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천주평화연합(UPF) 경남지부는 지난달 31일 함안군 합주공원에서 '신통일 한국 피스로드 2021, 함안군 통일 대장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호 국민연합회장의 환영사와 이상채 UPF 상임고문의 대회사, 박판도 UPF 경남도지부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이성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회원들 모두 코로나19 종료 후 백두산올라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를 하자고 했고, 이상채 UPF 상임고문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이 진정한 남북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분들이라고 했다.
이어서 박판도 경남도지부장은 격려사에서 '무더위와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피스로드는 계속되고 있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내빈으로 김갑기 전 함안군 의장, 이성용 전 도의원, 문영택 협의회장, 조재황지부장, 안병문 함안 신문 편집국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문영택 협의회장의 만세삼창과 이성용 전 도의원의 자전거 종주단 출발선언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