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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장마 속 태풍 하구핏 북상 중...소형 태풍, 시간당 11㎞ 속도

1일 일본 오키나와 해상 발생
"4일 이내 소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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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올해 4호 태풍이 일본 해상에서 발생해 한반도를 향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2020년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은 전날 오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쪽 590㎞ 해상에서 발생했다. 하구핏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60㎞ 부근 해상까지 접근했다.

하구핏은 소형 태풍으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시간당 11㎞의 속도로 이동 중이다. 최대풍속은 초속 18m다.

하구핏은 이날 오후 9시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120㎞ 부근 해상, 3일 오후 9시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북쪽 약 230㎞ 해상 부근에 다다를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또 오는 4일 오전 9시에는 중국 상하이 남남서쪽 210㎞ 부근 육상, 5일 오전 9시에는 중국 칭다오 동남동쪽 약 170㎞ 부근 해상, 6일 오전 9시에는 함흥 남남서쪽 약 50㎞ 부근 육상으로 이동하는 등 점차 한반도와 가까워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기상청은 하구핏이 약 96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태풍 하구핏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채찍질을 의미한다.

한편 한반도에는 장마 전선이 북상해 전국에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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