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원빈(37) 측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원빈 아버지 젊은 시절 사진'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30일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온라인 상에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떠도는 사진은 진짜 원빈 아버지의 사진이 아니다"며 "어쩌다가 해당 사진이 원빈 아버지로 알려졌는지 출처를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진 속 주인공의 자녀분 께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아버지의 사진이라는 사실을 밝혔으니, 그 분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신 게시자 분들을 글을 내려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한 남성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인물은 원빈과 흡사하게 잘생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후 한 누리꾼이 자신의 SNS에 "이 사진은 원빈의 아버지 사진이 아닌 우리 아버지 사진"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