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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더블 침대 프레임 신제품 출시…기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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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프레임 출시 기념 매트리스와 함께 구매 시 10% 할인 혜택 제공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소재감을 강조한 더블 침대 프레임 신제품을 선보인다.

시몬스 침대는 벨벳, 플란넬 등 부드러운 질감에 기능성까지 갖춘 소재, 개성 있는 디자인의 침대 프레임을 출시한다. 이를 기념해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매트리스와 함께 프레임 신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웨딩 프로모션의 할인 혜택까지 더해지면 10%+10% 총 20%의 할인 혜택을 8월 25일까지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매 금액대 별 다양한 사은품도 웨딩 프로모션 기간 동안 풍성하게 제공된다. 

벨벳 소재를 사용한 침대 프레임 ‘페넬로(Pennelo)’와 ‘로데(Lode)’는 특유의 촉감과 함께 레트로 무드를 자랑한다. 7개의 둥근 아치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의 ‘페넬로’는 은은한 ‘치크 핑크’와 고급스러운 ‘빈센트 블루’ 두 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로데’는 풍성함을 강조한 프레임에,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주름 디테일이 더해져 감각적인 호텔 스위트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부드러운 패브릭 소재인 플란넬을 더해 침실 분위기를 온화하게 바꿔줄 신제품 프레임 ‘아틀레(Atle)’와 ‘베노(Veno)’, ‘보스니(Bosni)’도 새롭게 선보인다. 플란넬 소재 원단에 발수 및 생활 오염 방지 처리를 적용하여 관리가 용이하다. 프레임 ‘아틀레’는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에 부드러운 플란넬 소재를 프레임 전체에 적용해 침실에 따스한 무드를 불어넣는다. 컬러는 부드러운 ‘소프트그레이’, ‘소프트베이지’ 두 가지로 출시됐다. 

신제품 프레임 ‘베노’와 ‘보스니’는 원목 소재에 플란넬 패브릭 소재를 접목해 개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애쉬 원목 디테일을 자랑하는 ‘베노’는 플란넬 소재 위에 스티치 라인을 넣어 경쾌한 무드를 더했으며, 차분한 색감의 ‘소프트그린’과 ‘소프트베이지’ 컬러로 출시했다. ‘보스니’는 원목 프레임과 부드러운 플란넬 소재가 교차 배치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헤드보드 좌우에 수납 공간을 마련해 실용성을 더했다. 베이지 컬러의 패브릭이 조합된 ‘라이트 오크’와 블루 컬러 패브릭이 더해진 ‘노체 브라운’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라돈 안전성 확보, 국내 최초, 유일의 난연 매트리스 출시,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 및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로 소비자 신뢰를 쌓으며 침대 업계 안심비용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원자재와 제품 내구성 등에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하여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시몬스의 모든 침대 프레임은 국가에서 정한 환경 기준인 E1보다 더 높은 등급인 E0급 자재만을 사용하여 안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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