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7일부터 25일까지 ‘제1기 평택항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는 평택항 서포터즈는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SNS를 통해 평택항 홍보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마케팅 강화를 위한 방안이다.
40명을 목표로 한 이번 모집대상은 SNS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평택항 홍보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월 3회 이상 기사글·카드뉴스·동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평택항 홍보 게시글을 작성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온라인 홍보 ▲평택항 및 공사 관련 주요 행사 참여·지원 활동 등을 주로 담당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서포터즈 명함, 활동 수료증, 평택항 견학 및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수료식에서는 독창성, 논리성, 적극성, 홍보효과 등을 기준으로 3개월간 서포터즈 활동을 종합평가해 우수 서포터즈 11명을 선발해 시상 할 계획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문학진 사장은 “평택항 홍보 서포터즈 운영은 평택항의 다양한 모습을 새로운 시각에서 많은 분들께 전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택항과 공사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원방법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지원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으로 연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