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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환경·에너지연구소,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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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 환경·에너지연구소(소장 오정은·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는 2021년 교육부의 '대학중점연구소'에 선정돼 지난 10일 오후 개소식 및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 지정 「대학중점연구소」는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해 대학연구소의 특성화 및 전문화를 유도하고 우수 신진연구인력을 발굴·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부산대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국립환경과학원, K-water 부울경본부, 부산시 등 관련 기관 참석자들은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협력기관 간 향후 공동연구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학술심포지움을 가졌다. 

 

부산대 환경·에너지연구소는 매년 낙동강에 발생하는 수질오염사고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물환경 위해물질에 대응하기 위해 ‘낙동강 물환경 위해물질 스마트 진단, 제어, 관리 플랫폼 개발’ 사업을 제안해 2021년 '대학중점연구소'에 선정됐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9년간 총 78.3억 원(교육부 69.3억 원, 부산시 4.5억 원, 부산대 4.5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책임을 맡은 오정은 부산대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은 “이번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을 통해 낙동강을 중심으로 물환경 위해물질 스마트 진단, 제어,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낙동강 수질 개선 및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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