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숙박 시설 지정" 여수베네치아호텔&리조트 오션뷰 선보여..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 및 전남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제 대회다. 약 200개국의 국가대표 선수와 임원 등 7000여 명이 참가하는 메머드급 국제수영대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여수베네치아 호텔&리조트'는 이번 대회 오픈워터수영경기 선수단이 행사 기간 동안 머물며 최상의 컨디션 유지에 힘쓰게 된다고 밝혔다.

여수베네치아 호텔앤리조트에서는 국제수영 선수들의 기록관리와 최상의 체력유지를 위해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인터컨티넨탈 출신 총 주방장이 선보이는 특선메뉴들로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의 영양을 책임지고 있다.  
여수베네치아 호텔앤리조트는 경기 개최 장소인 여수엑스포 해양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덕분에 선수단 및 관계자 접근성이 월등히 뛰어나다.

또한, 경기 관람 차 방문한 선수 가족 및 수영동호인들에게 최대 70%의 여수베네치아 호텔앤리조트 객실 특별 할인 요금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조식, 루프탑수영장, 을 포함하여 당구장 탁구장 오락실등 일부 부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2018년 7월 그랜드 오픈한 여수베네치아 호텔앤리조트는 디럭스, 풀스위트, 펜트하우스를 포함하여 총 343객실 규모로 이뤄져 있다. 무엇보다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해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지하 1000미터 해양암반수를 이용한 루프탑 수영장 및 키즈카페, 노래방, 오락실, 당구, 탁구 등 15개의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여가 시설도 갖춰져 있다. 또한 대형 컨벤션센터와 중소규모 세미나실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여수베네치아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여수엑스포 세계박람회장 공원'내에 위치해 있어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하며, KTX 여수엑스포역에서  자동차로 2분 도보로 10분이면 호텔로 진입이 가능함은 물론, 엑스포 전용도로를 통하여 호텔 진입이 편리하고. 특히 세계 최대의 워터스크린 과 신비한 홀로그램으로 구성된 빅오쇼를 가장 가까운곳에서 감상할수 있으며. 한화 아쿠아플라넷, 테디베어,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등의 관광명소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수산물특화시장, 돌산대교, 향일암 등 주요 관광지 이동에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여행사에서 뽑은 여름 휴양지 탑12 인기 호텔 중 여수 최고로 꼽히는 여수베네치아 호텔앤리조트는 오는 7월25일 개관 1주년으로 6월말부터 하계시즌을 맞이해 대대적인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총선 불출마·낙천·낙선 국힘 의원 격려 오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불출마·낙천·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격려차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는 민생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의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찬 모두발언을 통해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했다. 이어 "현장 최일선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참석 의원들의 선거 패인 분석, 제언이 이어졌는데, 쓴소리도 여과없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말없이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 산림과학자의 집념과 끈기가 밝혀낸 아픈 역사의 민낯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우리 땅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老巨樹)들의 대부분이 일제에 의해 심어졌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국립산림과학원 출신의 산림과학자가 전국 곳곳에 있는 전나무 노거수들이 일제의 잔재임을 고찰한 ‘전나무 노거수는 일제의 신목이다’를 펴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환경은 전나무가 자생할 만한 생육조건과는 거리가 멀다. 1980년부터 약 40여 년간 산림과학을 연구하고 강의해온 저자는 우리 남부지방 곳곳의 사찰에 전나무 노거수들이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일었다. 이에 대한불교 조계종 24개 교구 본사와 조선 왕릉, 대관령 산신당,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통영 충렬사, 권율 장군의 묘소 및 각지의 공공시설을 답사하며 조사했다. 전나무가 가슴높이 직경 60~100cm 정도로 자라는 데는 80년에서 100년 이상이 걸린다. 저자가 답사한 각지의 전나무들 대다수의 크기가 이 가슴높이 직경에 해당했다. 즉, 이 전나무들이 사람에 의해 심어진 것이라면 1800년대 말에서 1900년대 중반까지 일제가 심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가슴높이 직경 60~69cm급의 나무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보아 일제강점기 중의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전나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