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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국인 유학생이 범죄예방교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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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3월 한달간 운영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3월 한달간 외국인 유학생에 의한 범죄유입을 차단하고 국내법을 알지 못하는 유학생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충남도내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중인 27개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도내 27개 대학에 외국인유학생 6,100여명이 재학중으로 ‘08년 4,200명 대비 45%이상 증가하는 등 매년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충남경찰은 외국인유학생 범죄 가담과 피해예방을 위해 학기초 각 대학의 오리엔테이션 및 소집교육 시간을 이용 각 경찰서 외사경찰과 민간인 통역요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 자체 제작한 범죄예방 가이드북과 국내 법률교육자료를 활용,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아산 선문대학교를 시작으로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충남지방경찰청 외사계장은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은 유학생 범죄발생 및 피해예방 뿐만 아니라 유학생의 국내생활 적응 지원 및 고민상담․해결 등으로 확대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그 대상이 외국인 유학생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에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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