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커머스기업 쿠팡이 도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서평 쓰기 대회인 ‘제1회 북리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1일부터 31일 사이에 쿠팡에서 도서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31일까지 상품평 작성란에 해당 도서에 관한 200자 이상의 서평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 부문은 △해외도서 △유아/어린이 △소설/에세이/시 △경제/경영 △자기계발 △가정 살림 △건강 취미 △인문 △역사 △사회/정치 총 10개로 나뉜다.
쿠팡은 응모기간 종료 후 후보작 선정과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각 부문별로 1명씩 총 10명의 우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7월1일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100만원 상당의 쿠팡캐시를 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북리뷰 콘테스트’는 쿠팡에서 도서를 구매해 읽은 고객들이 서평을 통해 자유롭게 생각을 공유하고 나아가 함께 즐거운 독서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베스트셀러부터 신간까지 국내외 인기도서들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