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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해약물없는 학교 만들기 협약 체결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지원 사업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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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8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최창욱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본부장, 이필희 고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약물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을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마약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상담, 홍보를 통해 유해 약물을 근절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지원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사 인력풀 지원 ▲약물중독 관련 상담지원 ▲대상자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자료 제작 지원 ▲약물 오남용 예방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콘텐츠 개발 지원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지원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활동에 대한 지원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학생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유해약물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각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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