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직원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콘서트형식으로 진행했다.
강연 사이사이 팝페라가수 김재빈의 ‘지금 이 순간’ ‘오솔레미오’ ‘대성당들의 시대’ 등의 팝페라 공연이 이어져 직원들의 친절감성을 자극하고 업무에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을 마치고 난 후 직원들은 “팝페라콘서트 공연을 통하여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친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흥미와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구민만족 친절마인드 함양으로 수요자중심의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