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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자녀가 집을 나가 있다면 아무리 큰 잘못을 했을지라도 용서하며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는 것이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집을 나가 있던 탕자를 맞이하며 잔치를 벌이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우리를 간절히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눅 15:11-24). 우리 교회 성도님 중에 하나님을 떠나 살다가 중한 질병으로 인해 다시 하나님을 찾은 분이 계십니다. 성도님은 2012년 10월과 2월에 두 차례 코피가 나고 몸에 여러 이상 증세가 나타나므로 병원에 가서 CT 촬영을 하였습니다. 의사는 코에 큰 종양이 있다며 대학병원으로 가볼 것을 권했습니다. 대학병원 검사 결과 비인두암 4기로 생사를 장담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2013년 3월 19일,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의 진단 결과 비인두암 4기였고, 코 속의 종양 크기가 5.5cm나 됐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임파선과 경추, 어깨뼈, 척추, 꼬리뼈까지 전이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니 지난 삶을 돌아보며 후회가 막급했습니다. 성도님은 1982년 12월, 막내 누나의 전도로 우리 교회에 6개월 정도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상 것을 더 누리고 싶
기독교에서는 7월 첫 주를 맥추감사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맥추절이 되면 처음 수확한 곡식과 짐승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오늘날은 직접 농사를 짓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곡식이나 짐승의 제사를 대신하여 상반기 동안 삶 속에서 거둔 영육 간의 열매들을 되새기며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우리가 삶 속에서 더욱 풍성한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첫째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신 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100% 믿는 믿음으로서 사람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절대적으로 믿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영적인 믿음이지요.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75세 때에, 그를 통해 큰 민족이 형성될 것을 약속해 주셨는데, 아브라함은 그로부터 24년이 지나도록 자녀를 얻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나이 99세, 그 아내 사라의 나이 89세로 이미 아기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되었을 때, 1년 후에 아들을 얻게 될 것을 말씀하셨지요.이에 대해 로마서
‘한계’란 ‘더는 넘을 수 없는 한도’ 곧 ‘능력의 범위’를 뜻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을 요구하면 한계를 느끼며 ‘더 이상 못하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믿음 안에서는 한계가 없습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을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며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사람들이 자신의 한계를 느끼는 것은 ‘나는 더 이상 못하겠다.’고 스스로 한계점을 찍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기 한계란 사람의 생각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때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고 합니다. 예컨대 어떤 역도 선수가 130kg을 드는 것이 자신의 한계입니다. 그런데 “나는 여기가 한계야.”라고 생각하고 그 이상의 무게를 들기를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결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 말씀 무장과 함께 불같이 기도하며 노력
사람에게는 누구나 단 한 번의 삶이 주어집니다. 각자 지나온 인생길을 회고할 때 참으로 값진 인생을 살았다고 하기보다는 ‘내가 왜 그랬던가’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스라엘의 제3대 왕이었던 솔로몬은 부친 다윗으로부터 늘 훈계를 받았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물론, 하늘의 지혜를 받아 부강한 나라를 세우며 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는 왕궁과 성전을 짓고 행정을 개혁하고 군비를 강화하는 업적을 이뤘지요.그런데 노년의 솔로몬 왕은 어떠하였습니까? 이방 여인을 취하고 이방 신들을 좇아 행하였습니다. 열왕기상 11장 3절을 보면 “왕은 후비가 칠백 인이요 빈장이 삼백 인이라 왕비들이 왕의 마음을 돌이켰더라” 했습니다. 그가 이처럼 하나님의 훈계를 멸시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림으로 이방 나라로부터 침략을 받았으며 많은 백성과 군사가 죽는 등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무엇하나 부족됨없이 누렸던 솔로몬 임금이었지만 ‘모든 것이 헛되도다’ 고백하며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 12:13)는 당부의 말을 합니다. 우리는 솔로몬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 야곱은 꾀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방법과 지혜로 많은 것을 얻었지만, 자기 지혜를 의지하는 동안에는 평안할 날이 없었지요. 그는 자신에게 속아서 장자권을 빼앗긴 형 에서가 죽이려 하므로 20년이나 되는 긴 세월 동안 타향살이를 했습니다.추위와 더위를 견디면서 밤낮 일하고도 보수를 받지 못할 때가 있었고, 외삼촌이 품삯을 속여 열 번이나 바꾸기도 했습니다. 또 사촌들로부터 눈총을 받았지요. 우여곡절 끝에 다시 고향집을 향해 떠났지만 원한을 품은 형 에서가 400명이나 되는 사람을 이끌고 달려옵니다. 그동안 쌓은 모든 재산과 가족, 자신의 생명까지도 위태로운 상황이었습니다. 아무리 지혜를 짜내도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그제야 야곱은 자신의 방법과 지혜, 능력 등 모든 것을 내려놓고 철저히 하나님께 매달립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자 모든 것이 극적으로 해결됩니다. 에서의 마음을 순간에 녹여 주신 것이지요. 살기등등하게 동생을 죽이려 하던 에서가 야곱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린 것입니다.이 순간 야곱이 무엇을 깨달았을까요? 자신이 아무리 지혜가 있다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지 철저히 느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사랑으로 자신의 시간이나 금전, 재능 등을 이웃에게 나누어주기를 힘쓰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봅니다. 이와 같은 선행으로 이웃이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우리 교회에 경찰이라는 직업을 통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헌신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권사님이 계십니다. 이 권사님은 비행 청소년들을 주로 담당하는 청소년계에서 범죄 수사 및 선도 활동,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및 학생과 학부모에게 예방 강의를 해왔습니다. 또 미아나 가출인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조속한 귀가를 위해 수사를 벌여 왔지요. 때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건이나 담당부서가 불분명한 문제도 있었지만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늦은 시간까지 각종 상담전화나 도움을 요청하는 손길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어찌하든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힘썼습니다. 권사님은 비행 청소년들을 대하면서 제가 성도 한 분 한 분을 죄 가운데 빠지지 않고 진리 안에 바로 설 수 있도록 늘 마음 쓰는 것을 떠올려보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마음을 본받아 그들에게도 사랑으로 대하고자 노력했지요. 그들 중에는 사회에서 지탄을 받고 부모마저 외면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사람의 임종을 지켜보면 삶과 죽음이 너무나 순간에 갈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명이 있을 때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혹은 “아버지, 어머니”라고 불리며 하나의 인격체로서 가치를 지니지만 생명이 끊어지면 ‘시체’에 불과하여 마음을 나누거나 대화조차 할 수 없지요. 이처럼 사람에게 ‘육의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하물며 ‘영의 생명을 가졌는가’ 하는 점은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아무리 육의 생명이 있다고 해도 영의 생명을 지니지 않았다면 죽은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일반적으로 육의 생명을 ‘목숨’이라 하는데 시편 90:10에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했습니다. 이처럼 육의 생명은 끝이 있으므로 영의 생명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요한일서 5:11~12을 보면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믿고 구세주로 영접하면 하나님께서 죄 사함을 주시고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신약성경 누가복음의 저자인 사도누가는 당시의료인으로서 예수께서 베푸셨던 치료사례와 사역들에 대해 자세히 기록한 것을 볼 수 있다. 중한 질병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있어 의사는 생명을 맡아야 하는 절대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첨단과학문명을 자랑하는 오늘날에도 의학의 한계로 인해 치료 할 수 없는 불치 난치병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환자를 치료하는 전문인들이 모여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료받는 의학사례들을 연구 발표한 대규모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신유가 하나님의 역사임을 의학적으로 검증해 확실히 증거할 목적으로 설립된 WCDN (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주최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제11회 국제기독의학콘퍼런스’가 ‘의학, 과학, 그리고 영성’이라는 주제로 전세계 38개국에서 240여명의 전문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콘퍼런스 첫날, WCDN 설립자이자 이사장인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처럼 재난이 많은 마지막 때임에도 하나님을 찾고, 믿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함을 이루기 전에는 누구나 마음에 악이 있습니다. 선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의 마음에도 악이 있고, 또 사람이 선이라 여기는 것도 하나님이 보실 때에는 선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 속에 내재해 있는 악이 쌓이면 악한 말로 나오고 자신의 의지로는 어찌할 수 없는 악한 행동까지 하게 됩니다. 그러니 마음에 있는 악까지 벗어 버릴 때에야 진정 선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선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8절을 보면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했습니다. 여기서 청결하다는 것은 맑고 깨끗하다는 뜻으로 단지 교양과 상식이 있어서 겉으로만 거룩하게 행동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마음에 죄악이 없어서 성결된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겉만 깨끗한 척하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까지 청결한 사람을 기뻐하시지요. 어떤 사람은 “나는 남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착하게 살았으니 천국이 있다면 천국에 갈 것이다.”라고 말하지만, 주님을 믿지 않고도 하나님 앞에 선하다 할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인류의 조상 아담으로부터 전해진 원죄를 갖고 태어나며 조상과 부모의 죄성을 물려받게 되지요. 또한 나름
‘효는 백행(百行)의 근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사람의 기본적인 도리이지요. 부모님은 나를 낳아 길러 주신 분으로 그분들이 없다면 내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부모님을 공경하는 사람이 받는 축복은 무엇이며 참된 효도란 어떤 것일까요?출애굽기 20장 12절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말씀합니다. 이는 단순히 육의 생명이 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만큼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을 받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항상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니 불의의 사고나 재앙을 만나지 않으며 가정이나 일터, 사업터에도 축복이 임하니 항상 형통합니다. 룻은 모압 지방에 살던 여인입니다. 그녀는 이스라엘의 흉년을 피해 모압 땅으로 이주해 온 유다 사람과 결혼했지만, 젊은 나이에 자녀도 없이 남편과 사별했습니다. 그러나 며느리 된 도리를 다하기 위해 자신의 행복을 포기하고 끝까지 시어머니를 붙좇지요. 또한 룻에게는 시어머니를 통해 깨우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있었습니다(룻기 1: 16~17). 룻의 선한 행함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그녀가 이방 여인임에도 불
사람은 누구나 죽음의 때를 맞이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 이전이나 이후에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 있고, 오늘날에도 간혹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은 죽은 사람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증거일 뿐 참된 부활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부활은 단순히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처럼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후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부활에 담긴 참된 의미는 무엇일까요? 첫째 부활은 ‘참 생명’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었기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롬 6:23).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인류의 죗값을 대신 치르시고 우리를 영원한 사망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또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다시 살아나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이에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시인하면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고 천국에서 세세토록 살게 됩니다(고전 15:22). 구원받은 성도들도 육의 죽음을 겪는데, 성경에서는 이들을 잠자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고전 15:20). 잠자는 자들이란 이 땅에 사는 동안 주님을 믿다가 육의 수명이 다해 장사된 사람들을 뜻합니다. 이들은 주님께서 공중강림하실 때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노예로 살다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약속하신 축복의 땅으로 가는 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세는 그 여정을 인도하는 영도자로 세움 받았습니다. 그는 장정만 해도 60만 명에 이르는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40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한 마음으로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그러면 모세는 어떤 선한 마음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하였던 것일까요?첫째, 모세는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온유함이 승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온유함은 부드럽고 온화한 마음에 덕(德)을 겸한 마음입니다. 즉 솜털같이 부드럽고 포근하면서도 덕이 있어서 말과 행동이 반듯하고, 때로는 위엄 있게 다스릴 줄 아는 마음입니다. 민수기 12:3에 보면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하셨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길을 가는 동안에 마실 물이 없자 불평하며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그런데도 모세는 믿음 없는 백성을 용납하며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 되는 이적을 나타냈지요.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먹을 양식이 없다며 모세를 원망하자(출 16:3), 이번에도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해 만나와 메추라기로 그들을 먹였습니다.
사람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운동을 해야겠다. 저축을 많이 해야겠다. 쉬지 않고 기도해야겠다.’ 등 많은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며칠 지나지 않아 변하는가 하면 상황에 따라 원래 계획했던 바를 수시로 바꾸는 사람도 있지요. 어떤 사람은 수개월이 지나면 이런저런 이유로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는 것을 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한번 정한 일이나 처음 가졌던 마음을 변개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신의 유익에 따라 이랬다저랬다 하는 간사한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유익을 구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굳게 약속을 했어도 자신에게 유익이 되지 않으면 처음에 정했던 마음을 변개해 버립니다. 각 사람의 마음에 간사함이 얼마나 있는가에 따라 변개하는 모습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어떤 이는 물질의 욕심을 따라서, 어떤 이는 더 큰 권세를 얻기 위해서, 어떤 이는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간사함이 발동되어 변개합니다. 또한 믿음이 있다 하는 사람들 중에도 하나님과 세상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을 만나면 세상과 타협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유익을 좇아가는 이기적인 신앙을 결코 원치 않으십니다.
긍휼의 사전적 의미는 ‘남을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영적으로는 불쌍히 여기는 것만이 아닌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말합니다. 아무리 가망이 없어 보이는 영혼이라도 생명이 있는 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구원시키려는 마음이지요. 이처럼 하나님 안에서 긍휼을 베풀었을 때 ‘선한 열매’를 얻으므로 긍휼과 선한 열매는 하나의 짝을 이룹니다(약 3:17~18). 그러면 선한 열매가 가득한 긍휼의 지혜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용서의 긍휼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 32절에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했습니다. 우리가 긍휼히 여겨 용서하려면 상대의 입장을 이해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내 입장에서는 도무지 용서할 수 없어도 상대의 입장에서 이해하면 얼마든지 용서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믿지 않는 부모나 남편이 핍박을 할 때가 있습니다. 믿음 없는 가족의 입장에서는 믿음의 사람이 하는 말이나 행동이 이해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때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서운한 마음이 드는 것이 아니라 긍휼히 여길 수 있는 지혜가 옵니다. 둘째, 영혼을 살리는 징계의 긍휼이 있습니
사도 바울은 당대 최고의 가말리엘 문하에서 엄격한 율법 교육을 받았고, 하나님께 매우 열심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세주시다.”라고 전파하니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어 그리스도인들을 잔해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려고 다메섹으로 가던 중에 주님을 만난 뒤에는 돌변하였습니다. 전에는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였으나, 이제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키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께서 자신의 모든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시고 귀한 사명까지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죽도록 충성하다가 순교의 자리에 이를 때에도 오직 감사의 고백을 올렸습니다. 그 마음이 참으로 선했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았지요. 그러면 사도 바울은 구체적으로 어떤 선한 마음을 소유하였을까요? 첫째, 자신을 핍박하는 자들을 위해 생명을 줄 수 있는 사랑을 소유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영혼 사랑이 얼마나 컸던지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고백할 정도입니다(빌 1:8). 그는 모진 핍박과 환난을 당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관용이란 ‘진리가 마음에 풍성하게 임하면서 동시에 진리의 자유함이 있으므로 자신이 가진 것을 다 내어줄 수 있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물질은 물론 시간과 노력, 관심, 섬김, 생명까지도 다 내어주려면 진리가 마음에 가득 임해야 합니다. 풍성한 진리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내어주신 가장 좋은 모델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아무 죄와 허물이 없으셨습니다. 그 마음이 온전한 진리 자체이셨고 하나님 뜻대로 살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대로 잡수시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하시면서도 천국 복음을 전파하며 병든 사람들을 고치셨습니다. 영혼들을 위해 많은 수고와 눈물을 쏟으시고 결국은 생명까지 내어주셨지요. 죄와 허물이 없는 분이 죄로 인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대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풍성한 진리의 마음으로 자신을 다 내어주심으로 무수한 영혼을 구원해 천국으로 이끄셨지요. 이 세상에서는 자기 것을 남에게 내어주지 않고 잘 지켜야 똑똑하다고 합니다. 하나를 주면 그 이상을 받아야 지혜롭다고 생각하지요. 그러나 사도행전 20장 35절에는 ‘주 예수의 친히
사람마다 얼굴 모습이 다르듯이 성격도 각기 다릅니다. 어떤 성격이 좋다고 단정 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성격적인 특징이 너무 두드러져 상대를 힘들게 하고 화평이 깨어지며 주변 사람들과 원활한 소통이 안 된다면 성격의 단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절감했을 것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성격은 타고난 것으로 특히 내성적, 외향적인 성격의 근본은 고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는 얼마든지 성격의 단점을 고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성격의 유형에 대해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고쳐나갈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에 믿음의 고백이나 행복한 말보다는 자기도 모르게 근심과 걱정을 전달하고 은혜와 덕이 되지 않는 말을 하는 부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들이 있습니다. 이 유형은 누군가에게 어떤 실수를 하거나 마음을 아프게 했을 때, 그것을 만회하거나 상대를 기쁘게 해서 관계를 회복하려 하기보다는 뒤로 물러서서 그냥 주저앉아 버리지요. 감사하고 기뻐한다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늘 수심이 있습니다. 혹여 어려운 일이 생기면 믿음으로 이겨 나가려고 노력은
지혜 있는 사람은 원하는 일을 이루기 위해 환경과 주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압니다. 필요한 사람들의 협조를 받아 물 흐르듯 진행하여 좋은 결과를 내지요. 반면 지혜가 없는 사람은 좋은 일을 할 때에도 반발을 사고 어려움을 겪습니다.이는 신앙생활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혜가 있으면 더 신속히 응답받으며, 축복의 기회를 잘 파악하여 놓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얻는 것입니다. 잠언 9장 10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주시는 선한 지혜를 받으려면 무엇보다 먼저 여호와를 경외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자연히 악에서 떠나게 됩니다(잠 16:6). 우리의 실생활에서 악을 떠나 선을 행하는 실례를 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만일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이나 말로 인해 애매히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은 선한 의도로 했는데 도리어 난처한 입장에 놓이거나 비방을 받는다면 시비를 가리기보다 하나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자기 입장을 변명하면 할수록 오해만 커지기 때문입니다. 설령 변론해 억울함을 밝혀낸다 해도 그 과정에서 상대의 허물이 드러나 피차 감정이 쌓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기독출판사 우림북(대표 노경태)은 '2014 인도 뉴델리 국제 도서전'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도서전은 지난 15일 프라납 무커지 인도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우림북은 “팔람 라주 인도 인력자원 개발부장관을 비롯해 인도 주요인사들과 교류하며 우림북의 주요 저자인 이재록 목사(만민중앙교회 당회장)의 번역 도서 ‘나의 삶, 나의 신앙’, ‘십자가의 도’ 등을 선물했다”고 전했다.우림북은 또 “인도 국영방송 두르다르샨이 우림북 부스를 취재해 보도했고 인도 국립도서관장의 요청으로 이재록 박사의 주요책자를 인도 국립도서관에 기증하기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우림북은 인도 10대 출판사 중 하나인 디씨 출판사를 비롯한 현지 출판·유통 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인도성서공회 유통 채널을 통한 이재록 목사 저서 유통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우림북 관계자는 “세계 56개 언어로 출판된 스테디셀러 ‘십자가의 도’가 방문객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며 “영어판 ‘깨어라 이스라엘’은 판매 개시 후 곧바로 전량 매진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 현지 사용언어인 영어, 힌디어, 타밀어, 텔
어느 날, 서로를 마음 깊이 사랑하는 젊은 부부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내의 두 눈이 실명된 것입니다. 남편의 지극 정성으로 아내는 실의를 딛고, 다행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하루도 빠짐없이 아내를 직장까지 데려다 주고 퇴근길에 늘 함께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이 흘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냉정하게 말을 하였습니다. “언제까지나 당신을 데려다 줄 수도 없고, 이러다가 내가 지쳐버릴 것 같아. 내일부터는 혼자 출근하는 게 좋겠어.” 아내는 항상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었지만, 이 말을 들으니 섭섭함과 함께 배신감마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악물고 참았습니다. 출퇴근길에 부딪히고 넘어지기를 수도 없이 하며 복받쳐 오르는 서러움에 하염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그렇게 2년이 흘렀습니다. 출퇴근길이 익숙해질 무렵 아내는 여느 때처럼 버스를 탔는데 운전기사가 묻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남편이랑 함께 안 오셨네요? 볼 때마다 아주머니 옆에 계셨는데 말이에요. 혹여 아주머니가 다치실까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시더라구요.” 지난 2년간 남편이 늘 자신과 함께 있었다는 말에 아내는 그만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