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함께해요! 클린예천’이라는 슬로건으로 국토 대청결 활동, 쓰담달리기 캠페인 등 범 군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 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63개 단체 2,404명이 참석해 48톤가량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려 한층 더 깨끗해진 예천군 이미지를 제고했다. 특히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군민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7월부터 운동하면서 쓰레기는 줍는 쓰담달리기(플로깅)를 추진했으며 ‘클린예천’ 네이버 밴드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73개 단체에서 1,302명이 참여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겼으며 현재는 챌린지를 진행하고 김학동 군수가 첫 번째 참여자로 시작해 114명이 참여하는 등 향후 군 전체로 확산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쓰담달리기 챌린지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며 관심을 유도하고 있고 친구, 직장동료, 어린 자녀와 함께할 수 있어 관계를 돈독히 하고 봉사활동, 환경보호 의식까지 고취시킬 수 있어 1석 3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클린 예천’이 브랜드화 될 수 있도록 쓰담달리기 챌린지에 많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낙후된 경북 북부권 발전을 견인할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28일 정부 세종청사 국무총리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바이오백신, 대마산업 육성을 위한 생명그린밸리 안동 국가산업단지 조성,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등을 건의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원활한 생산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서는 백신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필요하며, 헴프규제자유특구와 바이오백신클러스터가 조성된 안동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바이오·백신 특화 국가산단이 지정될 경우, 인근 의성군에서 추진 중인 세포배양산업단지와 연계해 국내 바이오산업 집적화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 안동댐 자연환경 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976년 댐 준공 당시 객관적 기준 없이 안동시 전체면적의 15.2%에 해당하는 231.2㎢(약 7천만평)를 지정해 사유재산권을 제한하고 지역균형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타 지역 댐 주변과의 형평성을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사)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는 가을여행 성수기 시즌을 맞아 지난 25일 회원전체가 참여하는 ‘미소 머금고 안동여행’ 결의대회를 열고 ‘개인 방역준수는 너와 나의 건강 지킴이'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하고 개인위생마스크와 방역물수건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동여행 관문인 KTX안동역과 안동터미널 그리고 좁은 공간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모여 밀집도가 높은 낙강물길공원, 만휴정에서 진행했다.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스마일 관광대학’ 수료생들이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낙강물길공원, 만휴정에서 ‘인생샷’도 찍어 주면서 호응을 얻었다. 방영진 안동시 관광진흥과 과장은 “‘미소 머금고 스마일 안동여행’이 1회성 행사가 아닌 연속사업이 되어 관광거점도시의 성공적인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관광협의회는 오는 10월 10일 온라인 플랫폼이 완성되면 참여 신청을 받아 유료관광지 한곳, 식사1식, 체험1가지(특산품구매)하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사랑상품권(1만 원), ‘아빠가 문화해설사가 되었어요’ 안동문화 이야기, 가이드 온 앱 안내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안전여행 비대면 관광을 위해 지난 5개월간 준비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 1일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베란다 텃밭 가꾸기 교육은 군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촌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정서 함양과 건강 증진에 초점을 둔 교육이다. 교육 희망자는 이달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원예소득팀에 전화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90명을 모집하기 때문에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은 10월 14일 오전 10시‧오후 7시, 15일 오전 10시 각 회차 당 30명 씩 총 3회 진행되며 이색 채소를 활용한 가정용 미니텃밭 가꾸기 체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농업‧농촌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블루와 일상에 받는 스트레스를 가족들과 함께 홈파밍(Home Farming) 하면서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무주택 어르신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경상북도 최초로 건립한 공공실버주택인 ‘강변늘푸른타운’의 예비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작년 10월 모집공고로 150세대 전체 입주가 완료된 이후 1년 만의 모집공고로, 내년 1월 최초 입주자들의 2년 계약기간 만료일 도래에 따른 계약갱신을 앞두고 공가세대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추가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당첨자는 공가세대 발생 시 예비 순번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1년 9월 27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중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2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자,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자로서, 최근 개정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 선정 특례기준을 적용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를 위해 영농 구직자를 이어주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매년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등으로 발생한 일시적 실업자와 일반 희망자를 사전에 확보하고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연결해 준다. 농업 특성상 특정 시기에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할 경우 농가 일손부담을 덜어주고 유휴인력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은 농작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단체 상해보험 가입, 출퇴근 차량 지원 등 구직자 후생 복지를 지원해 영농 현장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수급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근로자의 발이 묶이면서 영농기 일손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들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을학기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학습참여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절마다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호기심 팡팡 창의과학 △생각쑥쑥 코딩 △블링블링 네일아트 △요리뚝딱 조리뚝딱 △ 딩가딩가 기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 신청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를 통해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접수중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소수의 인원으로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교육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여가활동에 참여하여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난해 11월 유치에 성공한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가 내년 착공을 앞두고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예천공설운동장 주변에 건립될 예정으로 군은 유치 확정 시점부터 발 빠르게 준비해 지난 3월 기본계획 용역을 마치고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이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이며 중·소형회의실, 다목적강당, 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교육훈련시설로 공설운동장, 육상실내훈련장과 인접해 육상 교육 훈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의 육상 지도자, 심판 및 우수선수(국가대표, 상비군, 청소년) 등이 참여해 △우수 육상선수 육성을 위한 과학적 양성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육상 지도자 및 심판 교육 △외국선수·지도자 강습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연인원 16만 5천 명 이상이 예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학동 군수는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와 대한육산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유치는 도전적인 행정의 쾌거”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예천이 명실상부한 육상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임하댐 건설로 물에 잠길 위험에 처해 있는 천연기념물 제175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를,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 약15m 높이로 들어 올려 심은 지 27년 만에, 생육상태와 지지시설의 안전여부 등 은행나무의 종합적인 안정성 조사 연구를 완료했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700년으로 추정되고 높이 37m, 둘레는 14m에 달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수목을 상식(이식)한 상징성이 있다. 은행나무 상식 당시 공법으로 H빔이 지상부 보강구조물로 활용되었지만 이 철강 구조물에 부등침하 등의 문제점이 인지되어 지지시스템의 안정성 여부와 생육상태 등 전반적인 진단의 필요성으로 용역을 추진했다. 안정성 조사 연구는 용계리 은행나무의 생육상태와 지지시설의 적정성 여부 등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조사됐다. 은행나무의 생육상태는 활력도 측정기와 지하탐사기(GPR) 등 정밀기기로 측정한 결과 잎의 크기와 새로운 가지의 신장상태, 뿌리 발달상태가 약 80%가 회복된 것으로 조사되어 토양개량 등을 통해 적응된 생육환경의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생태적 안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상식 당시 H빔을 이용한 지지지설의 공법상 문제점과 접합부 등 노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이 다양한 편의 시설과 놀이기구 대여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목적 운동장에 휴식을 할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하고 바닥분수 운영은 물론 배드민턴, 축구공, 캐치볼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예천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박물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입소문을 타고 주말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예천박물관은 여가 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역사인물 학술대회와 11월 예천의 고지도 특별전을 개최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 문화를 알리는 기능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편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예천박물관 인지도를 높이고 예천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지역 거점 시설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행복 송하,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송하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송하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은 지난 8월 한 달간 홍보 기간 및 공개 모집을 거쳐 총 44명의 신청자로 구성됐으며 이웃돌봄 등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그 안건들을 중심으로 직접 풀어가고 해결해나가는 주민활동을 위해 결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위촉장 수여, 마을복지계획 추진 과정 및 방향 안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범연 송하동장은 “송하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추진단 신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복지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제를 내주시고 이를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오는 16일 시청 본관 청백실(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 안동역사 이전 등 변화하는 도시여건 및 공간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용자 우선시 되는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8월 노선개편 용역에 착수했다.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그동안의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민원과 기초현황조사,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이동패턴 분석을 위한 빅 데이터 분석 및 교통카드 기반 승하차 조사 등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도출된 노선개편(안)을 바탕으로 2달여간 읍․면․동별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건의사항 수렴, 운수업계 협의 등을 시행하여 최종안을 마련했다. 이번 노선개편으로 39개 노선에서 5개 노선이 증가된 44개 노선으로 확대․개편되어 운영되며, 기존 노선 가운데 20개 노선은 경로를 수정해 운행되고, 9개 노선은 그대로 유지하되, 관광특화노선, 학생 등하교 편의제공을 위한 학생 노선, 읍․면 지역 지선노선 등 15개 노선이 신설된다. 또한 기존 노선번호에 권역별 번호를 부여하는 단순한 방식에서 벗어나, 운행체계를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은 15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필수교육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 교육이 의무화 됐다. 이에 군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이은희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UP! 슬기로운 공직생활’이라는 주제로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된 조직 내 권력형 성폭력 사건과 사례로 조직 내 리더들 역할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폭력예방교육을 했다. 김학동 군수는 “직장 의무교육에 앞서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