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등산을 할 때나 농지에서 야생멧돼지와 마주쳐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야생멧돼지와 마주쳤을 때 대처방법으로는 소리를 지르거나 갑자기 움직여서 흥분시키지 않으며 등을 보이며 달아나지 않는다, 그 자리에 멈추어 등을 보이지 않고 야생동물의 눈을 응시하며 주변의 나무나 바위에 몸을 숨겨 멧돼지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린다, 멧돼지에게 해를 입히기 위한 행동을 절대 해서는 안된다, 짝짓기 기간인 11~12월과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기간인 4~5월에는 성질이 난폭해져 더욱 유의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요즘 산행중 또는 논·밭에 나가셨다가 멧돼지를 만났다는 신고가 종종 들어오는데 사전에 대처방법을 알고 있으면 위급상황을 안전하게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동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피해 예방시설 설치사업, 농작물피해보상금 지급,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 지원을 위한 피해방지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지난 2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회계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회계담당자 'e호조 전산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현안업무 등으로 원거리 교육 참석이 어려운 회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1년 「찾아가는 현장교육」에 안동시가 선정되어 시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는 7월 정기인사로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공무원 40명이 참여했으며, e호조 사업단(이승환 전문강사)에서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의 이해, 일반지출, 전자결재및집행현황 등 지방회계 전산실습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회계분야 전문강사의 알기 쉬운 현장교육으로 회계전산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계교육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회계업무 처리는 물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난 26일부터 관내 위탁 의료기관 14개소에서 시작한 50대 장년층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50대 예방접종 사전 예약자는 4,819명이며 군은 원활하게 접종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사전 예약을 완료한 대상자들에게 접종 하루 전 백신 종류, 접종 시간 등 안내 문자를 개별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이번 50대 접종과 함께 이달 29일과 8월 3일에는 예천군예방접종센터에서 학원‧이미용‧버스‧택배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하고 8월 중 40대 접종이 시작되면 접종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접종센터에 하루 평균 의사 3명, 간호사 13명, 보건 인력 7명, 소방서 3명, 행정 공무원 12명, 군인 4명, 일자리 참여자 12명, 간호대학 실습생, 자원봉사자 등 총 60명~70여명 인력을 투입해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8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군민은 23,298명으로 예천군 전체 인구 대비 42.6%이고 2차 접종률은 19.5%로 경상북도 평균 1차 38.7%, 2차 15.3% 보다 높은 수치다. 김학동 군수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에서 진행하는 '안동시민을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의 수강자를 모집한다. '안동시민을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는 안동 문화도시 시민공회에서 안동이 인문학 도시임에도 시민의 생활 인문학 강좌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모아 제안된 실험 사업으로 국립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이 사업 실행을 맡았다. 시민과 함께 생활 속의 인문학적 지식을 공유하고, 인문학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는 총 8회로 구성돼 여성과 계급, 노인, 어린이, 다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시민과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사로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등의 저자인 허경(철학학교 혜윰 교장)이 함께 한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도시와 사회, 일상의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과 생각을 함께 공유하며 지적 성장을 이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안동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18일까지로 안동문화도시플랫폼 홈페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강남동은 지난 27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 직원, 자원봉사자를 주축으로 강남동 거주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주거환경 정비(청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집 내부, 마당 등에 재활용품, 폐기물, 음식물 찌꺼기 등을 대량 적치해놓아 주거상태가 매우 불량하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줬으나 스스로 정리 및 해결이 어려워 가구원, 이웃 주민이 복지관,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청소 봉사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청소 봉사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12명이 대상 가구에 방치된 재활용품 분류, 생활용품 정리 정돈, 폐기물 등을 정리하고, 동 직원들은 발생한 폐기물을 안동시 쓰레기매립장에 옮기는 작업을 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삼복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대상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김예현 강남동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찌는 듯한 더위로 활동 환경이 열악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신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이 있으면 동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김학동 예천군수는 28일 연일 폭염이 지속되자 폭염‧한해 우려지구를 직접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농민들 노고를 위로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농민들이 땀 흘려 키운 밭작물이 시들거나 고사하지 않도록 관정이나 저수지 등을 이용해 농업용수를 제 때 공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의 현장 중심 행정에 발 맞춰 군은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했으며 횡단보도 주변 스마트 그늘막 33개소 설치‧운영, 살수차 2대 운영, 읍‧면행정복지센터 ‘양심양산’을 비치해 폭염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가축 관리대책을 수립해 축산 재해와 가축 관리 상황을 수시로 현장 점검하고 축사 단열 처리, 안개분무‧송풍기 설치, 가축재해보험,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지원 등 5개 사업에 1억9천5백만 원 예산을 투입한다. 뿐만 아니라 노인, 만성질환자(고혈압‧당노병 등)와 같은 폭염 취약 주민들을 위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군민 건강을 보호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폭염 피해 발생으로 군민들 고통이 가중되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건축물)를 최대 50% 감면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 중 임차인에게 상가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 소유주로 임대료 인하 비율에 따라 감면율이 정해지며 12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감면 신청서, 임대차 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 세금계산서 등 서류를 구비해 예천군청 재무과 또는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지원으로 지역 사회에 소상공인과 임대인이 함께 상생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 될 것으로 보이고 군은 임대인들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을 방송 등 집중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손을 잡아 준 임대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재산세 감면 혜택이 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지난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27일부터 운영을 중지한다. 운영중지 기간은 27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재개장 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에 설치된 수영조 외에 에어바운스와 조립식 수영장을 임차하였으며, 현재 예약한 인원은 2,500여 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운영을 중단해 아쉬움이 남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를 고려해 중단을 결정한 점에 대해 넒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재개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자 노인, 장애인,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했다. 최근 온열질환자가 늘어나자 무더위쉼터, 건설사업장 등을 방문해 취약시간대 영농작업 자제, 건설사업장 휴식 시간제 운영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준수사항을 안내하며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횡단보도 주변에 스마트 그늘막 3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5일부터는 도로 복사열과 자동차 등에서 나오는 열로 도심 열섬화 현상을 완화 시키기 위해 살수차 2대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더위쉼터에 쿨매트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이나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양심양산’을 비치했다. 한낮에 논밭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하지 않도록 마을 앰프 방송, 전광판 안내 등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 등을 전파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여름독서교실을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옛 이야기 톡톡! 지혜 톡톡!』이라는 주제로 옛 이야기와 함께 빙고게임, 속담 ․ 고사 성어 퀴즈 맞추기, 전통문양 팽이 꾸미기 등을 즐기며 다양한 방법으로 책 속에 담긴 재미와 지혜를 깨우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류성룡의‘징비록’외 안동의 다양한 옛 이야기를 수업에 활용하여 역사 속 위기에도 절개를 잃지 않았던 안동인의 자긍심을 깨닫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수강신청은 26일 1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안동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무료이다. 초등3~4학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20명 이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의 양식을 채우며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안동시립웅부도서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 경북일고 김제덕 선수가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고교 신궁’으로 불리는 김제덕 선수는 지난해 도쿄 올림픽 선발전에 출전했다가 갑작스러운 어깨 부상으로 포기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더욱 훈련에 매진한 결과 만 17세 3개월로 한국 남자 양궁 역대 최연소 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이날 김제덕 선수는 경기 내내 “파이팅!”을 외치며 자신감을 끌어 올렸으며 함께 출전한 안산(20·광주여대) 선수와 함께 세트스코어 5대 3으로 네덜란드를 꺾었다. 양궁 국가 대표팀 막내들이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으며 특히 김제덕 선수는 한국 올림픽 사상 남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경기 내내 한 마음으로 김제덕 선수를 응원해 주신 군민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양궁의 메카 예천을 국제 대회에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예천의 자랑스러운 아들 김제덕 선수가 끝까지 강한 집중력으로 첫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엄마까투리 여름 SNS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엄마까투리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6일(월)부터 8월 8일(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엄마까투리 홈페이지를 가입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엄마까투리 꺼병이 4남매의 이름인 마지, 두리, 세찌, 꽁지 중 하나를 골라 이행시를 지어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 모두에게 엄마까투리 기념품이 제공되며, 특히 여름방학 콘셉트에 맞춰 벌레 및 모기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엄마까투리 썸머패치, 벌레 물린 곳에 붙이는 엄마까투리 하이드로 겔 밴드, 어린이용으로 개발된 엄마까투리 살균소독제 등 다양한 상품들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0일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추후에도 가을 나들이 이벤트, 겨울나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동 대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이어질 다양한 엄마까투리 콘텐츠 사업도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1 안동 썸머 페스티벌의 취소를 결정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발생이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 내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결정이다. 안동 썸머페스티벌은 안동의 사계절 축제 중 여름 테마를 담아 기획한 축제로,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음악분수 등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기획한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코로나 19의 확산 추세와 중대본의 비수도권 공연 금지 지침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한 점에 대해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