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 인적이 뜸한 비닐하우스에서 판돈 1400여만원을 걸고(속칭 마바리)도박을 벌인 22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일 A(58·여)씨와 B(59)씨 등 남여 22명을(상습도박)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1일 0시30분경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판돈 1400여만원을 걸고 속칭 마바리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병 처리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