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불황을 이겨내고 안동 관광활성화를 위해 ‘안동관광 할인쿠폰북’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관광 정보, 음식, 숙박, 체험 등 안동 여행 정보를 담은 안동관광 할인쿠폰북은 2018년부터 제작되어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과 연동하여 온&오프라인에서 쿠폰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안동여행에 꼭 필요한 종합관광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참여 희망업체는 자체적으로 할인 범위와 서비스 제공 방식 등을 정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배포 후 2022년 6월까지이다. 제작된 쿠폰북은 전국 주요 관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정보 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안동역, 안동터미널, 관광안내소 등 관내에도 배포하여 안동을 찾은 관광객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사)미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확인 및 문의는 (사)미래문화재단 혹은 카카오톡 ‘안동관광 할인쿠폰북’에서 1:1 문의를 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종합 가이드북의 역할과 할인 혜택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지난 18일 오후 4시 농업인회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에 따라 교육장 입실 전 손 소독, 발열 체크, 교육 기간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며 교육을 듣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수료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3월 24일 개강을 시작으로 10회차 총 44시간을 운영하며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농업정보, 지역 주요작목 영농 기초기술, 귀농 선배 농가 현장견학과 지역 문화탐방을 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귀농귀촌 교육을 무사히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드린다”며 “이제 교육에 대한 첫발을 내디뎠으니 교육생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도움을 주는 관계로 발전해 예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은 지난 17일 오후 2시 곤충연구소 곤충생태체험관 1층 3D영상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양봉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료생은 양봉대학 7기생 28명이며 지난 4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기초이론과 현장실습 등 총 10회에 걸쳐 40시간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이번 양봉대학은 코로나19로 관내 선도 양봉 농업인 위주로 강사를 위촉했으며 주요 강의 내용은 △꿀벌의 생리와 생태 △꿀벌 계절별 사양 관리 △질병방제 △고품질 봉산물 생산기술 △우수 여왕벌 양성 기술 △봉산물 가공 및 마케팅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 위주로 강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수료생들에게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어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양봉대학 교육 과정을 이수하신 교육생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어려움에 있는 양봉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지난 17일부터 풍산읍행정복지센터와 송하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찾아가는 드림스타트'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있어서 효율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찾아가는 드림스타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의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기본 이해도를 향상하고 읍면동과 드림스타트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방식은 드림스타트 팀이 직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교육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의 대상자 및 연계방법, 대상자 의뢰 이후 절차,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 소개 및 읍면동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김진희 여성가족과 과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우리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긍정적 성장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여성가족과가 함께 발맞춰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도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권진숙)는 13일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코로나19로 외롭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장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무더위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홀몸 어르신 17가구를 선정해 마을별 1세트씩 전달했다. 도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헌 옷 모으기와 농약병 모으기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권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이지만 원하는 모든 일들이 화장지처럼 술술 풀리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정석 도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위해 애쓰시고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관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다 같이 행복한 도산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도청 신도시 송평천 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송평천 산책로에 공중화장실이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수변공원은 싸리나무와 같은 잡목이 뒤섞여 도시 미관을 망가뜨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3억 원 예산을 들여 농협 수변점 앞과 산합1교 부근에 주민들이 직접 외형 디자인을 선택한 공중화장실 2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수변공원에는 잡목 제거 후 수목과 잔디를 식재하고 진입데크 계단과 배수로 설치, 공원 조명등 설치 등 4억 원을 투입해 휴식·여가·체육활동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처럼 예천군에서 주민들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핀 결과 송편천 주변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리돼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 이 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새롭게 정비된 송평천을 통해 자연을 느끼시길 바라고 휴식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한만큼 주민들께서는 마음껏 이용해 건강하게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주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지난 8일 강원도 고성군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8대 방역시설 조기설치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번 ASF발생은 지난 5월 강원도 영월군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이후 3개월만에 고성군에서 발생한 사례로 야생멧돼지 발생과 달리 ASF바이러스의 농가유입에 더욱더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상황이다. 안동시는 이번 ASF발생에 따라 지난 9일 오후2시에 계획되어 있던 “양돈농가 축산차량통제 및 8대 방역시설 설치 교육”을 전면 취소하고 농가 모임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번 교육에서는 주요 발생지의 양돈농가 컨설팅 교육을 담당해왔던 전문가를 초빙해 ASF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농장별 축산차량통제조치 강화방법, 내·외부 울타리설치,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보관시설과 같은 8대 방역시설 설치 필요성과 기준, 유의사항, 실제 설치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농가별 컨설팅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해, 안동시는 상반기에 1억8천만 원(보조 60%)을 지원하여 울타리 등 기본 방역시설을 강화하도록 했으며, 2차례에 걸쳐 생석회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3일 오후 1시 20분 군수실에서 경상북도 문화재(문화재자료) 제688호로 지정된 예천 봉산서당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을 했다. 이날 김학동 군수는 봉산서단 관리단체인 감천 봉산유계 이정태 대표에게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고 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는 한편 우리 지역 문화재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감천면 현내리에 소재한 예천 봉산서당은 1597년 성오당 이개립이 건립한 영남지역 초창기 서당으로 그 형태가 오늘날까지 비교적 잘 남아있다. 특히 건립에 관한 기록도 전하고 있어 역사적․건축적 가치를 지닌 건축유산으로 그동안 성오당 사후 제자들과 10여개 문중이 모여 만든 ‘감천 봉산유계’에 의해 유지․보존 돼 왔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지역 문화유산 위상을 드높인 이번 문화재 지정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유산의 발굴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문화재 지정으로 국보 1건, 보물 22건 등 국가지정문화재 35건과 도 유형문화재 21건, 문화재자료 29건 등 총 102건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지난 11일 중국 푸젠성(福建省) 난핑시(南平市) 초청으로 '2021 푸젠성 한중일 청년 온라인 포럼'에 참석해 안동의 도시현황과 국제교류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푸젠성 인민대외우호협회의 주관으로 ‘코로나 속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중국 푸젠성과 교류 중인 한국, 일본 등 17개 도시, 주한(韓)·주일(日) 중국총영사관 등이 참가하여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방정부의 교류사례를 공유했다. 안동시는 포럼 참석을 계기로 중국과 일본 도시들에 안동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대해 홍보하여 많은 도시들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교류도시를 확대할 수 있었다. 특히, 푸젠성 난핑시(南坪市), 우이산시(武夷山市)는 퇴계 이황이 사상적 바탕으로 삼았던 성리학의 창시자이자 완성자인 주자가 은거한 고장이다. 안동시는 성리학을 연결고리로 두 도시와 함께 세계유산 보호, 유교문화 교류, 글로벌 관광 협력 등 새로운 교류협력을 추진하자는 의사를 전달하였고, 이에 푸젠성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국제교류 환경에도 다양한 온라인 포럼과 국제회의에 참가해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을 초빙해 ‘코로나 블루 속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양재진 원장은 아주대학교 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날카로운 분석과 거침없는 진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카데미를 통해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여러 영향을 소개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 필요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강연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유익 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예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선착순 150명까지 접수 받으며 참여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 예천군 통합교육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정서‧심리적 스트레스를 위로하고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이 주관하는 제27회 도산별과대전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면, 비대면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퇴계 선생의 학덕과 유업을 기리고 인재선발을 위해 실시된 조선시대 유일 지방 대과(大科) 시험인 도산별과는 퇴계 선생을 참 선비로 추앙했던 정조 임금의 뜻에 따라 1792년에 시행한 역사가 있다.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재현하기 위해서 지난 1994년부터 개최된 도산별과대전(陶山別科大典) 행사가 올해 27회를 맞이한다. 비대면 행사인 도산별과대전의 ‘지상 한시 공모전’ 시제는 퇴계 선생 성학십도 중 독퇴계선생대학도설유감(讀退溪先生大學圖說有感)’이다. 기존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시험을 치른 것을 오는 24일까지 우편으로 사전 접수받아 심사해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도산별과대전의 주된 참여층이었던 노년층뿐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 청·장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코로나19 시대에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나도 선비 한글 5행시 짓기(시제: 시사단아침)’를 성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19년부터 서울특별시 송파구와 공공급식 업무협약을 맺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1년 8월 2일 공공급식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송파구·완주군·강동구와 '공공급식 지원사업 교차산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취지는 부득이한 사유로 일부 공공급식의 품목 부족분 발생 시 협약한 시·군간 서로 교차하여 물품을 공급하며, 식재료의 품질 향상, 공급품목 다양화, 안정적인 배송체계 확립, 도농상생 확대, 지자체간의 협력 및 교류 확대 등을 통한 공공급식 지원사업의 확대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협약식에는 안동시장·송파구청장·완주군수·강동구청장이 직접 참석하여 체결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비대면을 통한 협약서 서명으로 대체됐으며, 9월부터 송파구 및 강동구 급식시설에 1:1 매칭산지에서 생산되지 않는 친환경식재료의 품목을 확대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공공급식 지원사업의 확장이 도시와 농촌의 균형적 상생발전을 돕고, 우리 사회 먹거리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에 적합한 보건 의료 계획과 건강증진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태블릿pc를 이용해 1대1 면접조사 방법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수준, 의료이용 등을 포함한 163개 문항이다. 군은 보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4명을 채용해 조사항목, 전자조사표 사용법 등 사전 교육을 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안전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전원 코로나19 검사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조사는 우리 예천군에 적합한 보건 의료 계획과 건강 증진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통계법에 따라 조사 내용은 철저히 비밀 보장되니 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