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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300k 어른이날 이벤트..대만 일본 여행 1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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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디자인 쇼핑몰 ‘1300k’(천삼백케이)가 개최한 성인들을 위한 ‘1300k 어른이날 이벤트’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다.

1300k는 네이버에서 ‘1300k 어른이날’을 검색해서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오후 4시까지 매 시간마다 130원이라는 믿을 수 없는 가격에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50% 할인 이용권과 NHN여행박사의 여행 이용권, 델시 캐리어, 라이프썸 선풍기,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해당 특가는 ID당 각 1회씩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원더그린 호박즙, 지티소닉 초음파 세척기, 아이언맨 블루투스 스피커 등 인기 아이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19금 추가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300k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대체휴무 등으로 5월 초 연휴 끝난 직후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서 힘든 어른들을 위해 어른이날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경제적 부담 없이 오롯이 나를 위한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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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에 "관련 산업 위축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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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