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60대 여성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전북 군산시에 주소를 둔 6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11번째 확진자 A씨는 2019년 11월부터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으며, 17일 새벽 2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무증상이다.
현재 원광대학교병원 격리병리실에 입원할 예정이며, 자택 및 동선 장소 소독을 하고 있다.
시는 가족 검사와 자가격리조치에 나섰고, 핸드폰·GPS·카드사용명세·방문지 CCTV 확인에 나선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