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서울 중랑경찰서는 15일 오후 2시 중랑구 중랑천로 146번지 중화지구대 앞 마당에서 중랑지구대 신축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화지구대는 지난 2013년 파출소에서 지구대로 개편됐지만 1980년도 지어진 노후 시설을 계속 사용하면서 소속 경찰관은 물론 주민들도 불편을 겪어왔다.
신축된 중랑지구대는 사업비 8억여원을 들여 6개월간의 공사 끝에 기존 장소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중화 1·2동을 관할하는 중랑지구대는 신축 건물에서 기초치안·생활법치확립·4대 사회악 척결 등 지역주민 5만여명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계속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