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서비스 창출을 위해 뜨거운 관심과 열정, 초심으로 주인의식의 프로정신을 강조하는 파주시 시설관리공단, 시민과 직원들에게 기쁨을 주는 행복한 공단으로 변화의 폭을 넓히고 있다.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이끌고 있는 이기영 이사장은 대화와 소통체계 구축을 통해 직원사기를 높이는 동시에 노사 간 이견 봉합 및 조직의 단합을 계기로 공단발전을 한층 도모시키고 있다. 현장중심의 책임경영을 위해 전 직원은 생활쓰레기수거, 선별청소현장체험,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체험을 통해 시민불편사항 개선 및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지속적인 최고의 서비스 창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공단 도약 등 선진 공기업을 향한 새로운 공단으로 탈바꿈을 하고 있는 이기영 이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 비전을 들어본다. 공단경영방향에 대하여 뜨�
체험 및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지난 20일부터 2일간 진행된 2011파주평생학습축제, 파주공설운동장 트랙주변은 102개 부스로 가득 채워졌다. 1억이상 시민혈세가 투입된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 동아리, 파주시 평생교육관계기관, 어린이, 장애인, 취직희망자를 위한 체험 및 전시 부스를 비 롯 출판도시, 파주문화원, 도서관, 영어마을 부스 등 평생학습의 열정으로 다양한 작품 등이 선보였다. 또한 각종 축하공연이 겻 들여 시대에 걸 맞는 사회등불이 되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파주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의 파주시민이 하나 된 시민화합의 장으로 그동안 배우고 닦은 학습 성과를 보일 수 있는 계기로 그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성대해야할 축제는 소수 참여자들만의 행사로 관람시민들은 거의 전무한
긍정적 생각과 자신감으로 가득 찬 이인재 파주시장은 운정 3지구 신도시 사업추진, GTX 노선 파주연장, 광역교통망을 비롯 미군공여지 활용, 도시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 등 다양한 현안을 앞두고 패기와 열성으로 앞에서 이끌어 나갈 것을 피력했다. 향후 개성공단 배후도시건설, 남북교류에 따른 통일경제특구 가능성을 열어나 도시개발의 기폭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경제발전을 도모시킬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시민 편익과 행정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생산적인 행정 서비스를 구축, 지식정보화시대 속에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책임인사 등 다양한 정책에 골몰하고 있다. 이 시장은 보다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친환경 자족도시의 컨셉을 맞춰 나간다는 계획을 구상,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
접경지역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접경지역지원법 특별법 격상을 위한 개정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파주시가 비무장지대 내에 위치한 대성동마을을 접경지역에 포함시키기 위해 통일부, 국방부에 대성동마을의 낙후한 현실을 알리고 접경지역에 포함되도록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파주시는 비무장지대 안에 대한민국 국민이 거주하는 마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 지원법’에서 비무장지대를 포괄적으로 제외시킴으로 인해 접경지역에서 제외되고 있는 대성동을 접경지역에 포함시켜 줄 것을 지난 14일 통일부, 국방부에 건의 했다.민통선북방지역에 조성된 3개마을(대성동, 통일촌, 해마루촌)중 비무장지대 내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은 국제연합군사령관이 관할하고 있고 유엔사는 1959년 12월 마을 근대화 계획을 수립, 미�
경기도 운영 예산 심의 및 통과, 행정 감시, 견제역할 등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파주출신 신현석 의원(보건복지공보위원회)이 충만한 일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저기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굵직한 행정들을 패기와 열성으로 정당을 떠나 소신을 굽히지 않는 인물로 진취적으로 어떻게 일을 할 것인가에 무게를 두면서 희망을 향한 창조도시 파주를 활짝 열어가고 있다. 구제역 발생으로 뼈아픈 실현과 아픔을 함께한 신 의원은 지자체가 주도하는 구제역 방역시스템 필요성을 강조, 현실에 맞는 예방차원의 대책수립 및 축산차량관리, 농가시설 현대화 시급성을 예로 들었다. 신 의원은 가축 전염병 방역문제 개선책으로 효과적인 예산 투입 및 구제역 발생 시 모든 국·공유지에 자치단체장이 우선 매몰 조치 후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법제화의 필요성을 주장, 관�
21일 오전 11시20분께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 블루베리 농장에서 손모(64)씨가 동거녀와 내연남으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엽총을 난사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엽총을 쏜 손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 낮 12시30분께 진압된 것으로 전해졌다.손씨는 8년 전부터 동거를 해 오던 40대 여성의 불륜을 의심하다 농장을 찾아와 엽총 20여발을 난사했다.숨진 40대 여성이 이 농장의 주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농장은 석류와 블루베리 전문농장으로 언론에도 여러 차례 소개되는 등 유명한 농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엽총에 맞은 남성에 대한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사고 당시 인근에 있다 파편상을 입은 70대 남성은 현재 문산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조사를 마치는대로 손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 개최 준비를 위해 9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 이틀째 남북 군사실무회담이 결국 별 다른 성과 없이 종료됐다.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회담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10시50분에 정회됐다가 오후 2시20분에 속개됐으나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오후 2시40분께 종료됐다.양측은 고위급 회담 의제 등에 대한 견해차를 보이며 성과 없이 회담장을 나왔으며, 다음 실무회담 일정도 잡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남북은 전날 실무회담에서 3차례 정회를 거듭하며 9시간에 걸친 마라톤회담을 했으나 의제와 수석대표 구성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였다.첫날 회담에서 양측은 견해차를 보이기는 했으나 어느 때보다 전향적인 태도로 회담에 임하며 이튿날 회담을 속개하기로 해 오늘 회담에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김문수 지사는 설 연휴기간인 지난 4일 최전방 DMZ내에 있는 대성동 마을에서 1박2일 동안 주민과 함께 설 연휴를 보냈다.JSA경비군인들의 안내를 받아 대성동 마을에 도착한 김 지사는 마을 이장과 함께 주민의 집을 방문하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마을 회관에서 주민 간담회를 마친 후 함께 윷놀이를 하며 새해 연휴를 보냈다.주민들은 간담회에서 농로 포장 및 주택 개보수 지원, 출입통제 완화 등 애로 사항을 건의하였으며, 김 지사는 “대성동 마을은 통일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분단과 안보의 현장”이라며 “새해에는 주민 모두 안심하고 평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마을 이장 집에서 숙박하는 동안 직접 쓴 ‘대성동의 밤’이라는 자작시에서 “안개 자욱하여 북한 땅 기정동 마을 160m 깃대도, 인공기도, 개성공단 불빛도 보이지 않는다”며 앞�
파주시 한 종돈장에서 구제역 의심의 돼지가 방치, 구제역 발생 은폐 조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죽은 돼지가 발견된 파주시 문산읍 이천리 소재 종돈장은 돼지새끼를 내는 곳으로 수십마리의 돼지가 농가창고에 그대로 방치, 종돈장 관리 및 사후조치의 미흡함을 드러내고 있다. 구제역에 걸린 가축은 살 처분 등 신속한 사후처리를 통한 구제역 확산을 방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계공무원 또한 파악을 못한 실정에 충격을 더하고 있다. 특히 죽은 돼지를 농가 창고에 방치하고 있는 곳이 종돈장으로 돼지 새끼들과 함께 창고에 방치돼 있는 현실, 대기를 통한 구제역 확산의 원인이 되고 있음에도 살 처분하지 않은 행위는 구제역발생 은폐 및 관계관들의 관리능력이 지적되고 있다. 특히 살 처분 현장은 축산농가의 안타까운 심정만 생각, 주변 축산농가 확인에 철저함�
변화와 경쟁 속에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소통과 배려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이인재 파주시장은 자연과 생태를 보전하고 친환경 공간 확대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갈 책임감의 소신을 밝혔다. 원칙과 상식을 통한 투명·윤리행정 속에 공정한 시정, 미래를 향한 창조도시 파주를 활짝 열어가겠다.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으로 희망이 가득한 올 한해 염원을 기원한 이인재 파주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준비된 자의 시민편의 행정을 들어본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며 국내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벗어나 양호한 성장세 속에 힘들고 어려웠던 한 해였다. 지역경제는 곳곳의 개발 사업이 중단 또는 좌초되는 위기와 함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무력도발은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남긴 가운데 구제역 방생은 뼈아픈 시련을 겪고 있다.어려울수�
파주경찰서는 27일 경미한 사고임에도 장기간 병원에 입원하는 수법으로 8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40대 여성을 구속,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모씨는 2006년 6월 자신의 명의로 쌍용화재 등 장기보험상품 5개에 가입한 후 파주일대에서 야간 논길 주행 교통사고 유발 및 각종수법의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 보험금을 허위 청구하는 방법으로 총 8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다. 홍씨는 동거 남자, 친구 등을 범행에 가담케해 보험금 부정 수급 및 고양, 평택에서도 이와 같은 범행을 해온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확인 됐다.
구제역 발생으로 방역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는 파주시 공무원들이 연일 계속되는 구제역 근무로 피로가 누적되어 각종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3일까지 부상자 현황을 보면 파주시 공무원, 경기도 제2축산 위생연구소, 공익수의사와 환경미화원 등 총 14명이 사고를 당했다.살처분 시 부상, 근무자들의 추락사고, 야간근무로 인한 졸음운전 접촉사고 등이 다수 있었고 적성면의 한 직원은 소독기계 점검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큰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지난 21일부터는 유관사회 단체 등 시민들이 방역초소에 근무를 지원하는 등 자발적 참여가 이어져 낮근무에 162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방역초소의 차량통행이 많고 추운 날씨에 빙판길 우려, 추락·돌풍에 따른 구조물 안전사고 등 각종 사고에 노출되어 있다.이에 방역대책본부는 사고방지를 위해 근무자들에게 방역초소
스페인 방문을 끝으로 시 대표단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했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으로 인해 이곳 호텔은 이미 일년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숙소를 정하기 힘들다고 한다. 우리 역시 숙소를 구하기 쉽지 않았던 관계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조금 떨어진 비스바덴에 늦은 밤 여장을 풀었다. 다음날 아침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을 참관했다. 올해 62회째를 맞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세계 최대, 세계 최고(最古)의 도서전으로 독일출판인서적상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15세기초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가 발명된 이후 ‘부흐메세(Buchmesse 책시장)’라는 이름으로 인쇄업자와 작가들이 모이면서부터 시작됐다.전세계 도서 저작권의 25%정도가 사고 팔리는 세계 최대의 저작권 거래 전문도서전으로서 국제 출판시장 참여 및