 9월 17일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항 개항 이래 첫 일본 국제정기선 개설로, 평택항이 국제무역항으로써 항로 다양성을 갖춤과 동시에, 평택항 이용고객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규항로의 개설 선사는 (주)팬스타라인닷컴으로 대일본 국제페리선을 근간으로 하여 일본 화물운송과 여객수송에 특화된 회사이다. 이번 평택항 기항을 통해 한중일 3국간의 해상교역의 활성화와 평택항 물동량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택항 컨테이너선 항로는 이번 신규 개설에 따라 총 14개 노선 기항으로 늘어나고, 한중일 삼국 간 화물의 유기적인 수송을 통해 고객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설되는 신규 항로는 평택항-부산항-오사카항-나고야항-부산항-평택항을 주 1항차로 운항한다. 부두운영사는 PCTC(평택항 컨테이너 터미널)를 이용 예정이며,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에 선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삼성전자가 초저전력 반도체∙제품 개발 등 혁신기술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고, 경영의 패러다임을 '친환경 경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반도체부터 스마트폰, TV, 가전까지 전자산업의 전 영역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력(25.8TWh, 2021년)을 사용하는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ies) 제조기업이다. 전력 수요가 큰 만큼 재생에너지 수급이 쉽지 않고,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 여건도 불리한 상황이지만 인류의 당면 과제인 환경위기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삼성전자의 친환경 경영 패러다임 전환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요소다. 삼성전자는 공정가스 저감, 폐전자제품 수거 및 재활용, 수자원 보존, 오염물질 최소화 등 환경경영 과제에 2030년까지 총 7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 이는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에 필요한 비용을 제외한 수치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후위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3일 오후 5시경 인천시 옹진군 목덕도 남서방 16.5 해리 해상의 어선 M호(139톤, 승선원 8명)에서 맹장 통증을 호소한 선원 A씨(56세, 남성)를 긴급 이송 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을 급파하였고 원격의료시스템을 통해 의사의 진료를 받은 결과, A씨는 복막염이 의심된다는 소견으로 중부청 인천항공단 헬기를 이용하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A씨는 복어를 취식하여 맹장 통증을 호소했으며, 함께 승선해 있던 다른 선원은 취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평택해경은 복어를 임의제출 받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상에서 음식물 섭취 시 응급조치가 늦어질 수 있어 반드시 확인하고 섭취해야 한다”며“경비세력의 신속한 출동과 대처로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3일 새벽 0시 52분쯤 해루질을 하던 중 실종된 남성 A씨(64세)가 14일 오전 11시 26분쯤 수색 중이던 평택해경 구조대에 의해 석문방조제 앞 해상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13일 새벽‘함께 소라를 잡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아 수색을 진행했고, 평택해경 구조대가 실종지역 인근을 집중 수중 수색하는 과정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해 성구미포구로 이송했다. 해경은 오전 11시 30분쯤 실종자 가족을 통해 실종자와 동일인임을 확인했다. 평택해경은 실종된 13일부터 14일까지 경비함정 등 20척, 육상수색 67명, 항공기 14대, 수중수색 20명 등을 동원하여 석문방조제 인근 해상과 해안가를 수색했다. 한편, 해경은 목격자, 가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예산·결산안 무엇을, 어떻게 심사할 것인가’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20일 개회되는 제233회 정례회를 앞두고 제9대 의원들의 안건심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제윤의정 최민수 교수는 기초 지자체 예산·결산안 심사 관련 주요 내용을 강의하는 한편 심사 시 유의 사항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제233회 정례회를 앞두고 철두철미한 안건심사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제9대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제고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차근차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서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바닷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8일 충청남도 장고항, 도비도항의 다중이용선박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추석 연휴 기간은 평시대비 도선과 연안여객선의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도선 이용객 208%, 여객선 이용객 96% 증가)로 사고의 개연성이 높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현장 점검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명구조·소화장비 보유 및 관리상태, ▲비상상황 대비 훈련 실시 여부, ▲ 출입항 기록대장 및 승선신고서 작성·보관 실태, ▲승·하선 장소의 안정성 등 안전저해요소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하였고 종사자에게 연휴 기간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서지역과 바닷가를 찾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비하고, 해안·해상에서의 순찰활동을 강화해 해양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공사 임직원 60여명과 송탄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관내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하여 평택종합물류단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평택종합물류단지 내 인도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도시공사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