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고덕G1 지식산업센터 분양, 사통팔달 교통과 미래가치 주목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교통 호재를 품은 지역은 부동산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라고 불릴 만큼 선호도가 높다.

 

국내 지식산업센터 분양 현장 중에서도 평택시 ‘고덕 G1’ 지식산업센터는 사통팔달하는 쾌속 교통의 요충지로 미래성장형 가치가 돋보이고 있다. 현재 평택시는 철도와 고속도로의 개발로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고덕 G1 지식산업센터는 평택 SRT지제역과 지하철 1호선이 근접하고, 특히 수서~지제~경부고속철도 합류와 안산~안중~충남 홍성 서해선 복선전철이 올해 개통이 예정돼 있다. 덧붙여 경부선 서정리역~지제역 고속철도 노선이 2024년 직결될 예정이다.

 

SRT와 지하철 1호선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약 20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평택제천고속도로와 평택고덕IC, 경부고속도로 안성JC와 인접해 평택항과 서해안 고속도로, 복선전철 등 물류 이동성이 편리하다.

 

이외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확대, 단지 주변 고덕국제신도시에 약 5만 9000여 가구와 인구 14만 명 규모의 개발이 예정돼 중심 입지로 평가받는 등 탄탄한 교통망과 미래성장가치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업지는 대지면적 ▲8793.10㎡, 연면적 ▲5만4458.74㎡에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공장(지식산업센터)과 지원시설(제1, 2종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사무실 앞에 차량 주차가 가능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적용되어 물류 의탁 및 배송이 편리하다.

 

최대 6m 층고와 화물엘리베이터 등 제조업 특화설계와 공간활용이 자유로운 섹션 오피스가 함께 조성되며,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해 오픈형 설계를 적용하여 중앙 휴게광장과 대회의실,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등을 갖춘다.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 환경은 인구 유입과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상권 활성화, 생활 인프라 확충 등으로 이어져 공실 위험이 적어 부동산이 활기를 띤다. 당 사업지는 삼성반도체로 기업이 모이고 법인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감면 혜택으로 향후 가치가 기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공정위,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에 "관련 산업 위축될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관련 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수 점주단체가 반복적으로 협의를 요청해 가맹본부 부담이 지나치게 많아질 수 있고, 이는 협의절차 형식화를 초래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이 갈등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개정안에 따르면 가맹점주 단체 중 가장 많은 가맹점주가 소속된 단체에 대해 우선 협상하게 돼있지만 해당 협상이 끝나면 다음 가맹점주 단체도 요청할 수 있는 구조"라며 "우선 협상 대상 단체도 여러 주제에 대해 계속 협상을 요청할 수 있어 가맹본부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체 등록 요건이 가입된 가맹점주 숫자 혹은 비율 중 하나만 충족하게 돼있다"며 "수많은 가맹단체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번 협의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가맹본부의 영업이 지나치게 위축될 수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특히 "총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가맹본부가 66.4%나 되는데 소규모, 혹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