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6일 가을 낚시어선 성수기를 맞아 바다를 찾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낚시어선 주요 출항지인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과 입파도 인근 해상 현장점검에 나섰다. 서정원 서장은 이날 낚시어선 종사자 및 승객 들을 직접 만나며 △구명조끼 착용 △음주운항 금지 △ 낚시어선 안전 수칙 준수 △출항 전 장비 자율 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등을 당부했다. 또한 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정에 탑승하여 낚시어선 주요 활동지인 입파도 인근 해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안전위해 요소를 점검했다. 서 서장은 가장 가까이에서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파출소에 방문하여 해양사고 예방할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묵묵히 근무 중인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서정원 서장은“가을철은 바다를 찾는 낚시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일어날 개연성이 높은 시기”라며“작은 안전 수칙 미준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적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3일(월) 오후 6시부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개최한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 우정의 날’ 기념 야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 우정의 날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우정의 날을 축하하고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의 화합을 통한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장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팬들과 시민, 주한미군 가족 및 거주 외국인들로 이루어진 관객들로 북적였다. 미8군 밴드와 해군2함대 군악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현장에 열기를 더했고, 턱시도정션의 스윙재즈 퍼포먼스와 팝송 밴드 넘버나인의 신나는 연주를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인 ‘다비치’의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환호성이 공연장을 뒤덮었다. 관객들은 이번 콘서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 공연을 관람한 시민 A씨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가족들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정의 날 행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0월 8일과 9일에 제19회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2년간 비대면⸱소규모로 운영되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다시 대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K-55 주한 미 공군 기지 앞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진행된다. 해당 장소는 주한미군 등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 평택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양일 1시부터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관내 기업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저녁 6시부터는 메인 특설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지한 최고의 디바 소찬휘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내외국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상세한 행사 일정 및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리는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에 많은 분이 찾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매년 고품격 문화행사로 시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평택야행’이 올해도 진위향교와 팽성읍객사 등지에서 다섯 차례 알차게 준비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평택야행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를 개방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주민이 친근감 있게 문화재를 이해하며, 지역의 역사에 퓨전국악, 팝클래식, 인형극,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즐기는 신개념 야간 문화예술 축제로 진행됐다. 올해 ‘평택야행’은 6월 두 차례 진위향교 일원에서 진위야행, 9월 세 차례 평택향교 일원에서 팽성야행으로 진행됐다. 평택야행은 매회 신청자 조기 마감됐으며, 매회 새롭게 진행된 공연은 관객들의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얻었다. 진위야행에서는 암행어사 박문수를 스토리텔링해서 연극과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했으며, 팽성야행에서는 평택현감 이승훈을 스토리텔링한 연극과 공연으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회차별 공연팀은 ▲감성밴드 7080을 소화하는 ‘웨이크S’ ▲재즈 컨템포러리를 소화하는 ‘더블리스코리아’ ▲팝클래식 ‘더 히어로즈 앙상블’ ▲실용음악 밴드 ‘리스 트리오’ ▲퓨전국악 ‘감상밴드 파인트리’가 무대를 장식해 매회 다른 느낌의 공연을 선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오성면행정복지센터는 어업회사법인 ㈜백두수산이 지난 25일 장어 80팩을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백두수산은 오성면 관내 장어도매유통을 하는 어업회사법인 기업으로 이날 기탁된 물품은 300만원 상당의 장어 80팩으로 ㈜백두수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의 사랑 나눔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어는 오성면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성영희 대표는 기탁식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백두수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영희 대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에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4일(화) 평택원평포교당에서 주최하고 용봉월드재단(이사장 원명스님)의 후원하는 노인의날 기념 ‘짜장면 자비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용봉월드재단의 후원으로 무료급식 대상자를 포함한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250분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하고 상비약 250세트를 전달했다. 용봉월드재단 원명스님은 “노인의날을 기념하여 평택원평포교당과 용봉월드재단이 함께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나눔을 한 것 같다.”라며 “이번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짜장면을 드신 김모 어르신은 “맛있는 짜장면을 먹을 수 있어 고맙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용봉월드재단과 조계종원평포교당은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도 자전거 보내기 등 국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문의 : 팽성노인복지관 / 031-650-2626)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4일 상호 기관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계급별 8명의 우수 경찰관을 선발하여 오산 미공군 기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화성 서해상 공군 전투기 추락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항공기 해상추락 사고 구조대응 및 국제범죄 정보교류와 관련하여 미공군 특수수사국(OSI DET 611)과 상시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함께 이루어진 오산 미공군기지 견학은 미공군의 전투비행기지와 A-10 전투기 등 항공기와 각종 장비들을 견학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미공군 특수수사국(OSI DET 611)과 국제범죄 관련 업무 및 항공기 해상추락 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표축제인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축제 첫째날과 둘째날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열렸던 ‘스쿨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과 ‘청소년 어울림 마당 너나들이’는 안성의 청소년들이 노래, 밴드연주, 국악, 댄스 등 평소에 가지고 있던 각종 재능과 끼를 축제 관객들에게 뽐내는 시간이었다. 또한 둘째날 개최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시민들이 그동안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에서 색소폰 연주, 합창 등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었고, 안성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된 ‘안성가요제’에서도 시민들이 멋진 노래 실력을 뽐냈다. 마지막 날 반달무대에서 열렸던 ‘안성시민예술무대’는 예선전을 거친 남녀노소의 다양한 팀이 참여해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댄스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하기 힘들었으나, 4년 만에 대면으로 이번 바우덕이 축제가 열림에 따라 축제장을 찾은 40여만 명이나 되는 관람객에게 그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성면 창내리 일원에 상반기에 이어 오성강변 경관작물 단지를 조성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가을 작물인 코스모스, 메밀꽃 등 경관작물이 개화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관단지는 접근성이 용이한 도로변 농지에 경관작물을 계절별로 재배하여 쌀 과잉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농업과 예술을 연계한 경관농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경관작물 재배단지 조성에 노력한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이곳에서 따뜻한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대표적인 서민 주거 지원책으로 꼽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임대주택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를 못 따라가는 지원 한도와 까다로운 계약 절차 탓에 대상자 3명 중 2명은 울며 겨자 먹기로 지원을 포기하고 있어서다. 4일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전세임대주택 일반유형의 계약률은 33.3%에 그쳤다. 계약률은 입주 대상자 중 실제 계약을 마치고 입주한 비율을 뜻한다. 즉 일반 유형 대상자 셋 중 하나에 대해서만 실제 지원이 이뤄지고 나머지 둘은 스스로 계약을 하지 않은 것이다. 지난 2005년 도입된 전세임대주택 제도는 지원 대상자가 입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해당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저렴한 가격에 재임대 해주는 사업이다. 일반·청년·신혼부부(Ⅰ·Ⅱ)·다자녀 유형으로 구성되며 지원 대상자는 월 임대료로 전세지원금 중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한 연 1~2%의 이자를 납부하면 된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계약률이 낮아지며 제도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일반 유형 계약률은 2018년 49%에서 2019년 56%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총리 산하 26곳 연구기관에서 지난 한해 연구보고서 책자 인쇄비로만 43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근거해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26곳의 연구기관이 포함되어 있다. 각 연구기관들은 매년 정기과제 및 수시과제로 연구성과를 보고서로 작성한다. 그리고 이렇게 작성된 연구성과 보고서들은 연구기관 홈페이지나 국공립 도서관 DB에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연구기관들은 예외없이 연구보고서를 책자로 인쇄해 정부부처, 국회 등으로 배포하고 있다. 경제인문사회분야 국책연구원들의 1년 연구사업예산 총액은 1,027억원인데 이 가운데 4.25%에 달하는 43억원이 이렇게 책자 인쇄비로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행정연구원, 청소년정책연구원 등은 보고서를 CD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는데, CD수령처인 정부와 국회에서 사용 중인 PC에서는 CD재생이 불가능하다. 지난 한 해 이렇게 인쇄된 보고서는 책자로 30만 권이 넘는다. 하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0일 경찰서 인근 기초생활수급자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정보외사과 및 수사과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였고, 직접 방문하여 지역민들의 애로사항과 지역동향에 대한 청취도 함께 하고자 마련되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대표적인 서민 주거 지원책으로 꼽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임대주택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를 못 따라가는 지원 한도와 까다로운 계약 절차 탓에 대상자 3명 중 2명은 울며 겨자 먹기로 지원을 포기하고 있어서다. 4일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전세임대주택 일반유형의 계약률은 33.3%에 그쳤다. 계약률은 입주 대상자 중 실제 계약을 마치고 입주한 비율을 뜻한다. 즉 일반 유형 대상자 셋 중 하나에 대해서만 실제 지원이 이뤄지고 나머지 둘은 스스로 계약을 하지 않은 것이다. 지난 2005년 도입된 전세임대주택 제도는 지원 대상자가 입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해당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저렴한 가격에 재임대 해주는 사업이다. 일반·청년·신혼부부(Ⅰ·Ⅱ)·다자녀 유형으로 구성되며 지원 대상자는 월 임대료로 전세지원금 중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한 연 1~2%의 이자를 납부하면 된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계약률이 낮아지며 제도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일반 유형 계약률은 2018년 49%에서 2019년 56%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