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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달림이 2,500명 땅끝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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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라톤대회가 지난 12일 해남우슬경기장에서 선수 2,500명을 포함 선수가족과 군민 등 총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 인증 후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마라톤 클럽의 단체 참여가 이어지면서 해남홍보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기도 했다.

특히 전국의 마라톤코스가 대부분 반환코스로 되어 있는 것에 비해 절반이상이 순환코스로 되어 있어 달림이들의 지루함을 덜어주는 등 해남의 산과 들녘의 아름다운 경치가 대회참가를 돕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땅끝마라톤대회에는 풀코스 550여명, 하프코스 640여명, 10㎞코스 500여명, 5㎞코스 700여명 등 총 2,500여명이 참가했다.

풀코스 남자부 1위는 서울 강동구의 최진수씨(41)가 2시간 44분 36초(넷타임), 여자부 1위 울산시 김영희(47)가 3시간 7분 51초(넷타임)로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81세의 나이에도 인천시에서 아들과 함께 5km 부문에 참가한 노은순씨가 특별상으로 최고령 참가자상을 받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해남특산품인 고구마와 감자, 배추 등을 참가사은품으로 받았으며, 먹을거리 마당에서도 해남 친환경 돼지고기와 막걸리, 주먹밥으로 푸짐한 인심을 맛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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