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서울랜드가 개원 25주년 기념으로 사회공헌사업을 구상하던 중 서울시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대규모 행사임에 초청가정 모집을 우려하였으나다문화가정의 가족나들이 욕구 높아 조기에 신청이 마감됐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다문화가정은 상대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많아 비용이 많이 드는 가족나들이가 쉽지 않은 면이 있다. 가정의 달에 민간기업이 좋은 취지의 사업을 제안해 시가 지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있으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